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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한번만 봤음 좋겠어요,,.
30이 넘도록 그 흔한 연예인에게 빠진적 한번도 없었는데...아줌마가 됐다는 표시인가...
요즘 드라마에 아주 심취해있는 절 발견합니다.
특히 안중근 선생...ㅜ.ㅠ
키도 작고..
걸음도 아장아장이고..
맨날 버럭 소리만 지르지만..
머리도 레고머리지만...
너무 귀엽고 이뻐서...꼭 한번만 만나봤음 하는 꿈을 꿉니다..
지난밤엔 꼭 한번 같이 자봤음 하는 생각까지 했어요..ㅡ.ㅡ;;
예전엔 4살짜리 아들내미 교육상 안 좋다고 아이 깨어있는 시간엔 티비도 안봤는데...그 놈의 안중근에게 미쳐서 요즘은 10시되도 안자면 막 뭐라고 하면서 강제로 재우고 티비봅니다...
흑..이런적 처음인데....정말 미쳤나봐요..
저번저번엔...."너에게 나 남자 아니지?"...라는 대사 들으며..."아냐 나에겐 남자예요~"하면서 보고있으니까...남편이 정말 한심한 눈으로 쳐다보더라구요....
1. 저는
'07.3.4 2:10 AM (220.75.xxx.143)최도영한테 요즘 심취해있답니다.
2. ^^
'07.3.4 2:16 AM (58.232.xxx.79)원글님 넘 귀여우세요^^
"아냐 나에겐 남자예요~" ㅎㅎㅎ 정말 넘 귀여우세요.
저는 그 시간대에 달자 보거든요.
민기가 좋아서요,ㅎㅎ
원래 그렇게 뱀 눈^^;; 스타일 싫어하는데 이 총각은 왠지 끌리네요.3. 하하하
'07.3.4 2:23 AM (124.57.xxx.71)걸음이 아장아장하다는 표현 정말 딱이네요 ^^
4. 어머~
'07.3.4 3:09 AM (203.235.xxx.95)저랑 넘 같으세요...마흔이 더 가까운 이 나이에 드라마속의 남정네에게 설레기는 첨...
티비프로 거의 안보는 저인데 그 드라마는 우연히 봤다가 늘 챙겨보게됐어요...
버럭범수님 나오면 나도모르게 오금이 다 저린다는...ㅋㅋㅋ
며칠전 음료수 씬도 넘넘 가슴 떨렸더랍니다.......
그나저나 이제 이틀분만 남았는데..아쉬워서 어쩌나~~~~~~~~~5. 미쳤나봐..
'07.3.4 3:23 AM (221.163.xxx.159)2회 더 연장됐다나봐요..크아~좋아라....
6. ㅋㅋㅋ
'07.3.4 3:26 AM (211.218.xxx.94)아줌마들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7. ㅎㅎㅎ
'07.3.4 7:07 AM (211.117.xxx.106)정말 귀여운 아줌마세요...전 이범수 워낙 망가진 영화를 봤던지라..
짝사랑에서 벗어나고 싶으실땐 '오 브라더스' 한번 보심이..?8. ...
'07.3.4 7:43 AM (219.255.xxx.243)레고머리...표현 죽입니다.
전 드라마 보는 낙으로 사는데요..
드라마마다 저 혼자 울고 웃고 난립니다.9. 전
'07.3.4 8:46 AM (222.101.xxx.115)전 안중근이너무 좋아서 울 아들앞머리도 안중근처럼잘랐어요..ㅋㅋ 외봉폐인(외과의사봉달희폐인)인데 저번 목요일날 이건욱 집중적으로 보여주는데 김민준이 왜케 좋은지...거친듯한 수염자국과 질투에 불타는 눈빛....아...쓰러집니다요...안중근이 오렌지쥬스 하나 건네고 수줍은듯 웃을때도 뒤집어졌구요..ㅎㅎ
10. ㅎㅎ
'07.3.4 9:02 AM (222.108.xxx.195)저두요. 키도 진짜 작고 완전 아장 아장 중근인데.
그래도 너무 멋있어요.
원래 전혀 잘생긴 얼굴이 아니다, 코믹스럽다 생각했는데
연기를 잘하니깐 이리도 멋져 보이는군요.
저도 봉달희에 빠져산답니다11. 안중근
'07.3.4 4:11 PM (203.229.xxx.97)너무 좋아요...저도 어젯밤 옆에 누워있는 남편이 안중근 선생이면 더 좋겠다는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상상을..................(남편이 싫다는게 아니라^^)
오렌지 쥬스 한병에 꺅 소리까지 질러댈 수 있었던 건 그게 안중근이었기 때문일 거예요...키스신도 아니고 오렌즈 쥬스 한병 나오는 씬에 가슴 떨려 하다니...12. 쐬주반병
'07.3.5 9:27 AM (221.144.xxx.146)안중근...실제로 보면 조각같은 얼굴이라더군요.
조각같은 얼굴이라니..전혀 상상이 가질 않지만,
울 시누이 한번 보고 뿅..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