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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보증서 때문에..
반지 받을 때 반지만 받고 보증서를 못 받았거든요.
그런데 얼마전 피디수첩에서 다이아에 대한 방송을 보게 됐는데,
다이아는 보증서가 없어서 새로 감정 받으면 가격이 엄청 떨어진다는 말 때문에 좀 걱정이 되어서요..
팔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보증서는 가지고 있어야 맘이 편할거 같은데,
결혼한지 몇년 지났는데 보증서를 시어머니께 지금 달라고 해도 될까요.
어떻게 하면 기분나쁘지 않게 보증서를 받을 수 있을지..
매사 정확하신 분인데, 보증서를 왜 안주셨는지 좀 이상하기도 하고..
(지금 가지고 계실지 어떨지도 사실 모르겠음.
아마도 아는 보석상에서 사셨을 거 같은데 거기다 말하면 감정서를 새로 받을수도 있을지 모르겠고..)
아님..다이아 감정 새로 받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1. ..
'07.3.6 9:47 AM (211.229.xxx.75)우선 가까운데 들고가서 팔려고하면 얼마받을수 있는지나 물어보세요.....그럼 반지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수있겠지요...왠지 보증서를 안줬다는건....가짜일수도 있다는 불길한 예감이...--;;;;(혼수로 다이아를 받았는데 알고보니 가짜를 받았더라 이런 얘기가 있긴하잖아요...)
혼수로 다이아반지줄때 당연 보증서도 같이 줍니다...케이스에 같이들어있잖아요...2. ..
'07.3.6 9:50 AM (211.59.xxx.36)제 캐럿 다이아는 시아버님이 유럽에 갔다가 사오셨는건데요 저도 보증서 못받았거든요.
그래도 팔거 아니고 나중에 며느리 물려줄거라 크게 보증서에 연연하지 않았어요.
꼭 받아야 하나요?
며느리 물려줄거면 저도 지금이라도 감정서 만들어야 할까요?3. 황금돼지
'07.3.6 9:53 AM (210.206.xxx.130)저도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럴 분은 아닐거라고 생각하는데, 만약 가짜라면 그땐 어떻게 하죠.
가짜라고 시어머니한테 들고가서 얘기할수도 없고..ㅜㅜ
관계가 아주 좋거든요.. 나 혼자서만 또 속상해하고 있어야 할지..ㅜㅜ4. 가짜라면
'07.3.6 10:07 AM (219.249.xxx.102)당연히 말씀드려야죠. 한두푼도 아닌데 시모께서도 모르고 샀을 수 도 있잖아요.
어떻게 알게됐다는 설명은 하실 필요도 없어요.
안게 잘못인가요....가짜라는 사실이 심각한 거지요.
그리고 어쨋든 다이아는 살때 구입자가 자기식대로 또 감정을 하게 됩니다.
공인받은 감정가를 보여줘도 다시 한다고 합니다.
다이아원석값은 그 품질따라 가격대가 있는거지 감정서대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5. 흠
'07.3.6 10:57 AM (210.123.xxx.180)다이아몬드 살 때 말 안 해도 보증서와 감정서 모두 챙겨주던데...일부러 국제 공인 감정서인 GIA 다이아몬드 파는 집으로 가기도 했지만요.
이제 와서 괜히 말씀 꺼내시느니 묻어두는 게 나을 듯합니다. 잘못하다 큰 분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6. ....
'07.3.6 11:04 AM (211.178.xxx.101)파실것도 아니고 여태까지 진짜인줄 알고 계셨는데,
가짜면 어떻나요.7. 이해불가
'07.3.6 11:28 AM (219.249.xxx.102)예물을 가짜로 주신 걸 묻어두라구요?
큰분란은 누가 무서워해야되나요?
오오......정말 무얼 두려워하며 살아가야하는지....8. ...
'07.3.6 11:32 AM (219.255.xxx.167)다이아는 품질에 따라 가격차가 많이 납니다. 같은 크기라도 몇십만원짜리부터 몇백만원짜리까지
가짜일것 같진 않고 아주 싼걸 해주시고 그거 들킬까봐 보증서 안주신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9. 저랑
'07.3.6 12:26 PM (218.155.xxx.55)똑같은 경우네요.
케럿받았는데 함 올때 보니 보증서는 안주셨더라구요..
근데 요번 도련님 함에도 안 넣으셨던지 동서가 왜 없냐구 물었다 하더군요.
어머님이 내가 가지고 있다 하시대요.
저도 받아보고 싶어서 이리 저리 궁리해봤지만
괜히 의심하는거 같아 보이고
저도 궁금해요.
왜 안주시는지..10. .
'07.3.6 10:29 PM (211.176.xxx.230)시어머니친구분 며느리.. 얼굴도 한번 못봤습니다만,
동네방네 '결혼할때 다이아반지 해줬더니, 보증서 달라고 한 당돌하고 이상한 여자' 로 소문났습니다.
원글님 말마따나 팔 일 없으시면 그냥 묻어두세요.11. 아니근데
'07.3.7 12:43 AM (220.76.xxx.172)다이아는 주시면서 보증서는 왜 안주시는 건가요?
제가 미혼이라 그런가 참 이상한 시어머님들 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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