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과 회식이었습니다. 그날 육회와 꽃등심을 맜있게 먹었습니다.
담날 오후가 되니 갑자기 온몸이 아프면서 속도 울렁이고 배도 아프고 정말 앉아 있기 힘들더군요.
해서 조퇴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전 2시쯤에 울 여직원도 몸이 안좋다고 병원간다고 갔거든요.
나중에 통화하니 이 직원도 같은 증세로 병원가서 식중독 판정받고 집에 있더군요.
저더러 빨리 병원가라고 해서 병원 갔더니
급성 장염이라고 입원하라고 하는데 사정상 입원을 못한다고 하니
검사와 주사를 맞고 가라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검사비와 약값등 약 51,000원 정도 되네요.(어제 결근하고 아직도 아파요)
저희 상사가 이 음식점에 전화를 했다네요.(이 식당 사장과 친분이 있어요)
영수증 가지고 오면 돈 준다고 하는데..
만약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솔직히 월급날도 많이 남았고 저 수중엔 몇천원 밖에 없으니 이 돈이 넘 아까워요.
만약 식당 가서 보상받으면 상사한테 미움 받을까요?
(다른 여직원은 개인병원에 가서 약6,000원정도 나왔다고 별 신경 안쓰네요)
만약 나라면 생각하시고 한마디씩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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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러분이라면...
장염 조회수 : 285
작성일 : 2007-02-09 13:15:14
IP : 211.253.xxx.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사가
'07.2.9 1:34 PM (61.77.xxx.106)음식점에 전화해서 돈 준다고 알려준건 상사였죠??
그럼 가서 받아도 상관없을거 같은데요.. 일이만원도 아니고 오만원이면 저라면 받으러 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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