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짤렸다...

...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07-02-21 09:43:32
그동안 내가 나간다고 하면 바짓단 붙잡고 매달릴정도는 아니지만
사직서 수리 안해줘서 애 먹고 퇴사한 경험만 있다.
그런데 5년 넘게 다닌 직장에서 좀전에 권고사직 결정을 내렸단다..
황당하고 화난다
내가 뭐 잘못했냐고 하니..잘못 한거 하나도 없단다..
사세가 기울어 그리 결정한거니 이해해 달란다
이게 이해가 되? 이게?

보통 권고 사직에는 얼마나 받고 나와야 하나요?
이 대접 받으려구 핏덩이 떼놓고 직장 다닌건지...
기분 엄청 복잡합니다.
IP : 211.192.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2.21 9:47 AM (210.95.xxx.27)

    답은 못해드리고 힘내십시요..
    더 좋은곳 취직되시길....

  • 2.
    '07.2.21 9:49 AM (211.217.xxx.56)

    힘내세요.. 더 늦기 전에 결정된 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시구요..
    화이팅 입니다

  • 3. 힘내세요.
    '07.2.21 9:51 AM (211.104.xxx.214)

    다른건 잘 모르지만... 실업급여는 꼭 받으세요.
    정말 더 좋은 곳으로 재취업하실겁니다!!

  • 4. 저도
    '07.2.21 10:18 AM (203.244.xxx.8)

    원글님과 같은 처지!
    허나 힘내서 더 좋은곳으로 갈라구요!! 힘내세요

  • 5. @@
    '07.2.21 10:51 AM (58.230.xxx.76)

    힘내세요...

  • 6. 실업급여
    '07.2.21 1:49 PM (218.152.xxx.24)

    받으려면 본인의사가 아닌 권고사직이라는게 꼭 들어가야합니다! 총무부에 다시한번 확인해놓으시고 꼭 챙기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준비하심 반드시 길이 보일겁니다. 홧팅!!!!!

  • 7. --
    '07.2.21 1:56 PM (221.163.xxx.40)

    저도 그런 적 있어요. 기분 참.... 드럽죠.
    남들 보기 창피해서 괜찮은 척 하지만
    속으로는 전혀 괜찮지 않은....
    힘내세요.
    저는 정말 그게 전화위복이 되었어요.
    새로운 일을 구해 훨씬 좋은 조건에서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꼭 더 좋은 기회가 올거예요.
    아자!!!

  • 8. 그렇지요...
    '07.2.21 3:01 PM (210.121.xxx.240)

    꼭 권고사직이라고 명시되어야 합니다...
    고용보험 납입 기간에 따라 실업급여가 달라지니 그것도 확이해 보시구요...
    에궁...힘드시죠? 그래도 힘내셔야지요...
    위기를 기회로 보고 다시 한번 시작하셔야지요...아자 아자 홧팅!!!

  • 9. 원글
    '07.2.21 3:15 PM (211.192.xxx.146)

    정말 기분 드럽네요...
    이 회사 와서 권고 사직 당한사람이 전체 2/3가 넘어요...
    남들 당하는거 볼땐 그냥 그랬는데..역시 내가 당하니 그 기분 참 묘하네요
    지금은 그냥 퇴직 위로금을 얼마를 받아가야 하나..그생각 뿐이예요
    위로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전화위복 되신분 참 부럽네요
    저도 그렇게 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970 명작동화 살려구하는데.. 문의 2007/02/21 105
333969 미국이민은 어떻게 가나요? 2 951 2007/02/21 1,016
333968 전에살던 사람들이 가스를 않끊고 갔어요..어떻게 해야할지.. 6 이사 2007/02/21 1,408
333967 아기 배변훈련 하는것좀 가르켜주세요...경험맘님들...제발 10 배변 2007/02/21 483
333966 짤렸다... 9 ... 2007/02/21 2,051
333965 직장 상사 집에 혼자 찾아오는 것 12 궁금 2007/02/21 2,009
333964 살기 힘들어요... 11 힘들어요 2007/02/21 2,040
333963 시댁이랑 시어머님이랑 친하게 지내시는 분 계신가요?? 15 ^^ 2007/02/21 1,804
333962 영어 급질입니다.. 4 2007/02/21 360
333961 돌잔치 얼마나 해야 할까요? 9 .. 2007/02/21 676
333960 까꿍놀이 많이하면 안 좋을까요? 4 아이들.. 2007/02/21 665
333959 청약예금통장을 만드는게 나을까요? 1 청약통장 2007/02/21 261
333958 혹시 며느리시면서 새뱃돈 받으신분 계신가요? 48 며느리 2007/02/21 2,697
333957 머리가 어질어질 할경우에.. 2 지우맘 2007/02/21 389
333956 개인파산신청에 관해.. 2 궁금맘 2007/02/21 407
333955 산양분유와 응가 3 애기맘 2007/02/21 254
333954 참...이런 경우는.. 1 -.-;; 2007/02/21 691
333953 출산후에.. 1 출산후 2007/02/21 283
333952 프리즌 브레이크 눈을 뗄수가 없네요. 11 석호필 2007/02/21 1,423
333951 돈이 얼마나 있어야 행복할 것 같으신가요? 15 궁금해요 2007/02/21 2,294
333950 다이어트할때, 런닝(걷기)은 하루중 언제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7 다이어트 2007/02/21 1,253
333949 간곡히 생활보호대상자 자격이나 신청방법 알고 싶답니다.^^ 7 오지랍맘 2007/02/21 1,621
333948 유치원 선생님께 감사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5 궁금맘 2007/02/21 750
333947 하우스메이트 구하세요? 아로마 2007/02/21 370
333946 ㅋㅋ 두되나이 24세 기분 좋겠죠? 2 두뇌나이 2007/02/21 483
333945 초2 될 여자아이 입에서 욕이.. 4 황당맘 2007/02/21 744
333944 외국으로 여행 2 궁금녀 2007/02/20 564
333943 쬐끔..아니..많이 섭섭해요. 4 나는 친정 .. 2007/02/20 1,251
333942 명절 전에.. 올록 볼록 놀이터..다녀왔어요 이브루 2007/02/20 342
333941 약대 진로 조언을 구합니다. 7 상담! 2007/02/20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