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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댓글이 좀 인색한거 같아요..
지난글들 모두 검색해가며 주옥같은 글들 보기도 하구..(하지만 아직도 다 못봤음...)
주로 눈팅 위주구 가끔 아는 내용 나오면 그때나 꼬리 좀 달구...
근데 알던 모르던 수다가 가미된 리플들이 많음 얼마나 좋을까 싶기도해요..
댓글이 몇개 안되는것도 많은지라...쓰기가 살짝 부담되거든요..
댓글이 많음 내 의견도 수많은 의견 중 하나지만
적으면 왠지 모를 부담감...(내용이 틀리면 어쩌나 싶기도 하구..ㅋㅋ)
아직은 저도 레벨 9의 초보라 분위기 파악 못하는건지 몰라도
걍 편하게 이런저런 얘기 나누는 공간이면 어떨까 하는 작은 바램^^
1. 그냥..
'07.3.10 11:14 PM (221.159.xxx.165)달고 싶은 댓글 쓰세요... 그래서 익명의 자유게시판이잖아요.
댓글이 인색한게 아니라 "나와 다른 의견을 수용하는 마음의 자세"가 모자란게 문제겠죠..
댓글로 인해 시끄러웠던 적이 좀 있어요.
한줄 글로 어찌 사람의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있나요..
혹여 읽는 사람의 상태에 따라 오해도 하고, 잘못 받아들여지기도 하면서 좀 시끄러워지니까
댓글에 조심스러워진거라고 보이네요..2. 으음
'07.3.10 11:29 PM (124.63.xxx.6)남에게 불쾌한 기분을 주는 댓글만 아니면 될거같은데요 ^^
댓글들 보다보면 깜짝 놀라요.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런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
인생공부하는 기분이에요.3. ㅎㅎ
'07.3.10 11:43 PM (222.101.xxx.141)가끔 폭발적인 리플이 나오기도해요...전에 남편하고 싸우는중인데 남편이 혼자 부엌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란글에 상당한 리플이 달렸었는데....배꼽빠졌었어요...무표정으로 가서 말없이 먹으라던 댓글 보고 뒤집어졌었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3&sn=off&...4. 막
'07.3.10 11:55 PM (220.75.xxx.143)뛰어가서 보고나왔습니다. 전 서클활동에 뒤집어졌습니다.
그분 존경합니다. 어디서 그런 천재적인 언어구사를 하시는지...5. 원글녀..
'07.3.11 12:01 AM (203.235.xxx.95)아...ㅎㅎ님 덕분에 잼난글 넘넘 잘봤어요..
제가 원휴 하는 분위기...ㅋㅋㅋ
근데 저도 지금 신랑과 냉전중이구..게다 울 저녁도 삼겹살이었는데 우린 신랑이 삐져서(물론 저도 만만찮구요) 고기 구워도 쳐다도 안보고 찌게에 밥 말아 후루룩 먹구 말더라구요...쳇~
읽으면서 공감두 가구 울집 저녁식탁두 생각나구...에혀~
암턴간에 덕분에 무지 잘봤습니다~~~~~~감사^^6. ^^
'07.3.11 12:13 AM (221.166.xxx.221)ㅎㅎㅎ 분발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