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달희 오늘 끝부분이요!! 완전 비굴 모드 - 알려주세요.

[봉달희]

거기만 못봤어요.
녹화가 짤려서요;;

에이즈 판정기다리다가 끊겼어요.
완전 좌절..알려주세요!

[봉다리]

2차 검사에서 음성이구요
안중근이 봉달희에게 서서히 끌리고 있는듯한 분위기였네요
둘이 있는신에서 안중근이 수술장에서 잘했다고 칭찬하구 봉달희 선셍님한테 첨 칭찬받는다 좋아하고
수술잘 출입금지 해지시켜달라고....... 안중근 무언으로 허락한듯 하구요
보면 볼수록 재밌어요 안중근 넘 멋있어요^^

[걱정마삼~]

음성판정!

[ㅎㅎ]

봉달희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네요
이러다 이 남자 저 남자 갈등하는 거면 좀 실망이 될 듯도 하지만
두 남자가 달희 매력에 폭 빠질 것 같슴다.
오늘 안중근 씨 기미가 보여요.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심장 오그라들더군요 ㅋㅋ

[아..]

아..범수씨..완전 좋아요...에이즈 음성판정받고 병원 옥상에서 바람쐬고 있는데 봉달희가 캔맥주 두개 들고 와서 둘이 앉아 이야기 도란도란 하죠...폐 도려낸거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고..잘해내서 다행이라고..안중근왈 '니가 한게 뭐있다고..내가 옆에서 다 알려준거잖아.' 달희 삐죽대는 표정..

안중근 왈 '그래도 에이즈환자할때 잘했다..그때 파열된 혈관 제대로 안막았다면 그환자 죽을수도 있었어..니가 제대로 잘막아서 잘됐다' 달희 ' 오늘 기념적인 날이네요 선생님한테 잘했다는 칭찬도 듣고 서울가서도 수술장 출입금지 풀어주시는거에요'..안중근 표정 그런달희가 싫지만은 않은눈치..

아으~범수씨.....

[아웅~]

범수씨 땜에 못살어,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