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이번에 새로 영업일을 하게 됐는데요..
펀드,적금과 같은 재테크에서부터 보험까지 다 관리(?)해주는 그런 일이더라구요.
은행의 pb가 하는 일과 비슷한데 금액이 적은 일반인들도 대상으로 하고..
은행에서 펀드들면 그 중에서 알아서 수수료를 띠어가듯 자기네도 그런식으로 한다고 하더라구요..따로 띠어가는 수수료는 없구요..
개인의 경제적수준에 맞는 펀드를 추천해주고..
솔직히 거절하고 싶은데..안그래도 요즘 펀드를 하나 가입해볼까 하고 알아보는 중이었고
친한 친구라 부탁을 거절하기도 그렇고..
우야튼..그래서 저와 남편의 보험증서를 보고..
필요없는 보험, 보완할 보험..이런것들을 체크해준다고 하는데..
단순히 제 친구가 보기만 하는게 아니고..기록해가거나 카피를 해서 자신의 회사에서 보관하는거 같은데...
이렇게 함부로 보험증서를 보여줘도 되는 건가요?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 친구라 도움을 주고 싶긴 하지만
제 개인정보를 어딘가에 노출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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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증서를 함부로 남에게 보여줘도 되나요?
..... 조회수 : 477
작성일 : 2007-03-08 11:18:27
IP : 122.46.xxx.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7.3.8 12:01 PM (59.8.xxx.248)그거... 아무 문제 없습니다.
홈페이지 가서도 똑같은거 뽑을 수 있습니다.
카피 해 놓아서 나쁠것도 없구요. 혹시 본인이 분실했을때 복사본이 있으니 더 좋을수도..2. 보통
'07.3.8 9:32 PM (210.183.xxx.116)다들 그렇게 할걸요? 기존에 있던 보험증서 보면서 부족한 점 찾아서 조언하고...
카피를 해서 보관.. 이렇게까지는 필요없고.. 그냥 보면서 분석은 해주더라구요.
얼마전에 새로 보험하나 가입하는데 전 예전꺼 보여주고 거기에 맞춰서
보완할 부분 찾아서 그걸 집중적으로 넣는 보험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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