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하는 시누때문에 15만 한달에 넣는데
너무 짜증나네요..
10년을 넣으면 1800입니다..
왜 시부모님들은 보험 하나를 안들었는지 뭔 배짱으로 사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그걸 왜 자식들에게 짊어지우게 만드나요?
그리고 시누는 지 성과올리려고 왜그렇게 비싼 보험을 들게 하는지 원..ㅡ.ㅡ
친정은 보험같은거 부모님들이 딱 알아서 하시는데
왜 시댁은 안그러는지 이해를 절대 못하겠어요..
보험들어서 나중에 큰일 생기면 혜택 받으면 그땐 안심이 되겠지만
한두푼도 아니고 한달에 15만씩 내려니
짜증 안내고 해도 좀 짜증 날때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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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보험료 15만원씩내요..
? 조회수 : 755
작성일 : 2007-02-20 15:07:16
IP : 121.125.xxx.1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핫..님...
'07.2.20 3:47 PM (61.84.xxx.17)방가방가요~
저 어제 시댁에서 어머님 보험 두건 도합 12만원짜리.. 물려받았어요...ㅠ.ㅠ
도저히 여력이 안되서 못내시겠다고는 하시고.. 점점 병원비 부담도 많아질거고...
그래봐야 다 내차지 될거고.....싶어서..
걍 계좌번호 적어드리고 자동이체 하시라고는 했는데..
당장 한푼이 아쉬운 상황이라...
한숨만 나네요... 우리 힘내요...2. ...
'07.2.20 4:42 PM (121.133.xxx.132)보험은 자식이 불입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부모님 아프시면 그 부담 자식들이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자식이 받는 걸로 해서 들어두면 오히려 맘편하지요.
내보험보다 부모님 보험이 더 보험의 덕을 보지 않을까요?
전 아무 생각없다가 몇년전 어머니 아프시고 나니
어머님 앞으로 보험 들 생각을 왜 안했나 싶었어요.
이젠 들고 싶어도 나이많고 편찮으셔서 안되고...3. ..
'07.2.20 7:26 PM (220.76.xxx.115)매달 그리 내고
나중에 들어갈 병원비 몫돈 굳힌다 생각하세요4. 저는
'07.2.21 7:36 AM (211.202.xxx.186)결혼하고부터 지금까지 쭈욱 내고 있어요.
시댁이 경제적으로 힘들다면 모르지만 겨울이면 여행을 수시로 다니시는 분들이 왜 보험료를 저희보고
내라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고 어쩔때는 짜증이 납니다.
자식들이 내드리면 당연히 좋겠지만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인거 아시면서도 한마디도 안하시고.,,,,,
제대로 짜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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