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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엄마들 이쁜 옷들 어디서 구하시나요??
매번 인터넷 쇼핑사이트 열심히 보는데 ..눈팅만 몇시간..
이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죠..
얼마전부터 딸아이랑(21개월)랑 거의 매일같이 아파트단지 공원에도 다니고 동네도 어슬렁구경다니는데요..
딸은 백화점에서 산 블루 뭐시기 점퍼에 예쁜 삔도 머리에 꽂고. 분홍운동화에..
내새끼라서 그러나..너무너무 이쁘게 해서 데리고 다니는데..
(물론 집에서는 보도못해요..머리는 산발에 ..음식물 묻은 내복차림...^^)
저는 집이나 밖이나..꾸질꾸질..
일년내내 운동화에..아직도 우중충한 겨울 오리털 잠바..머리는 빗으나 마나 똑같이 질끈 하나로 묶고..
얼굴은 화장기 하나도 없는 맨얼굴...
딸은 공주라면 전 시녀쯤..
비유가 좀 심했을라나..저두 나름 봐줄만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요즘 제 모습 같아서는 예전 아는 사람 볼까봐 걱정될정도에요..
남편한데 옷없다..이런애기하면 없는 돈에 백화점갑니다.
남편이 골라준 옷은 죄다 무슨 출근하는 사람도 아니고..정장틱하게 치마에 구두..
사실 그런옷 입을일이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인데요..
비싸서..내게 안어울려서..그냥 또 옵니다..
보세나..저렴한 미씨..애기엄마들 옷 파는곳 좀 알려주세요ㅣ..
인터넷쇼핑몰 추천바래요.
센스있게 입는법좀 부탁드려요..
1. 저도!!
'07.3.3 1:41 AM (124.49.xxx.114)님과 같습니다^^;; 다른 엄마들은 어찌나 예쁘게 하고 다니는지.. 꾸밀 시간도 없지만 입을 옷도 없고, 머리는 묶어야 애보는데 편하고..
2. 가끔
'07.3.3 1:52 AM (125.176.xxx.246)한나앤더슨에서 아이들옷 사이즈 큰걸로 사서 입어요...ㅋㅋ 저도 외모에 자신없으면서 똥배짱으로 다닙니다.....
3. 날날마눌
'07.3.3 2:07 AM (221.157.xxx.110)ㅎㅎ 완전 이해돼요..
전 2001아울렛에서 좀 깔끔한 캐주얼로 삽니다...
싸고 그래도 보세보다는 메이커 이워이 낫더라구요...
이번에 하의는 7부쯤되는 스판 청바지...은근히 세련되고 독특한 걸 만원에 건졌어요....
봄에 입어야지하다가 좀 튀는 반양말이랑 요새 입었더니 이쁘더라구요...
완전대박이예요...만족!!
윗도리는 맨날 애안을꺼라 면종류로 화사한 색에 포인트를 두어 삽니다...
화장도 잘 못?안?하니 밝아보이라구요...
다 쓰고보니 내가 옷을 이쁘게 입나 생각이 듭니다...ㅋㅋ4. ..
'07.3.3 2:10 AM (121.140.xxx.156)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는지...30대 초반쯤 되실라나요?
저도 이제 돌지난 딸 키우고 있는데요, 옷 입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전 그나마 저에게 맞는 곳 몇 개 찾아두었어요.
블루토마토..라는 곳이랑, 초코맘..(좀 아줌마스러운 옷들이 많긴해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블루토마토를 좋아해용 ^^5. 현이엄마
'07.3.3 2:16 AM (222.111.xxx.41)내년이면 서른..지금 29입니다..
한나앤더슨.2001아울렛..블루토마토 참고할게요..
답글주신분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6. ..
'07.3.3 2:19 AM (121.140.xxx.156)블루토마토 쓴 저도 29에요.^^ (괜히 반가워서리)
아줌마스러운 옷들이 좀 있긴한데, 잘 골라보면 괜찮은거 꽤 있더라구요.
일단 옷감 질들이 맘에 들었어요...싼티 나는 옷들이 아니었거든요.(신발도)7. 저도 29
'07.3.3 1:12 PM (121.134.xxx.121)괜히 반가워요 ㅋㅋ 전 10개월 아들맘...
8. 괜히
'07.3.3 11:55 PM (58.227.xxx.137)나이 이야기 들으니 부럽네용~
전 3학년 9반인데.....
그래도 옷은 캐주얼하게만 입게 되는 것이 아무래도 넘 편한 걸 좋아하다보니....
전 제평 많이 이용하는 편이예요.9. 상1206
'07.3.4 2:32 PM (221.138.xxx.41)어디 사세요? 제가 메이크업 한번 해드릴께요.
원하는 분위기로 걍 해드릴께요. 옷만 입어도 되지만 어울리는 메이크업도
한번 해보면 더 기분 좋잖아요.(^^)
전 서울 뚝섬에 살아요.
가까운 곳이면 가서 걍~~ 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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