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가 출산을 했는데 젖꼭지가 아파서 젖을 못먹인데요..

친구 조회수 : 700
작성일 : 2007-02-13 18:58:53
젖꼭지가 헐어서 못먹인다고 너무 속상해한답니다.
무슨 방법이나 약이 없을까요?꼭 젖먹여키우고싶어하는데..
지금 후시딘이랑 빨간약 발라 놨답니다.
너무 불쌍해요..
IP : 222.106.xxx.6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첨엔
    '07.2.13 7:01 PM (58.120.xxx.236)

    누구나 한번쯤은 겪는 일일꺼예요.
    저도 친구에게 듣고 에이 설마했는데
    아기는 피가 나도록 빨더라구요.
    그리고나서 딱지 앉고 떨어지면 그담부턴 편해집니다.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다른 쪽 물리라고 하세요.
    제가 아는 건 여기까쥐...

  • 2. 몇번
    '07.2.13 7:10 PM (211.193.xxx.14)

    딱지가 떨어졌다 생겼다 합니다...
    엄마가 되는 과정이 쉬운게 아니지요
    젖먹이지 않으면 젖몸살 하면 너무 힘듭니다...
    그래도 아이에게 빨려서 젖이 안뭉치도록 해야 합니다...

  • 3. ~~
    '07.2.13 7:12 PM (222.239.xxx.22)

    메델라가시면 유두보호기 있어요. 젖 안먹이시는 동안에는 그거 끼워두시면 좀 빨리 아물고요.
    함몰유두에 사용하는 실리콘캡을 젖꼭지에 끼우시면 통증이 한결 덜 해요.
    저도 유두가 많이 헐었었는데 이거 씌우고서 물리니까 좀 낫더라구요.
    아벤트것도 있고 메델라도 있는데 제가 써보니까 메델라가 더 좋은것 같아요

  • 4. 쐬주반병
    '07.2.13 7:13 PM (221.144.xxx.146)

    그냥 넘기지 말고, 병원에 가셔서 처방전 받으시고, 약 드시라고해요.

    저도 젖물릴때, 눈물이 나올정도로 아프면서도 아기을 위해서 물렸거든요..

    그런데
    전에 tv에서 의사샘이 나와서 말씀하시는데, 젖꼭지가 헐어서 젖을 물리기 힘들정도로 아프면,
    병원에 가셔서 진료, 처방 받아야한대요.
    엄마만 치료하는 경우도 있고, 때에 따라서는 아기가 같아 약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더군요.

    저도 이말 듣고, 놀랐답니다.
    병원에 한번 가보심이 나을것 같은데요.

  • 5. 병원에서
    '07.2.13 7:13 PM (211.215.xxx.206)

    양배추 붙이라고 했던것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

  • 6. ...
    '07.2.13 7:18 PM (219.255.xxx.104)

    라놀린 크림인가 모유수유 정보센터 같은데 찾아보면 팔거든요.
    그거 바르고 아기 젖꼭지 물려도 된다고 하던데요.
    http://www.thinkimom.co.kr/
    여기 보니깐 라놀크림이라고 있네요.
    전 다른제품 썼었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었어요...

  • 7. 음..
    '07.2.13 7:20 PM (211.202.xxx.84)

    양배추는 젖몸살이 심하거나 뭉쳐졌을때 붙이면 좋아요.
    라놀린크림이라고 유두보호크림있어요. 아이가 빨아도 되는거니까 그런 천연치유연고쪽이나
    잠시 간격을 두고 빨리는것도 괜찮아요. 그리고 쐬주반병님 말씀처럼 너무 심하면 병원에 가보세요.
    열이 생기면 정말 많이 아파요.
    저도 딱지 생기면서 참고 물렸는데, 유두보호기는 조금 덜하긴했지만, 아기가 잘 못무는데 물리는 연습중이라면 그다지 효과는 없었던것 같아요.

  • 8. 저두
    '07.2.13 7:22 PM (121.143.xxx.210)

    애 둘 수유할때마다 유두 주면이 갈라지고 헐고 곪고 피나고.....ㅡ.ㅡ
    한달은 족히 지나야 인이 배겨서 괜찮아지더라구요..
    모유수유 전문가가 있는 병원엘 가세요..
    그럼 아기가 먹어도 안전한 젤같은 크림을 줄거에요..
    양의 털에서 추출한 성분이 들은거였던걸루 기억해요..

  • 9. 제가
    '07.2.13 7:22 PM (219.255.xxx.104)

    사용한 제품은 LANSINOH 라놀린 크림 이었는데 인터넷 검색하면 몇군데 파는거 같긴한데 가격이 조금 쎄네요...
    저도 그 아픔을 알아요...말로 절대로 표현할수 없는.......ㅜ.ㅜ

  • 10. 모유
    '07.2.13 8:02 PM (58.233.xxx.10)

    젖꼭지가 헐어있는 정도면 나오는 젖(모유)를 발라서 말려주세요.
    그러면 금세 좋아져요.

    피가 날정도에 심하게 갈라져 있다면 감염에 우려도 있으니
    수유를 중지하시고 짜서 먹이시면 되구요.
    역시 젖을 짜서 젖꼭지에 발라서 말려주시고 수유를 간격을 두고 하시는게 좋구요.

    젖을 짜다가 피가 섞이게 되면 그 모유는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해도 좋아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시는것도 좋구요.
    출산한 병원에 전화로 물어보면 어떻게할지 알려주실꺼예요.
    그리고 아가가 젖을 물땐 유륜부위까지 충분히 물게 하시면 되요.

  • 11. 저도 그랬어요.
    '07.2.13 9:16 PM (122.46.xxx.76)

    일단은 수유를 안 할 때도 가슴을 항상 열어두세요. 습기가 차면 더 안 좋거든요.
    윗분이 말씀하신데로 모유를 잘 발라서 말리는 걸 반복하면 조금씩 괜찮아지실 거에요.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하시면 병원에 가시구요.
    병원 가실 시간 안되면 약국 가셔서 '비판텐' 이라는 크림을 사세요. 라놀린 크림인데, 가격은 5천원 정도구요. 양이 많아서 오래도록 쓰실 수 있으실 거에요. 아기가 먹어도 된다지만 바른 다음 수유할 땐 한번 닦아내고 수유하시면 되요. 저도 이거 썼는데, 많이 괜찮아지더라구요.
    제일 좋은 건 습기 안 차게 항상 가슴 열어두고 모유 발라서 말리는 거구요.
    시간이 지나서 단련이 되서 상처가 낫는 거더군요.
    모유 수유 힘들지요...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 12. 얼쓰마마
    '07.2.13 9:17 PM (59.11.xxx.238)

    얼쓰마마엔젤베이비 라는데서 나오는 니플버터가 있는데요,
    천연성분이라 아기가 빨아도 안전하고 효과도 좋다고 하네요. 한번 권해보세요.

  • 13. 셀린느
    '07.2.13 9:25 PM (124.197.xxx.134)

    젖몸살인 경우도 있지만 곰팡이 균에 감염되도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하던대요........ 빨리 병원가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93 이번 명절엔 츄리닝에 거지 처럼 입고 갈껍니다. 23 이번 명절엔.. 2007/02/13 2,989
105192 집에서 입는 옷.. 2 쇼핑몰 2007/02/13 824
105191 중1학원에서.. 2 ~궁금 2007/02/13 492
105190 몸이 안좋아 명절에 시댁가기 힘들거 같은데.. 23 명절.. 2007/02/13 1,223
105189 생리대 발진 땜에 밑이 퉁퉁 부었어요. 14 걱정돼요. 2007/02/13 6,018
105188 아가 키우는게 이리도... 6 둥이맘~ 2007/02/13 680
105187 최신영화부터 미개봉영화 음악까지 100%무료다운받는곳 2 정보맨 2007/02/13 765
105186 빚을 갚고 싶은데, 남편이 미루자 합니다 9 한숨 2007/02/13 1,314
105185 애들 한복 어디서 사야 싸고 좋은가요? 4 ^^ 2007/02/13 381
105184 제 노트북이 너무 느려졌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컴터 2007/02/13 379
105183 미국에서 안맞히는 결핵주사는 우리도 안맞혀 16 오지라퍼 2007/02/13 1,594
105182 오븐 용기의 더러움에 낑낑 ㅠㅠ 6 부끄러운 주.. 2007/02/13 922
105181 명절은 다가오는데.. 5 .. 2007/02/13 549
105180 급하게 여쭈어요. good luck custom 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3 영어 2007/02/13 723
105179 mp3질문입니다 1 충전방법은?.. 2007/02/13 194
105178 아이 손톱부근에 까시럼(??) 같은게 자꾸... 7 걱정 2007/02/13 848
105177 딸아이 입술이 자꾸 빨개지네요 어쩌면 좋을지..... 3 뱃살공주 2007/02/13 281
105176 정상어학원 레벨테스트를 봤는데요.. 3 .. 2007/02/13 1,767
105175 혜옥에게 쪽지 보내고 싶은데~~ 바라미 2007/02/13 343
105174 처음으로 기쁜애기를 할려고 합니다..^^ 13 ^^ 2007/02/13 1,649
105173 초 저학년때 사용한 가방 어떻게들 하셨나요? 2 ^^; 2007/02/13 394
105172 친구가 출산을 했는데 젖꼭지가 아파서 젖을 못먹인데요.. 13 친구 2007/02/13 700
105171 제사 안 지내는 시댁 명절 음식 추천해주세요...(무플 절망) 11 명절 2007/02/13 930
105170 울딸이 좋아해요 4 찜질방 2007/02/13 571
105169 한밤중의 런닝머신(?)소리... 4 ... 2007/02/13 912
105168 교동한과 추천해요. 한과 2007/02/13 369
105167 시어머니가 주시는 생일 선물 3 음 2007/02/13 604
105166 돌아가신 할머니가 자꾸 꿈에 나타난데요 4 .... 2007/02/13 1,188
105165 급질..단시간에 할 수 있는 음식 9 음식 2007/02/13 1,162
105164 인천 좋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1 어린이집? 2007/02/13 214
< 19241 19242 19243 19244 19245 19246 19247 19248 19249 19250 >>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