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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보니 입맛에 안맞는 치즈..환불 안되겠죠?
근데 집에와서 열었더니 아뿔싸! 상태가 크림치즈같은 상태가 아니고, 예전에 치즈위즈라고 밥에 비벼먹으라고 나온 약간 마요네즈+마가린 같은 그런 느낌? 반쯤은 흐르는 상태의 치즈인데 맛이....엄청 짜네요. 빵에 발라 먹으려면 0.01mm 정도의 두께로 발라야 하지 않을까 정도로 짠맛이 진~합니다.
이렇게 뜯어서 맛봐놓고 환불은...수박이 안달아요 같은 사항도 아니니 환불이 아니되려나요? 이마트에서 식품 구입하셔서 맛보시고 입맛에 안맞아 환불해보신분 계시면 잘 해주던가요~ 알려주시와요~~
(영 못먹을건 아니지만-상한게 아니니까요-영 맛이 안맞아서 문제없이 환불되면 환불받고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사고싶어요 ㅠ.ㅠ)
1. ^^
'07.2.21 9:37 PM (220.71.xxx.26)요즘은 고객이 왕이라는 시대이니 환불해 줄 지 안 해 줄지 속단하기는 어렵지만 이 경우 환불 안하시는 게 경우에 맞지 않을까요?
2. 이마트
'07.2.21 9:45 PM (222.112.xxx.47)그춍~ 경험했다 생각하고 먹어 치우렵니당~
독일제품이고 연두색 직사각형 플라스틱 케이스에 포장되어 있는 치즈인데, 혹 크림치즈 찾으시는 분 이거랑 헷갈리지 마세요~3. 깜쥑이
'07.2.21 11:49 PM (211.111.xxx.228)환불 되여 ^^ 제가 직접한건 아닌데 저는 분당점에서 형광등 잘못 사서 양재점에서 교환하려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사골뼈를 가져오셔서 누린내가 넘 많이 난다고 환불해 가셨는데
별말 없이 교환해 주던걸여 ^^ 그 아줌니 가고 나서 상담원이 "에휴~맛 없담서 절반은 드셨네"
이러시긴 했지만 ㅋㅋ
글고 저도 다른 지점에서 구입한 물건 교환했구여 ^^4. 환불은될텐데
'07.2.22 2:20 AM (219.251.xxx.124)아마 당일인가 다음날인가 까지 가져가셔 야할 거에요. 80인가 70%이상 남아있는 상태여야한다고 안내데스크에 써있었던가 그렇게 대충 보긴했네요...
5. 저라면
'07.2.22 11:54 AM (222.118.xxx.91)환불할 생각조차 안 하겟지만..그런 이유로도 환불이 된다니 놀랍군요.
확률상 그럴분이 적어서 그런가.. 첨 사본 제품이라고 내생각과 틀리다고 다들 환불들하면 회사에선 신제품 내놓기 정말 겁나겠네요.6. 그냥..
'07.2.22 1:35 PM (64.59.xxx.87)먹어보고 내 입맛에 안 맞아 교환하고 싶다?...
정말 궁금해요.
물건에 하자가 있는것도 아니고,
유통기한 지난것도 아니고,
단지 내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내 돈 아깝다고,,,
도대체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러시면 안됩니다,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