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아동자전거(베네통) 너무 괜찮아보이는데요...구입할려니..망설여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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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 태워 보신분들 어떠신지...후기 좀 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고 베네통 자전거는 매장같은데 가서 볼 수 없나요?

인터넷으로만 보고 살려니...좀 그렇기도 하고..색이 워낙 화려해서 패달부분에 긁히거나 부딪쳐서 많이 흠집이 생길거 같기도 해서요...

그냥 저렴한걸로 사야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추천해요]

5세 남아 베네통 자전거 16인치 그린색 사주었습니다.
너무 너무 좋아하고 잘 타네요.
친구들 자전거도 바꿔 타 보고 그랬는데 베네통 자전거는 단연 돋보여요.
우선 지나가던 사람도 뒤돌아 볼 정도로 이쁘구요. (색상은 여자용 핑크가 가장 이쁘더군요.)
바디가 철제가 아닌 알루미늄 재질이라서 가볍고 잘 밀려요.
다른 회사 거 타보더니 울아들 힘들어서 못타겠답니다.
다른 집 아이 울 아들 자전거 빌려타보더니
자기 거 (흔히 볼 수 있는 자전거 포에서 파는 삼*리 표) 타기 싫다고 아빠한테 막 떼쓴 적도 있어요.
자기도 저거 (울 아들 베네통 자전거) 사달라고 울고 불고..
사 주실 수 있으면 전 베네통 자전거 추천해요.
작년에 보니 5월5일 어린이날 전에 씨제이홈쇼핑 사이트에서 빅세일 판매도 하더군요.
전 작년 여름에 사서 그 세일가로는 못샀지만 쿠폰 쓰고 이래 저래 저렴하게 샀어요.
홈쇼핑에서 사면 조립 다 돼서 오기 때문에 따로 조립비도 안들었어요.

[이쁘던데.]

세일해도 좀 비싸긴해요^^
전 그냥 삼만리?표 사주었어요. 여자아이라두 쌩쌩 잘타고 다니구요..요거이 나이별로 또 사줘야하니깐 잘 생각해보시구 선택하세요...베네통이 이쁘긴이쁘더라구요~

[좋지요...]

일단 눈에 띌 정도로 예쁘고, 가볍다는게 제일 장점이죠..
전 롯데마트에서 샀어요..다른 자전거 매장에서도 봤구요..
그런데 요놈이 보조바퀴가 좀 시끄러워요.
혹 우리것만 잘못 됬나 싶어서 다시 매장엘 가보았더니 베네통 제품 거의다 같은 증상(!)이 있더군요.
그리고..저희가 산 건 파란색이거든요..2005년에 사서..
요즘엔 파란색 대신에 하늘색으로 나오던데
골치아픈게 혹 앞으로 고장이 나더라도 파란색으로 A/S를 못받는다더군요...ㅠ.ㅠ
아직 그럴일이 없어서 별 상관은 없지만 고려를 해야할 부분인것 같구요..

암튼..울 아들내미는 좋아합니다..저도 가벼워서 좋구요..
혹시 베네통이 아니고 다른 걸 사시더라도 일단 가벼운걸 사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자전거]

큰맘먹고 새 자전거 사줬다가 2대 몽땅 일주일만에 도둑맞았어요.
그래서 흥분해서 회사가서 떠들었는데
이건 뉴스도 아니더군요.
몇번씩 자전거 도둑맞은 경험이 있었답니다. 동료들은.
아는 사람은 아예 소비품으로 생각한대요. 몇달에 3-4만원씩 주고 중고 산대요.
그래서 저도 그뒤로 중고 추천합니다.

[저두 사줬어요,]

전 한 아이는 그린색, 또 한아이는 오렌지색으로 사줬어요. 셰보레 자전거도 이쁘던데..

가볍고 녹이 슬지 않는게 장점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일산사는데 주엽동 뉴서울프라자(태영프라자 건너편 레이크 쇼핑 옆)에 있는 저전거 포에서 실물 보고 샀구요. 자전거는 집안에만 보관해요.

한대당 12만 5천원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