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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목돈 어떻게 관리 할까요?

아이돈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07-03-01 21:27:25
우리 아이가 3년동안 모은 돈이 있습니다.
친척이나 어른들께 받은 돈을 꼬박꼬박 모은거랍니다.
올해 세뱃돈을 넣으니 150만원쯤 되네요.
지금까지는 그냥 우체국이 가까워서 우체국 자유입출금 통장에 예금하고 있습니다.

적다면 적은 액수지만, 부모 돈 한 푼 안들어간 아이만의 돈이라
어떻게든 불려주고 싶은데요,
통장을 보니 이번엔 거의 6개월만에 넣었더라구요. -.-;;

아이 앞으로 매달 보험을 여러개 넣고 있기 때문에,
따로 적금식으로 넣는 것은 부담스럽구요,
아무때나 편리하게 돈 생겼을때 넣을 수 있는 좋은 상품 없을까요??
이왕이면 이자 많은것으로요..ㅎㅎㅎ

여러분은 아이들 돈 어떻게 관리 하시나요?



IP : 221.139.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3.1 9:46 PM (58.103.xxx.136)

    상호저축은행에 정기예금으로 예치하면 연 5.5-5.9%까지,
    또는 새마을 금고에 정기예금 예치하면 5.7%에 이자소득세 1.4%떼니(조합원가입시)
    엄마 이름으로 예치해주세요. 올해부터 미성년자는 안된다고하네요.
    그리고 자유롭게 입출금하는 CMA, MMF는 종금사나 은행도 있어요.
    이율은 자유 입출금 예금보다 훨씬 높아요.

  • 2. ^^
    '07.3.1 9:56 PM (61.77.xxx.179)

    세뱃돈처럼 어른들이 주신 돈은 저희 애들 캥거루 적금에 넣고 있어요.
    캥거루도 저축액 100만원 이상이면 보험기능이 추가되거든요.
    다른 보험이 있지만 적금도 들고 보험도 되고 괜찮더라고요.
    이번처럼 세뱃돈 많이 받았을 땐 20~30만원 넣고 평달엔 3만원 정도씩 넣어요.

    글구 혹시 남편분이 직장인에 무주택이고
    세금공제 받으실 수 있으면 장기주택마련저축에 장기로 넣으세요^^
    장마를 세금공제 받을 수 있는 최대치(675000원이든가 그렇던데)까지 넣고 계시다면 별로 소용 없겠지만
    직장인에게는 40% 공제 받는 게 젤 나은 방법인 것 같아서 저도 울 아이들
    적금을 남편이름으로 장기주택 마련 저축으로 들었어요.
    분기당 입금액 한도내에서 매일 넣어도 되고 매주 매달 상관없이 넣을 수 있고
    3년내에 해약하면 세금 공제액까지 토해내야 하지만 그냥 없는 셈 치고 두는 거라면 할만 하더라고요.

    글구 아주 장기로 가실 거면 펀드도 괜찮다던데 저도 실은 원금 손실 있을까 봐
    선뜻 하게 되지 않더라고요.

    넣고 빼기 좋은 저축으로 하실려면 동양종금 cma도 괜찮아요.
    단지 연계계좌가 있어도 입출금 수수료가 들다보니 수시입출금으로는 비추여요.

    아이들이 받은 돈도 엄마가 암 생각없이 쓰다보면 흐지부지 없어지지만
    모아두면 나중에 대학 들어갈 학비 나오고도 남겠더라고요.
    알뜰하게 잘 모으시기 바랍니다^^*

  • 3. ..
    '07.3.1 10:15 PM (219.250.xxx.203)

    동양종금도 괜찮긴 하지만 수수료때문에 ... 조금 꺼려지신다면.. 동양종금에서 펀드 드시면.. 수수료가 면제 되고욤.. 요즘 신한증권에서 나온 cma 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신한은행에서 입출금 자유롭게 되고.. 수수료도 없고욤.. 한번 알아보세욤.

  • 4. 그런데
    '07.3.1 10:43 PM (211.196.xxx.73)

    부모 이름으로 해두면 나중에 증여세 물 위험도 있어요...

  • 5. 캥거루는
    '07.3.1 10:50 PM (121.132.xxx.58)

    이자가 거의 없더군요..이번에 해지하면서 알았는데..피아노 사느라구요..

  • 6. ...
    '07.3.1 10:58 PM (218.51.xxx.39)

    저같은 경우엔 우리 아이들 목돈이 생기면 통장에 넣었다가 좀 크게 모아지면 주식을 사둡니다. 우량주로요..걍 그대로 묻어둡니다. 나중에 애들 클 때까지 둘 생각입니다. 이게 불안하심 채권을 사두세요. 국채로요..

  • 7. 캥거루는님~
    '07.3.1 11:06 PM (61.77.xxx.179)

    캥거루 이자 거의 없나요?
    해지해서 cma로 몰아야겠네요 헐~

  • 8. ... 2
    '07.3.4 1:55 PM (58.140.xxx.114)

    저도 아이 세배돈이랑 용돈 받은 거 천원 한 장까지 다 아이 이름으로 만든 주식 계좌에 넣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적금으로 들었다가 원금이 400만 원 정도 모여 주식으로 옮겼어요.
    2년 정도 운영하니 720만 원 정도 되네요... 저도 저평가 가치주 및 우량주에 투자했어요.
    나중에 아이 크면 자립할 수 있는 종자돈으로 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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