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생일이에요.
뭔가 특별한걸 원하는건 아니고요, 임신중이긴 한데 배가 부른 상태는 아니라서 그냥 지나가긴 아쉬워요.
서울에 사는데 그냥 저녁을 분위기 있는데서 먹자니 돈이 좀 아깝고,, 마땅히 평일에 할게 없네요.
신랑이 7시 넘어 퇴근하니 시간도 애매하고요...
뭘 하면 좋을까요?
님들은 생일에 뭘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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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일에 뭐하시나요?
생일 조회수 : 775
작성일 : 2007-03-08 17:26:18
IP : 122.46.xxx.2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07.3.8 5:36 PM (211.202.xxx.186)예쁜 케익이라도 사서 촛불끄고 하세요.
글쎄요~
저는 그냥 외식하고 집에 와서 케익먹고 와인 마시고..
특별한 것이 없네요.
진짜 다른 분들은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2. ...
'07.3.8 5:41 PM (121.148.xxx.116)따로하는건 없구요.. 제 생일에는 제가 사고 싶었던거.. 딱 하나 삽니다.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작은 쪽지도 쓰구요^^*3. ..
'07.3.8 5:55 PM (58.120.xxx.226)저녁먹고 사고싶은것 사구,,
요즘엔 나가기도귀찮고 사고싶은것도 별로 없고 ,,,
앗!! 그러고 보니 내생일 얼마 안남았네요 ㅡ.ㅡ;;;4. .
'07.3.8 8:09 PM (59.27.xxx.184)아침은 남편이 끓여준 미역국으로 생일상 받고(있는 반찬에 계란후라이 하나 정도라 거창하진 않아요^^)
점심은 대충 혼자 밍기적 거리고
저녁엔 별식을 해먹거나 동네식당에라도 나가서 먹어요.
금액이나 규모에 상관없이 남편이 '특별한날'로 생각해주고 챙긴다는데에만 의미를 둡니다.5. 쩝...
'07.3.8 8:54 PM (125.128.xxx.158)얼마전 생일이었는데 느즈막히 일어나 홈플러스가서 탕수육셋트 사먹었어요.
그리고 장보고 집에 들어왔는데 남편이 생일케익을 사놓았지만 너무 피곤해서 아이랑 뻗어 자버렸네요.
이제..당분간 미역국못먹는 생일이 되겠지요..
그래도 결혼전엔 엄마가 국이라도 끓여줬는데...6. 애들이 크니까
'07.3.8 9:47 PM (121.131.xxx.127)딱 기말고사가 걸려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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