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데...

민들레 조회수 : 2,296
작성일 : 2007-03-09 00:52:53
가까운 친척이 돈을 빌려 달라고 해요.
집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마이너스 통장을 알아보라고 하니 이자 가 비싸서 싫다고
1년동안 쓴다고 천만원만 빌려 달라고 하네요.
2천만원 1년 넣은 통장있는데 해약하고 빌려달라고...

차용증 받으면 되나요?
서명 하고 도장만 찍으면 되는지요? 공증인가? 그런거 해야 하나요?
저희집도 외벌이라 형편이 좋지 않아 혹시나 못받을까 불안하지만 안빌려줄수도 없고^^;;
그리고 이자 조금이라도 받아서 아이들 학원비에 보탤려고 하는데
한달에 5만원 준다는데 괜찮은가요?

IP : 58.78.xxx.6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9 12:58 AM (58.224.xxx.168)

    아뇨, 빌려주지 마세요
    어떤 친척인지 모르지만 자기 선에서 충분히 집담보로 대출 받거나 할 수 있는데 님한테 돈 빌려 달라는거 이해가 안되네요.
    일단 심보가 틀려 먹었네요.

    그리고 집 담보로 하면 이자 그렇게 안 비쌉니다. 근저당 비용 좀 들려나?
    어쨌든 님이 1000에 달달이 5만원 받으면 상호저축은행 정도 금리인데 못 받을 가능성 생각하면서 꼭 그렇게 해 줘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차용증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형편 되는대로 주겠다고 하면 소송 거실건가요?
    자기 재산 있으면 아쉬운 나마 그 선에서 해결해야지 돈빌려달라는 사람 이해가 안되네요/

  • 2. 친척간 돈거래는
    '07.3.9 12:58 AM (219.249.xxx.102)

    100% 못 받는대요.
    친척간 돈거래는 남편이 절대 반대하고,해약해도 돈 손해보고 한다고 하시고 거절하세요.
    아니면 그냥 50만원쯤 드리는게 천만원 뜯기는 것 보다 날겁니다.

  • 3. 아휴..
    '07.3.9 12:59 AM (125.185.xxx.242)

    돈빌려달라면 아주 진절머리가 납니다.
    잘 생각하세요.
    돈을 빌려줄때는 내가 이돈은 안받아도된다!!! 생각하고 빌려주라잖아요.
    울 친정엄마말씀...

  • 4. 이상해요.
    '07.3.9 1:00 AM (211.178.xxx.8)

    천만원이면 담보대출로 받아도 이자 많지 않은데..그냥 있는 돈도 아니고 해약해서 까지 빌려달라는건
    좀 그래요.
    없어도 되는 돈 아니시면 1년동안 속끓이다 약값만 더 버리지 마시고
    다른 핑계대서 거절하심이 좋을것 같아요.

  • 5. 못받으실듯
    '07.3.9 1:01 AM (211.105.xxx.42)

    합니다. 빌려주시면....
    게다가 기껏 열심히 만들어놓은 남의 통장을 해약하고 빌려달라니...

    전체적인 정황상, 달달이 5만원은 받으실거 같은데 1000만원은 못돌려 받으실듯..(아무리 차용증이니 공증이니 하시더라도 못준다면 어떡하실겁니까)

  • 6. ^^
    '07.3.9 1:03 AM (222.113.xxx.164)

    헉;; 원글님 적금까지 깨서 빌려달라구요? 그건 아닌듯한데요. 자기네가 대출받아쓴다면 거기에 들어가는 이자는 아까워 하면서 남의 적금 해약해서 잃게되는 이자는 왜 생각을 못한대요.
    차용증쓰고 공증까지 하는거야 당연한 거지만.. 막말로 못갚게 될 상황이면 원글님이 그분을 상대로 법적인 조치까지 해야할할테 그럴 각오가 있으신가요? 한달 5만원이면 1년이면 60만원인데.. 그것도 날짜에 맞춰서 안주면 일일히 달라고 하기도 좀 그러실테고.. 가깝든 멀든 돈거래는 안하는게 상책입니다.

  • 7. 민들레
    '07.3.9 1:08 AM (58.78.xxx.68)

    댓글 고마워요. 해약이자 손해 나는 만큼 물어준다고는 합니다.
    어찌해야할지^^;;

  • 8. 후후
    '07.3.9 1:10 AM (220.123.xxx.210)

    은행가서 빌리라고 하세요!! 남 적금 해약까지 하라고하는건 좀 아니다싶네요,,
    그리고 1년동안 맘조리고 못받을수도 있는데 불안해하며 있는것보다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님한테 이자 5만원씩 주는거에 조금 더 보태면 은행에서 대출받는 이자나 비슷하겠네요.

  • 9. 참나
    '07.3.9 1:11 AM (59.8.xxx.248)

    돈천만원 이자 아깝다고 돈 빌려달라는 사람이 해약 손해 물어준다구요.
    말도 안됩니다.
    차라리 이자 준다고 하십시오. 혹시라도 빨리 갚게 되면 그게 나은거 아니냐구요.

    저거는 할일이 있어서 못깨고 차라리 생활비 아껴서 이자 드린다구요.
    아무래도 돈 못꿀 상황이니깐 저렇게 말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이미 대출이 이빠이~

  • 10. 글고
    '07.3.9 1:13 AM (59.8.xxx.248)

    이어서 ) 적금 같으거 들어 두는게 은행의 신용기록을 위해서 좋습니다.
    그런것도 얘기하시구요. 은행 창구 직원(남편 친구 = 뻥)이 자기 성과 때문에 부탁해서 들은거라서 안된다구 하세요.

    아이구 혈압이야

  • 11. 황당
    '07.3.9 1:15 AM (61.79.xxx.96)

    자기가 대출 받는건 이자 아까워서 못하겠으니 돈 빌려달라는 사람 얄미워서라도 저라면 안빌려줍니다

    분명히 지금 대출 받을 상황이 못되는겁니다. 그래서 님한테 부탁하는거구요

    돈 빌려달라는 사람이 무슨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빌려주지 마세요

    대출 받을 상황이 아니어서 어쩔수없이 당신께 빌리니 한번만 도와주세요 하는거였다면 몰라도 참..

  • 12. 황당
    '07.3.9 1:17 AM (61.79.xxx.96)

    님의 리플까지 보니 더 황당하네요. 해약이자 물어주고, 매달 이자 5만원씩 1년 60만원이면
    천만원 대출받아쓰는 이자보다 적지도 않은거 같은데 왜 남한테 그런 수고를 부탁하는지
    정말 어이없는 사람인거 같아요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 13. ..
    '07.3.9 1:23 AM (58.120.xxx.226)

    이자주고 해약금 물어주고 그러면서까지 친척에게 아쉬운 소리하는거보면
    금융기관에서는 돈 못빌릴 형편이신것 같고 1년동안 쓰고 준다는 것도 믿을 수 없네요
    딱 보아하니 돈줄이 막힌 상황..
    공증아니라 더 심한걸 해놔도 돈 빌려간 사람이 돈이 없으면 도 못갚는거에요
    평소에 아무리 천사였대도 돈없는데 어찌 갚아요??
    천마운 거저준다 생각하시고 빌려준다면 모를까
    이자 5만원 혹하고 1년만 기다리면 원금 받는다는 생각은 잊으세요
    형편 안 좋으시다면 돈 넘어가는 순간 부터 신경쓰일실텐데 그 스트레스는어찌 감당하시려구요??

  • 14. dm
    '07.3.9 1:28 AM (59.8.xxx.248)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저 위에서 열받았는데요 ;;

    저희 부모님이 돈 융통 능력이 조금 있으셔서 주위에 힘들다고 하면 융통해주곤 하셨는데요.
    그거 할짓 못됩니다.

    거기다가 자기 사정 얘기하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저런식으로 얘기하는 사람은요...

    어짜피 돈 못받을 상황되더라도,
    누가 안갚는대냐 기다려라 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사정 얘기하면서 미안하다고 노력하고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런 사람은 나중에 돈 못갚아도 미안하다고 얘기안합니다.
    곧 돈 들어온단 소리나 하지요.

  • 15. ..
    '07.3.9 1:55 AM (128.138.xxx.129)

    부동산 잔금처리한다고 2달 쓰고 부동산 팔아서 혹은 전세 놓아서 갚겠다고 돈 빌려간 00님이 2년째 이자도 없이 원금도 값지 않고 있네요.
    빌려갈때와 돌려줄때는 정말 다르던데요. 정말 잘 생각하세요.

  • 16. 그게
    '07.3.9 2:14 AM (24.80.xxx.152)

    해약이자 손해분까지 물어주면서라도 빌리려 하는것 보니
    아주 절박하게 돈이 없는 상황이네요.....
    집담보 대출, 마이너스 다 막혀있는 거 딱 보이는데...
    가까운 사람이라 빌려줄 땐 쉽게 빌려주더라도
    받지 못해서 나중에 감정 폭발하고 험악하게 싸워서
    친한 사람 원수 되는 거랍니다...
    사람일이 그래요...
    한두번 본 게 아니니 믿으세요ㅠㅠ

  • 17. 맞아요...
    '07.3.9 2:46 AM (125.186.xxx.59)

    이자 때문이 아니라 돈이 절박한 사람입니다.
    집담보, 마이너스 다 막혀 있는 사람입니다.
    분명 카드도 몽땅 연체일겁니다.
    절대 안됩니다.
    친정 엄마가 급하게 병원에 입원하셔서
    수술하셔야 한다고 ... 아님 다른 핑계라도 대서
    전화 만남 모두 피하세요.
    절대 빌려 주시면 안됩니다.

  • 18. 원글님
    '07.3.9 4:39 AM (61.98.xxx.81)

    안빌려 주겠다는 답글 빨리 올리셔야겠네요.
    모두, 만장일치로 혈압 올라 하시네요.

  • 19. ....
    '07.3.9 9:45 AM (218.236.xxx.176)

    천만원 빌려주실땐 빌려준다 생각 마시고 그냥 준다 생각하세요.........
    이자요?? 원금도 받기 힘드실것 같네요...

  • 20. 참나..
    '07.3.9 9:50 AM (211.176.xxx.135)

    잘생각하셔요
    빌려주고 안주면 소송하지 머.. 그럴생각이시면..
    아예.. 빌려주짐 마시는게.. 나아요. .첨에 아에 욕을먹지..
    나중에 돈 달라고 조금만이라도 재촉해보세요..
    그땐.. 돈주고 욕먹고.. 내돈도.. 내..인심도 잃는답니다..
    그야말로.. 웃기는 일이 되는거지요
    아예.. 지금 욕을 먹는게 나아요..
    나중에 돈띠어먹히고 욕먹고.. 아이고.. 그게 무슨일이랍니까..
    화병생기거든요
    지금 진작에 욕먹고.. 계시는게 나아요/
    다 .. 경험담입니다.
    솔직하지 않게 돈빌려간사람.. 솔직하게 돈준사람.. 10이면 9.5일꺼에요

  • 21. ,,
    '07.3.9 10:06 AM (210.94.xxx.50)

    답글들은 뻔해서 안읽었는데, 원글에 안빌려줄수가 없다고 하셨는데
    안빌려줄수가 왜 없으세요? 그냥 안빌려주면 되지. 답답해욧!!

  • 22. ...
    '07.3.9 10:18 AM (219.255.xxx.139)

    친형제끼리도 돈얘기 미안해서 마이너스통장이 더 좋아요
    심보가 틀려먹었어요
    그냥 뜯겨도 괜찮을 사이면 빌려주세요
    그런 마인드를 가진사람 절대로 돈 안갚아요

  • 23. ..
    '07.3.9 10:46 AM (58.226.xxx.243)

    님때문에 로그인했습니다
    절대 돈 빌려주지 마세요
    저희두 언니한테 돈 천만원 빌려주고 못받고 있어요..
    형편이 안좋아서 다달이 얼마씩 갚다가 지금은 것두 못받고 있죠...
    그냥 우린 못받는셈 치고 잊어버리고 있네요
    또 신랑이 직접 아는사람은 아니고 한다리 걸쳐 아는 사람에게 3천만원을 빌려줬죠
    한달인가 쓰고 준다구요... 그게 3년도 더 된것같네요
    무슨 땅이 있어서 그거 팔아 준다더니 다 허풍인거 같구요..
    2년정도 기다리고 기다리다.. 결국은 소송해서 이겼는데요..
    그럼 뭐합니까~~ 줄 사람이 돈이 없는걸...
    지금 상황을 보니 이자 아까워서 님한테 돈 빌려달라고하는게 아니구요
    돈 줄이 꽉!!!!!!!!!!!!!!!!!!!!!!!!! 막힌 상태네요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 24. ^^
    '07.3.9 11:10 AM (61.66.xxx.98)

    5만원에 맘 끌려서 1000만원 버리고,내속타고,인간관계 망하고....
    안봐도 비디오인데...
    제대로 정신박힌 사람이면 남보고 적금깨서 자기한테 돈 빌려달란 말 못하거든요.

    원글님께서 천만원버려도 상관없다면 빌려주시는거야 뭐 원글님 자유죠.

  • 25. ^^
    '07.3.9 12:02 PM (210.114.xxx.63)

    돈 빌려달라고 하면....다들 빌려 주지 마라고 하는데...그것 참 힘들데요...
    뒷감당 때문에.....이럴땐 딱 부러지는 성격이 부럽습니다.

  • 26. 절대로
    '07.3.9 12:24 PM (61.73.xxx.8)

    빌려주지 마세요
    못받을 가능성 200% 입니다
    하도많이 당해서 이젠 돈빌려달라는 사람은
    보기도 싫습니다

  • 27. 삐삐네
    '07.3.9 12:41 PM (59.5.xxx.140)

    다들 하신 말씀이지만 저도 합니다.
    그냥 도와주실 생각이면 빌려주시고요,
    언제라도 받아야 되는 돈이라면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100% 못 받습니다.
    혹 돌려받더라고 아주 오래오래 시간 걸려서
    쬐끔씩 쬐끔씩 받으실 수 있으시려나??
    그런 동안 서로 의 다 상하고
    맘 고생 정말 많이 하시고.

    저도 비슷한 경우 600만원 빌려주고
    3년 됐는데 한푼도 못 받았어요.
    첨엔 미안하다, 금방 준다 하시더니
    작년부터는 한꺼번에 도저히 못 갚는다. 라고만 하시네요
    언제 어떻게 갚겠다는 얘기 전혀 없이요.
    제 입장에선 한달에 10만원 씩이라도 갚아주면 좋은데
    여행다니고, 외식하고... 할 거 다 하면서
    제게는 아무말 없습니다.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 28. 못 받는다에
    '07.3.9 8:30 PM (222.109.xxx.35)

    한표. 저도 2년전에 1년만 쓰고 갚겠다고 해서 빌려 주었는데
    없는데 어떡 하냐고 저보고 다른데서 빌려서 쓰랍니다.
    그냥 주어도 괜찮다 하면 빌려 주세요.
    아니면 빌려 주지 마세요.
    거절하면 마음 상할까봐 망설이시는데 빌려주고 받으려고 하면
    정말 마음 상합니다.

  • 29. ㅁㅁ
    '07.3.17 2:19 AM (211.213.xxx.117)

    빌려주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13 반신욕할 때 기댈 수가 없어서 허리가 너무 아파요. 2 ㅜㅜ 2007/03/09 318
108912 이런 가방도 리폼해 쓸 수 있을까요? 4 가방 2007/03/09 402
108911 international cooking 모임을 위한 한국 음식 11 한국 음식 2007/03/09 768
108910 노량진 대게 구입 문의 드립니다. 3 대게 2007/03/09 628
108909 김주하 아나운서ㅠㅠ 7 부러워요 2007/03/09 2,967
108908 레인보*나 아쿠* 청소기 쓰시는 분... 6 봄맞이 대청.. 2007/03/09 244
108907 실크테라피 만족들하시나요? 17 장터에.. 2007/03/09 1,818
108906 (급질)고추잡채하는데요 6 엄마 2007/03/09 400
108905 해운대 영어학원 1 해운대 2007/03/09 341
108904 이시간에 누가 계시려나? 19 2007/03/09 1,043
108903 영어 인토네이션이 자연스러운 사람의 비법? 12 ... 2007/03/09 1,688
108902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데... 29 민들레 2007/03/09 2,296
108901 오늘 봉달희를 보고 9 설레임 2007/03/09 1,368
108900 교회 등록하면 원래 그런가요? 7 잘모르겠어요.. 2007/03/09 1,630
108899 남자 자외선 차단제 2 햇빛 2007/03/09 298
108898 22평 아파트 거실에 적당한 TV는.. 8 dma 2007/03/09 1,120
108897 결혼식에 입고갈 옷이 마땅찮네요.. 5 끙끙 2007/03/09 1,056
108896 마늘 어떻게 빻으시나요? 8 마늘 2007/03/09 663
108895 손가락 아파요.. 2 --+ 2007/03/09 208
108894 휴~ 이 늦은밤에 반찬 세가지 뚝딱했어요..하하 3 휴!~~ 2007/03/09 1,227
108893 미역 선물받았는데 .. 3 후야맘 2007/03/09 274
108892 바운서,아기체육관 필요한가요? 9 갈등 2007/03/08 522
108891 당뇨가 심하신데, 식사 많이하실때. 5 익명 2007/03/08 536
108890 울음=까만안경 2 .. 2007/03/08 543
108889 골절에 홍화씨가 좋다는데 어떻게 먹나요? 6 한살림 괜찮.. 2007/03/08 699
108888 윗층 시끄럽다고 불만인 분들 19 적반하장 2007/03/08 2,626
108887 선물받은 과일바구니 교환될까요? 1 .. 2007/03/08 364
108886 서초3동 2 학부모 2007/03/08 346
108885 오늘은 그냥 울고싶네요. 2 울고파 2007/03/08 828
108884 기도의 힘 4 // 2007/03/08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