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욕조 없앨까요?

욕실공사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07-03-08 17:56:47
20평 아파트 욕실공사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욕조를 사용해본적도 없고 욕실이 작아서 없애버릴까 했는데 친구가 욕조 있는게 더 편하다고 하네요.
욕조를 없애면 나중에 집팔때 문제가 될까요?
욕조쓰시는분 어떤점이 편한가요?

저희는 아이 없이 둘만 살고 있어요.
IP : 221.149.xxx.19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8 5:59 PM (210.95.xxx.27)

    욕조 없애는 거 강추강추
    샤워부스만 있어도 넓게 쓸 수 있어서 넘 좋아요~

  • 2. 아이
    '07.3.8 6:12 PM (125.132.xxx.254)

    있을 계획이시라면 없애지 마세요..

  • 3. ...
    '07.3.8 6:17 PM (59.11.xxx.217)

    아이들 욕조에서 목욕하는 거 자라면서 거의 필수 사항아닐까요?
    욕조위에 문을 단 집을 봤는데
    괜찮던데요.

  • 4. ..........
    '07.3.8 6:18 PM (61.66.xxx.98)

    아이가 있을계획이시면 없애지 않는게 좋아요.
    어르신들이 계서도 욕조가 있는게 좋고요.

    두분이서만 사시다 큰집으로 이사갈 계획이시라면 상관 없겠지만..

  • 5. ..
    '07.3.8 6:18 PM (211.59.xxx.38)

    없애지 마세요.
    샤워는 안하고 머리 감을일이 생기더라도 욕조가 있으면 입은채로 위의 몸만 들이밀고 머리를 감을수 있고 아이를 세워두고 나는 전혀 안젖고 샤워시킬 수도 있지요.

  • 6. .......
    '07.3.8 6:21 PM (124.57.xxx.37)

    욕조 없애고 샤워부스 설치하는게 유행이었는데 욕조 없애고 나서 후회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가끔은 반신욕을 하고 싶을 때도 있구
    김장할때 배추절이기 좋구
    아기가 태어나게 되면 아이들 씻기기 좋구
    단수될때 물 받아놓기 좋구 (사실 아파트에서 실제로 단수가 되는 적은 별로 없지만요)
    뭐 이런저런 이유로 욕조가 있는게 나은 경우도 있더군요

  • 7. 욕조는
    '07.3.8 6:22 PM (125.181.xxx.221)

    없애는것보다는 있는게 더 낫다는데 한표 휘리릭~~

  • 8. no
    '07.3.8 6:49 PM (61.251.xxx.125)

    없애고 살아봤는데 정말 불편해요.
    위에 머리감는 거 말씀하신 분 말씀 정말 맞구요.
    욕조 없애고 샤워나 머리감을 때 물 빠지는 속도가 느리다는 걸 실감하실 거예요.
    목욕탕이 거의 물바다 되고 하수구 하나에 배수가 집중되니 물때도 더 많이 껴서
    갈수록 물 안빠져요. 맨날 하수구 청소하느라 바빠요.
    그리고 샤워부스 설치하니 변기청소 어려워지네요....

  • 9.
    '07.3.8 6:58 PM (125.129.xxx.105)

    없애나요
    뜨거운 물 틀어놓고
    뜨끈하게 지지면 좋은데^^*

  • 10.
    '07.3.8 7:20 PM (59.6.xxx.100)

    반신욕너무 하고싶은데 욕조가 없어서 나중에 결혼하면 꼭
    욕조있는 집에서 살거라 생각하고 있답니다. ㅎㅎ
    아이가 있다면 더더욱 욕조는 필요할거 같은데..

  • 11. 본인이
    '07.3.8 7:22 PM (211.224.xxx.191)

    필요성을 못느낀다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편하다고 해도
    의미가 없지요.

    욕조는 쓰지 않아도 물때 많이 생겨서 보기도 싫고, 저라면 없앨것 같애요.
    푹 담그고 싶으면 일주에 한번 목욕탕에 가서 해도 충분 하거든요.

  • 12. *^^*
    '07.3.8 7:28 PM (59.26.xxx.170)

    왜 님 말씀이 맞습니다.ㅋㅋ
    몸이 피곤하고 찌뿌등 할때 뜨거운물에
    푹~ 지지면 좋지요ㅎㅎ
    없으면 아쉽습니다

  • 13. ..
    '07.3.8 8:13 PM (59.9.xxx.246)

    저같이 목욕좋아하는 사람은 없다면, 안되는데,,
    전 이동식 욕조 쓰거든요, 세워두면 자리 덜차지하긴 하는데,
    뭐 굳이 없애실 필요까지 있을까싶은데, 본인취향이지만, 욕조 있으면가끔 따스한물에
    몸도풀고 좋은거같은데요

  • 14. 저도
    '07.3.8 9:17 PM (220.77.xxx.118)

    욕조 있는것에 한표 입니다..^^
    특히 어쩌다가 신랑분과 신혼분위기 내실때 으흐흐 ㅋㅋ
    좋아요...^^*

  • 15. 우린
    '07.3.8 9:23 PM (125.178.xxx.222)

    없는집에 다시 설치했답니다
    물론 없으면 훨씬 보기좋게 고칠 수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과 아빠를 위해 좋답니다.
    남편이 반신욕을 좋아해서요.

  • 16. 배고픈 하마
    '07.3.8 9:45 PM (211.198.xxx.198)

    좁은 욕실에 욕조까지 있으면...안 쓰는 공간이 반 이상이예요..
    저희두 결혼하면서 욕조 없애구 들어왔는데....아직 아기가 없어서 그런지...대만족이랍니다.

  • 17. 무명씨
    '07.3.8 10:46 PM (221.165.xxx.190)

    친정에 집지을때 욕조 없애고 다짓고 나니 반신욕 열풍이 불었어요.
    반신욕이 하고 싶어 고무다라 큰거 놓고 쓰시면서
    욕조 다시 놓을걸... 하셨어요.
    있을땐 무용지물 같고 공간만 차지하는것 같더니
    없으니 불편하더라구요.

  • 18.
    '07.3.9 10:16 AM (122.47.xxx.31)

    욕조꼭 있어야된다구 생각해요..후후.
    저희는 샤워를 욕조안에 들어가서 하거든요. 그럼 물도 별로 안튀고 나름 마른 욕실을 유지하기가 쉬워요.
    그리고 가끔 나오는 버티칼세탁이나 이런거 할때 좋더라구요.

    저희 이모랑 엄마는 다 없애셨는데...겨울에 김장할때 절일때 많이 불편하다고 하시네요..후후.
    그리고 욕조 없다고 넓어지지도 않아요...

  • 19. 20평
    '07.3.9 10:28 AM (211.45.xxx.198)

    20평이면 없애는게 좋지 않을까요?
    전 없앴는데 좋아요.
    아이들은 따로 목욕통 있으니 사용하고 옆으로 치워 놓으면 되고
    가끔 여러명이서 한 욕실 사용할때도 그나마 공간이 좀 있으니 좋쟎아요.
    세면대 반대편에 따로 샤워기 하나 더 달아 쓰시는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419 15만원 이하의 가죽가방은 5 추천해주세요.. 2007/03/07 1,102
336418 캠코더 소니꺼 추천 좀 해주세요..ㅠㅠ m 2007/03/07 76
336417 어린이집 원비 궁금해요 4 궁금 2007/03/07 632
336416 인터넷으로 해골티셔츠 살만한 곳이요..... 3 .... 2007/03/07 284
336415 오르다와 수학동화 1 몰라도 너무.. 2007/03/07 354
336414 신랑머리때문에 울었어요~~~~T.T 8 슬퍼요 2007/03/07 2,053
336413 외대어학원 어떤가요?(코리아 헤럴드쥬니어?) 외대어학원 2007/03/07 251
336412 머리가 너무 부시시하고 뻣쳐요 무슨파마를 하면가라앉고 차분해질까요? 5 . 2007/03/07 786
336411 18년된 피아노 팔까요 ?? 7 . 2007/03/07 920
336410 윌과 메치니** 중에 변비에 어느것이 나을까요? 12 코쟁이 2007/03/07 572
336409 인테리어...비법이 혹시 있으신지 ? 특히 부엌..어려워요.. 1 전세집 2007/03/07 532
336408 혹시 회원님들 중에 엠씨스퀘어 써 보신 분 계시면 사용후 느낌을 좀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3 바다야~ 2007/03/07 412
336407 꿀에 도라지 잰 거 오래 되었는데 먹어도 될까요? 2 ? 2007/03/07 373
336406 슬슬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하네요..ㅠㅠ 6 머리아퍼요... 2007/03/07 866
336405 살이 조금씩 빠지는 거 왜 그럴까요 ? 8 저도 궁금 2007/03/07 1,479
336404 금강상품권으로 아울렛에서 구두구입 못하나요..? 5 궁금 2007/03/07 875
336403 문의드릴께요.. 5 초1 2007/03/07 215
336402 상대방이 불쾌함을 가질정도의 냄새..ㅠㅠ 왜 나는걸까요? 5 붕붕 2007/03/07 1,750
336401 화장품 스킨 좀 추천 해주세요^^ 2 여듬쟁이 2007/03/07 390
336400 인터넷으로 알뜰하게 소비하는 방법<세이브뱅크>를 아시나요? 2 절약하자 2007/03/07 560
336399 진단평가요.. 1 중딩맘 2007/03/07 323
336398 요즘 잡지책에 나오는 샤넬가방 예쁘던데...혹시 보신 분 계신지 ? 10 저도 궁금 2007/03/07 1,779
336397 울 남편 때문에 가끔씩 열받아요.. 4 가끔씩.. 2007/03/07 837
336396 오늘아침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 에서... ??? 2007/03/07 1,426
336395 어처구니 없는 피부과... 15 어처구니.... 2007/03/07 1,775
336394 28살주부..7급공무원 시험 어렵지 않나요?? 꼭 답글 좀 주세요 22 공무원시험 2007/03/07 2,261
336393 고등학교 일학년 반장이 된 딸래미 6 궁금 2007/03/07 1,304
336392 "있을때 잘해." 에서요.. 8 ... 2007/03/07 1,174
336391 급질> 프린터기의 전원이 안들어와요 1 프린터기 2007/03/07 184
336390 짜증나는 직장동료 15 ㅡ_ㅜ 2007/03/07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