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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절엔 츄리닝에 거지 처럼 입고 갈껍니다.

이번 명절엔 조회수 : 2,989
작성일 : 2007-02-13 20:38:16
저희 시어머님 절더러 사치한다고 맨날 머라고 하십니다.
아이들 먹이는 거 가지고도 저렇게 먹고 싶은거 다먹고
하고 싶은거 다하고 돈 모아지냐고 하시구요.
저희집에 짐많다고 머리 써서 살림안하고 무조건
사들인다고 하시구요.


저 결혼전에는 정말 한사치 했었습니다.
결혼하고 나니 사치할려고 해도 돈이 있어야 하죠.
남편 연봉이 작은건 아니지만.
집사고 그 대출금 빼면 한달 허덕거리기도 바쁜데
무슨 사치이겠습니까.

그래도 백화점 매대에서 파는 옷들은 잘 사입는 편입니다.
항상 누워있는 옷들로요.
직장생활 하는 사람이 너무 옷에 신경을 안쓰기도 그렇잖아요.

직장생활 안하는 친한 이웃엄마는 한달에 자기 옷값으로만
100만원씩 써댄다고 하는데,
하여간 요즘 유행하는 옷은 그 엄마 입고 다니는 옷 보면 압니다.
가방도 명품아니면 들고 다니지도 않고.

그 엄마랑 같이 백화점 갔다가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아니, 사실 부럽기도 하고, 저렇게 돈을 막써도 되나 하고 제가 다
안절부절 이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오니 어찌 그리 제가 사는게 구질구질 하게 여겨지던지요.

남들 부러워 하는 직장 다니면 뭐합니까
내가 사는게 이모양인데 싶고.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면 집은 당장 귀신 나올듯 하고
집안일은 산더미에 아이들도 챙겨야 하고.

그 유행하는 알파카 코트 하나, 명품백하나 없는데
시어머니는 절더러 사치한다고 달달 볶으시니...
아이들 우유도 마트에서 두개 붙은거 먹이는데 그것도 사치입니까?
남들 다 유기농이니 뭐니 난리인데도 저 유기농 한번 사본적 없는데
그게 먹고 싶은거 다먹고 할거 다한건지 정말 묻고 싶습니다.

저희 어머님의 기준은 1000원으로 한상 차리는 것이지만,
전 그럴 재주도 없고 그렇게도 못하겠습니다.

이번 명절에는 츄리닝에 허름한 잠바나 걸치고 갈껍니다.
옷가지고 뭐라고 하시면 이번 명절엔 정말 저도 할말은 할겁니다.

IP : 220.72.xxx.24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07.2.13 8:42 PM (219.248.xxx.29)

    시댁갈때는 화장도 안하고 허름한 옷 입고가셔요.
    어른들 당신 며느리 생각하신다면 그런말도 못하실텐데...
    맘 고생많으시겠네요.

  • 2. ㅡㅡ;;
    '07.2.13 8:46 PM (211.237.xxx.226)

    허름한 옷 입고 가면 그렇게 입고왔다고 난리치시지요..
    울 시엄니가 그러십니다...
    '너는 애엄마가 처녀처럼 하고 다니려고만 하냐...'
    처녀처럼 하고 다닌다는게..
    정말 옷이없어 맨날 면바지에 티셔츠나 대충 걸쳐입고 다니는 건데...

    애들 키우면서 비싼옷 입으면 세탁비(드라이크리닝)가 더 많이 나오니
    정말 단촐하게 가볍게 입는게 남는 것이고,
    더불어 화려하게(?)입을 옷도 없건만...
    전부 시집오기 전에 입던 옷들이거든요..

    그런걸 보고 저더러 사치한다는둥..
    그래서 수수하게 입고 가면 성의없이 아무렇게나 입고 온다는둥...

    거참,, 어느장단에 춤을 춰야할런지...

    저 역시 이번 설에는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갑니다..
    어쩝니까...
    그래야 일하기 편하고 애들데리고 다니기 편한것을.. 끙-

  • 3. 아니
    '07.2.13 9:00 PM (125.186.xxx.17)

    왜 며느리 옷가지고 시어머니들께서 그러십니까?
    원글님의 시어머니는 그리 알뜰하셔서
    재산 많이 불리셨나요?
    더구나 직장다니는 며느리면 어느정도 옷을 사입어야지
    정말 너무 하시는것 같네요

  • 4. 그런분들은
    '07.2.13 9:04 PM (220.124.xxx.148)

    허름하게 입고 나타나면 또 궁상맞아 보인다고 한마디 하게 되어 있어요...
    아주 짜증나죠...
    원글님은 제일 허름한옷 골라 입고 남편이랑 애들은 제일 좋은옷 입혀가세요.
    그러면 좀 조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 5. ,,
    '07.2.13 9:34 PM (220.76.xxx.115)

    늘씬하고 젊은 며느리 샘나서 그려져 ^^

  • 6. 시댁
    '07.2.13 9:37 PM (124.80.xxx.154)

    누가 그러더군요. 시댁갈때는 최대한 초라하게 친정갈때는 화려하게 가라구요.,,, 살다 보니 맞는말 같아요.

  • 7. ㅋㅋ
    '07.2.13 9:43 PM (58.120.xxx.226)

    전 어머님은 별말씀 없으신데 두 형님이 돌려서 뭐라 그러는 분위기에요
    보란듯이 잘 차려 입고 가요
    비산 거아니라도 정장 스타일로 차려 입고 가서 이쁘고 일하기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일해요
    제가 구질구질하게 입고 다닌다고 알뜰하다고 생각할것 같지도 않구요
    사입을 만 해서 사입은 옷인데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맘대로 못입는것도 싫어요
    이래저래 좋은 소리 못들을것 같아서 맘내키는대로 하는데
    남편은 제가 잘 차려입는걸 좋아해요

  • 8. 그러게요
    '07.2.13 9:46 PM (121.134.xxx.121)

    잘 입고 가면 옷샀냐, 옷 없어 청바지 입고 가면 애엄마가 고등학생 같이 하고 다닌다...
    다들 그러신가보네요
    전 그냥 청바지로 일관했어요 대학 때 입던 옷이예요 하면서요.
    남편 옷도 그래요 어머님이 옛날 고리짝에 옷 사주시고 결혼 땐 이미 낡은 옷들만 보내주시곤 저보고 남편 옷이 크네 작네 하시죠...

  • 9.
    '07.2.13 10:21 PM (219.251.xxx.253)

    결혼한지 몇년 안됐지만.
    결혼하고 얼마안됐을때인데...

    일하기 편하게 청바지 입고 갔더니 뭐라하시더군요.
    근데 그날 저녁 저보다 8살 많은 시누이가
    여러군데 찢어진 청바지 입고 왔어요.
    그 이후로 저 청바지 입는다고 뭐라고 안하시더라구요.

  • 10. 음...
    '07.2.13 10:46 PM (58.148.xxx.125)

    님아!!!!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소귀에 경읽기해라 하세요~~~~~~!!!!!!

    저는 그러구 10년 삽니다. 내 서방이 뭐라 안 하는데....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윗님처럼...초창에...옷가지고...여러저러 말 많던데. 시누이 시동생은 더 날라리 같이 하고 다녀도 눈치 안주데요...그때 제가 결심했습니다....일관성없는 어른의 말은 듣지 말자!!!!
    글구, 맞벌이 하면 친정엄마들은 얼마나 속터지는지 아신대요? 내딸 안팍으로 힘든것땜에~~~
    당신 딸도 그리 살아보라고 하시고...
    쓰다 보니 내가 열받네요....우씨~~~~
    직장맘 아닌 엄마들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듭니다....

    괜히 후줄근히 하고 가서...시엄니 신경쓰느라...오고가는길에 남들눈에 쪽팔리지 마시고, 님 입고 싶은대로 입으세요~~~ 저는 최대한 예쁘게 하고 가요. 왜냐~~~???, 휴게실에 잠깐씩 들릴때 남들 눈에 먹고 살만하게 보이고 싶어서요...ㅋㅋㅋㅋ
    나름 제 만족이죠.
    님 !! 힘내세요..!! 그리고, 한귀로 흘려버리고 대답도 하지 말고 웃기만 하세요...ㅋㅋ
    저희 시엄니는 제가 하두 걍 실실 웃고 하라는대로 안하니까, 답답해서 소귀에 경읽기구나...하고 접으시는 분위기에요...ㅋ

  • 11. 원글
    '07.2.13 10:52 PM (220.72.xxx.244)

    댓글 읽으니 더 열받네요.
    저희 시누이 대학졸업 하는 바로 그 해 시집가서 지금 아이둘 대학 다 보내고 자기차 가지고 다니면서 운동중독에 걸리셔서 하루라도 운동안하면 안된대요. 그래서 살이라곤 없는데, 헬스와 수영을 18년 동안 하루에 4시간씩 하는 사람이 살이 찌겠습니까? 살이라곤 없어요. 원래 요즘은 부자들이 살없는거 아시죠?
    그런 딸은 아이둘 대학 보낸다고 힘들어서 살이 빠져서 보지도 못하겠다고 하고, 지금 강남에 집만 두채 있는데, 없는 집에 시집가서 (고모부가 이른 나이에 임원되신 능력있는 분이셔요 . ) 자기딸 결혼하고 10번이나 이사 다닌다고 고생 엄청 했다고 하니. 정말 할 말 없어요.
    18년 동안 살림하고 운동 다니고 아이들 공부시키고 집 늘리고 재산 증식할려고 이사 10번 한 사람은 고생한거고, 맞벌이 하면서 연년생 아이 둘 키우며 죽기살기로 살고 있는 저는 사치한다고 하니 정말 열받아요.

  • 12. 원글
    '07.2.13 10:55 PM (220.72.xxx.244)

    오해마세요. 전업주부이신 분들이 덜 힘들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저희 시누이는 돈관리도 남편이 다하고 한달에 순수 식비만 200만원씩 (그 외는 따로 돈을 주신답니다) 받아서 쓰고, 재산증식도 고모부가 다하시고, 정말 고모는 아이들 학원 보내고 , 살림만 딱 하셨어요.
    주말엔 외식 필수이고요.
    저흰 맞벌이라도 주말에 외식도 없습니다.
    그런 고모는 맨날 없는 집에 시집가서 고생했다고 하시고, 저는 그럼 뭔가요?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나요?

  • 13. ㅡㅡ
    '07.2.13 10:59 PM (59.86.xxx.142)

    원글님 워워.. 다운시키세요.... 열불
    내몸만 망가집니당... 그런거 신경쓰지 마세요~~~
    전 시엄니에 대처하는 자세가 확고한 저희 친정엄마의 영향을받아~
    무조건 블랙트레이닝(면말고우븐)세트에 위에 블랙가디건 입어요~~
    그 위에 앞치마 걸치면 보이지도 않구만....
    그리고 뭘입든 일하기 편한게 최고 아닌가요?? 배우도 아닌데 일하면서 차려입기...
    정말 옷차림 예의를 구구절절 따지는 집안아니고서야... ㅡㅡ;;;
    시엄니 또 이번에도 사치한다고 어쩌고저쩌고 하면~~
    네~ **아범이랑 **이 옷을 좀 사줬더니 제가 옷이 없네요~~~ 사치가 가당치가 않어유~~ 이러세요~

  • 14. 시댁은
    '07.2.13 11:17 PM (58.233.xxx.10)

    무시&무신경&눈치없는사람.
    이 상책!

  • 15. 어머니께
    '07.2.13 11:32 PM (59.187.xxx.147)

    시누이처럼 살고싶다고 하세요.
    돈 안벌로 집에서 아이들 키우면서 고생하고 싶다고......

  • 16. @@
    '07.2.14 12:10 AM (125.131.xxx.30)

    정말 예의없네요.
    아무리 시어머니라지만 어떻게 그렇게 노골적으로 남의 옷차림에대해 왈가왈부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 17. 그래두...
    '07.2.14 1:01 AM (221.141.xxx.51)

    이번에 가실때 비싼 옷입고 가세요.
    한마디씩 할때마다 더 업레벨하세요.

    제가 그런 시어머니말투에 그런 차림으로 생활하다보니..
    온통 집안에 입을 만한 옷이 없더라구요.^^;

    그냥 한귀로 흘리시고 비싼옷 챙겨입고 가세요.
    명절에 일 열심히 할려고 하는 사람 취급당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너무 알뜰히 살지마세요.
    원글님의 글보니 딱 제 입장이 생각나네요.

  • 18. 동감
    '07.2.14 6:07 AM (86.139.xxx.145)

    원글님 시어머님이 어쩜 저희 시어머님하고 똑같네요. -.-
    당신 딸(시누이)과 당신동생 (시이모님)은 맨날 고생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시면서
    그 몇 배 고생하고 힘들게 사는 아들 며느리는 맨날 고생 좀 해야한다고 하고,
    뭐하나 사면 아주 엄청 잔소리 하시고, 쓸데없다고 하십니다.
    시누이가 뭐 사면 아주 요즘 그렇게 좋은 것도 있냐고 하시며 잘 샀다며 현명한 선택이라고 하시죠.
    미칩니다. 제가 그냥 몇 년동안 입고 있는 원피스 보기 싫다고 하시면서 제가 옷 사입고 할까봐 잔소리 엄청하십니다.
    본인은 백화점에서 철철이 몇 백씩 옷사시고, (심지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다른 색깔로 두 벌씩도 사세요.)
    자주 머리도 하시면서, 며느리는 백화점에서 누워있는 옷하나 사는것도 못보십니다.
    동네 미장원 5만원짜리 머리하는것도 싫어하시구요.

  • 19. 원래
    '07.2.14 8:28 AM (220.75.xxx.171)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가 당신딸보다 호강하고 편하게 산다 생각하십니다.
    그저 내 자식이 기특하고 이쁘고, 내 자식만 고생하는것 같아 안쓰럽고 남의 자식은 실컷 부리고도 편하지 뭘..이런 생각입니다.
    내 자식이 이쁘게 꾸미면 센스있고 재밌게 사는거고, 며느리가 이쁘게 꾸미면 사치하는거구요.
    내 자식이 허름하게 입으면 소박하고 알뜰한거고, 며느리가 허름하게 입으면 지지리 궁상에 센스 꽝인거죠.
    어머님이 뭐라 하셔도 못들은척 하세요.
    저희 시어머니도 제가 시댁가면 먼저 위 아래 쫘악 훑어 보시는분이예요.
    정말 기분나쁘고, 옷이 좀 이쁘다 싶으면 일부로 그러시는지 좀 더 길게 훑어보시고, 아들 구석으로 끌고 가서 물어봅니다.
    "XX이(며느리) 옷사줬냐?? 어디서 사줬냐?? 얼마줬냐??" 등등.
    울 남편 무조건 마트에서 60% 세일하는거 사람들 우글거리는데서 하나 건졌다고 말합니다.
    전 결혼 8년만에 처음으로 파마했다는거 아닙니까.

  • 20.
    '07.2.14 9:53 AM (61.85.xxx.99)

    원래 시어머니란 자리가 그런가봐요.
    며느리 여럿중에 잘입고 다니는 며느리는 돈 쓰고 다닌다고 흉보고,
    아끼고 안사입는 며느리는 좀 쓰고 다니라고 흉보고,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장모님은 사위에게 잔소리 안하잖아요. 돈못번다고 바람 핀다고 살쪗다고 잔소리 안하는데...

    원글님, 그냥 그런 말 하시거든, 이렇게 저렇게 됐다고 얘기 하세요.
    얘기하든 뭔 소용일까. 싶어도 안하면 더 그러는것 같더라구요(이건 어느누구에게나 공통 사항인거 같애요) 가만 있으면 가마니로 보고, 물로 보는것도 맞는것 같구요.

  • 21. **
    '07.2.14 11:40 AM (61.79.xxx.95)

    흘려 들으시고 하고 싶은대로 하셔요.
    시누 이야기는 또 그러시거들랑
    "그러게요, 형님(손윗 시누시죠?)이 저희 아범같은 사람 만났으면 딱인데...
    전 호강에 겨워 죽어요. 어머니"
    한 번 해 보시던지요.

  • 22. 참...
    '07.2.14 12:03 PM (125.176.xxx.249)

    우리시댁은 동네에서도 없는 집이라 좀 무시당한 기억이 많은가봐요. 같은 성씨만 모여사는 집성촌이니 서로 형편 다 알구...
    저 결혼할때 부잣집 외동딸이라느니 소문 많았어ㅇ. 서울서 우리는 빚내서 전세얻고 죽을둥 살둥 사는데 시골서는 그랬죠.
    지금도 시골서는 우리가 굉장히 잘 살고 우리남편이 성공했다구... 건설회사 과장이 성공케이스입니다.
    시어머니 신혼때 예쁘게 입고 오라고 하셨어요. 잘입고 오라구..
    7년전이나 지금이나 사실 차가없어 동네입구부터 걸어들어가니 옷차림이 곧 살림의 척도랄까?
    그저 좋은옷, 깨끗한 옷입고 오너라. 선물도 필요없다...

    근데 지금 애가 둘이다보니 하나는 업고, 하나는 손잡고 가니 청바지에 잠바차림...
    그런데도 울형님 한번씩 그러시네요. 울남편이나 제옷보고 비싼옷 같다고. 옷이 매번 다르다구.(계절이 바뀌는건 생각안하나봐요)

  • 23. 원래
    '07.2.14 12:11 PM (122.47.xxx.31)

    시댁에 갈땐 젤 안좋은거 입어요..후후.
    하긴 좋은것도 없긴 하지만요..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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