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지 5개월,
이사온 첫날 바퀴벌레 시체 베란다에서 발견,
그 후에 화장실에서 살아 돌아댕기는 바퀴발견,
그리고 어제 외출후 돌아오니 주방에서 돌아댕기더라구요.
잡으려하니 구석으로 도망가길래 에프킬라 뿌렸어요.
오늘 아침 일어나 보니 아이 장난감 밑에서 죽어있더라구요.
그넘이 그넘인지 몰겠지만..
돌지난 우리 딸 암거나 집어먹는데.. 큰일날뻔 했어요.
아래층에 아자씨 혼자 살아 소독 안한다 소리 들은것 같아 관리실에 확인해보니
작년부터 쭈~욱 안했다네요.
대개 평일에 소독해도 토요일에 추가소독하는데 왜 안했는지..
관리실에 전화해서 키라도 받아놨다가 해달라구..
애있는 집에 바퀴 돌아댕겨서 너무 싫다구 했네요.
아래층이 오랫동안 소독 빼먹어서 이리 된 게 맞죠?
저흰 밖에서 바퀴 옮아올만한 것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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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방에서 바퀴벌레가 나왔어요 ㅠㅠ
바퀴벌레 조회수 : 825
작성일 : 2007-02-12 14:40:26
IP : 211.199.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수구
'07.2.12 3:33 PM (211.43.xxx.131)배관타고 옮겨다녀요....
중소기업어디선지 나온 바퀴벌레 퇴치용 전기 꽂아 두는것 하나 사용하시는게 나을듯 하네요
직장 다니는 사람들 방역하기 쉽지 않아요
전 ... 방역하는날 미리 내가 하수구 쪽으로 약을 치고 나와요
그래야 우리집으로 바퀴벌레가 피신(?)을 안하죠...그리고 전기 꽂는거....
바퀴 우리집에 못들어 오던데요 ^^2. 잠오나공주
'07.2.12 3:34 PM (59.5.xxx.18)저도 소독 안하고 살거든요..
그럼 다른 집에 바퀴벌레 생길까요??
저희 집엔 바퀴벌레 없어요..
우선 로취베이트같은 붙이는 바퀴벌레약 붙이세요.. 그거 붙이시면 바퀴 없어져요...3. 공동주택에선
'07.2.12 3:47 PM (211.201.xxx.173)소독을 필히 해 주셔야 합니다..
다른세대에 해충피해를 줄수도 있고
자기 집에서도 피해를 볼수있으니까요..
원래
공동주택이란게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면서
살아야 하는 공간인것 같아요..4. ㅠ.ㅠ
'07.2.12 6:57 PM (219.240.xxx.122)심지어 화장실 환풍기로도 바퀴가 떨어지더라구요..ㅠ.ㅠ
다른 집 벌레가 퍼져요.
관리실에 강력 항의하세요.
그 집 때문에 전체로 번진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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