간만에 "증오"가 없어 "더 안타깝고 슬픈" 이야기에 젖어봅니다.
불륜, 시기, 질투, 음모, 원한, 증오 없이
착한 사람들이 꼬여버린 운명으로 인해 아파하고 상처받고 고통스러워하고....
그런 일을 당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확~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살게 해줬음 좋겠어요....
간 사람은 간 사람이고,,, 고의로, 평소 행실이 나빠서 저지른 일도 아니니...
정말 남은 사람은 행복해지면 안되나요...
그냥.. 다 극복하고 채준이랑 진영이랑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참내..
처음으로 드라마 보면서 주인공 맺어달라고 해보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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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미치다"를 보고 증말 미치겠어요..
씁쓸.. 조회수 : 2,125
작성일 : 2007-03-10 23:20:36
IP : 221.159.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7.3.10 11:43 PM (220.75.xxx.143)사랑이든 무어든 한번 미쳐봤으면 좋겟어요.
학생때 공부에 안미쳤고, 결혼할때 남편한테 안미치고 대강 했고,
살림살때 살림에 안미치고 그냥 적당히 살고있거든요.2. 저두
'07.3.10 11:47 PM (218.234.xxx.107)저도 뭐에 미쳐본 적이 없네요.
공부도 그냥 저냥 중간, 연애도 그렇고, 결혼도 그렇고...
살림도 중간...
저에겐 열정 이란게 없나봐요.3. 그러게요
'07.3.10 11:57 PM (211.200.xxx.39)아무도 잘못한 사람은 없구
나쁜 사람도 하나도 없어서 슬퍼요ㅠㅠ
진영이랑 채준이 다 넘 불쌍하구
나머지 사람들도 불쌍해요
윤계상 눈물 뚝뚝 흘리는데 가심이 가심이~~~
이미연두 증말 예쁘구
내용 진도 팍팍 나가서 아주 잼나게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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