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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초.....신랑 친구가 놀러왔는데요..
점심먹고 지금은 신랑과 다른 친구만난다고 나갔어요.
곧 들어올거 같은데...저녁도 준비해야될거 같아요.
점심한다고 집에 있는거 없는거 다 꺼내서 차려 주고나니 냉장고가 텅텅 비었네요
저녁까지 하려니.....아 놔~~
해먹을 만한것도 없고....남편 친구분들 오면 다들 뭐해 드리나요?
1. 전화기
'07.3.10 3:40 PM (125.181.xxx.221)신혼때는 뭔가를 만들어주려고 재료사러 다니고.부엌 어수선해지고
지금은 왠만하면...손가락으로 해결합니다.
덧붙여.."올때 술은 사오시요..."라고 주문넣구요. 남편에게던 남편친구에게던..
마른 안주도 대충 사오라고 시키고.. =3=3=3=32. 으..
'07.3.10 3:44 PM (218.50.xxx.22)저녁은 그냥 삼겹살 구워드시면 어떨까요?
저희 신랑은 삼겹살 좋아해서 누구 데리고 오면 그냥 삼겹살 구워먹자고 그래서..
버섯이나 쌈도 같이 곁들이고..3. 전화기...
'07.3.10 3:45 PM (125.181.xxx.221)원글님은....
남편 차려드리는것처럼 차려주세요.
김치찌게도 좋고..된장찌게도 좋고...계란말이 아주 크게 해서..숭덩숭덩 썰어도 좋고..
저녁때니까 맨숭맨숭 앉았지만은 안을것같은 불길한 예감...
곁들이로..쏘세지야채볶음같은 술안주도 ....
술 좋아하는 남자분이면
굵은 소금만 한 접시 줘도..좋아합니다. -_-
계란후라이나..아니면 삶아서 반토막내줘도 좋아하구..4. 오늘
'07.3.10 3:47 PM (211.200.xxx.39)날씨도 꾸리꾸리한데
국수나 칼국수에 김치전 어떨까여~5. 보통은
'07.3.10 3:49 PM (211.229.xxx.65)삼겹살에 된장찌개??
안주로는 간단히 김치전에 조개탕 정도 ..
맥주라면 소세지야채볶음이나 오징어6. 그냥..마트가서
'07.3.10 3:57 PM (125.191.xxx.136)해물탕 손질되고 야채 들어있는거 사고, 홍합이나 새우,조개같은거 더 추가해서 해물탕 끊이면 어떨까요??
7. ...
'07.3.10 4:08 PM (59.27.xxx.194)밥만 하시고 뜨끈하고 얼큰한 탕 종류로 하나 배달시키세요. 남편에게 술먹을거면 알아서 사오라 하고.
신혼살림에 냉장고 다 비워서 점심을 차려드렸는데, 저녁까지 그렇게 해주는 건 무리잖아요.
(설령 남편이 뭐라 해도 당당하세요!!)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편하게~~앞으로 계속 할 수 있을 만큼만 하세요.8. ...
'07.3.10 5:28 PM (122.34.xxx.197)울 남편 친구들은 한번도 신혼초에 그런식으로 찾아온적이 없었어요. 정식으로 초대를 하던가, 적어도 아침나절에는 저녁 약속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급하게 하려고 하지 마시고 신랑분 핸펀으로 살짝 전화해 보세요. 기분 나쁘게 말씀하지 마시고 좋게요.
지금 냉장고에 재료가 하나도 없다, 장봐 와도 손질해서 만들 시간도 없다, 시켜 먹을 생각이면 들어오고 아니면 저녁은 밖에서 사먹고 차마시거나 술한잔 더 하러 집으로 오던지..만약 술마시고 싶은거면 술이랑 안주거리도 사오고 그러라구요.
남편분 친구들이 하나같이 총각들인가봐요. 남의 입장 조금만 바꿔서 생각해본다면 신혼초에 집에 밥 먹으러 간다는것이 새댁 입장에서 얼마나 큰 일인지 다 알텐데요.. 결혼한 사람들 같으면 다 알걸요.9. ..
'07.3.10 6:30 PM (58.142.xxx.238)따로 신경써서 차리기보담
윗님 말씀대로 신랑 저녁 차리듯 소박하게 하는 게 서로 편합니다
아무리 눈치 없는 총각이라도 신혼부부 주말집에 오는데
올라온 음식 갖고 타박하겠어요
부대찌개나 달걀찜이나 말이 ....
장 볼 요량이면 삼겹살 넣은 김치찜..
하나만 올려 님도 같이 앉아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해보시구요
모자라면 배달 시키거나 같이 노래방 가거나 ...10. 이런..
'07.3.11 4:56 PM (58.225.xxx.207)부대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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