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벌이에 달달이 부모님께 40만원씩 드리거든요.
남편이 결혼전 사업하다 빚진걸 갚아주셔서 그거 갚는데 30..아버님 용돈 10..이렇게요..
추석땐 선물세트랑 음식값 5만원만 드렸어요..
저번에 갔더니..이젠 결혼했으니 설때 너희가 우리한테 절값 주는거야..이러시더라구요.
(저희 친정은 며느리한테 절값 따로 챙겨주시던데..ㅜ.ㅠ;;)
그래서 각각 5만원씩만 드릴라고 하는데..그러면 음식값 따로 안드려도 섭섭해 안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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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세배돈드리면 음식값은 따로 안드려도 될까요??
며느리 조회수 : 634
작성일 : 2007-02-09 14:22:03
IP : 122.46.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2.9 2:24 PM (219.248.xxx.92)부모님 생각은..
음식값은 음식값, 절값은 절값 아닐까요?2. 음
'07.2.9 2:38 PM (121.141.xxx.196)음식값 절값 다 드려야할꺼같은데요
3. 형편따라
'07.2.9 3:35 PM (219.248.xxx.29)하시면 되지요.
아직 빚진것도 있다고, 힘들다고 어른들께 말씀하시고 그냥
5만원씩만 드리세요. 어른들이 경제능력이 없는것도 아닐테고,
아들형편 어른들이 더 잘 아실테니...4. ㅠㅠ;;
'07.2.9 3:44 PM (222.98.xxx.149)윗님말처럼 힘들다고 솔직히 얘기하시는게 나을 듯 해요..
이해해주시는 분들 이시라면....
전 신랑이 결혼전 사고친거랑 결혼후에도 얼마동안 쉰거...
이런거 저런거 모르셔서 울화통이 터질때가 많지만요...ㅠㅠ
물론 아셔도 아버님이 몰라도 어머님은 그래도 아들 받들어 모셔라서.....
전 많이 드려도 뒤에서 흉보시고 적게 들여도 모라 하셔서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드려요..
솔직히 말씀 많은 어머님...어떤때는 피하고 싶을때도 있어요...
이러면 안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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