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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시댁에서 어떤 옷 입고 계시나요

20대 후반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07-02-08 23:36:55
명절에 시댁에서 어떤 옷들을 입고 계신지 궁금해요
전 맨날 정장 바지에 니트 입었거든요
어머니께선 뭔가 염전해 보이는 긴 치마를 원하시는 거 같은데 20대에 어울리는 긴치마는 어디서 팔까요... ^^
IP : 121.134.xxx.1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다리
    '07.2.9 12:01 AM (211.224.xxx.66)

    ㅎㅎ 전 30대...
    전 첨부터 청바지 입었는데요^^ 부엌일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편한거 찾게 되더라구요

  • 2.
    '07.2.9 12:04 AM (59.25.xxx.231)

    임부복 비슷한 홈웨어원피스요.
    옥션 찾아보시면 단정하고 편한 제품 많아요. ^^

  • 3. 저도...
    '07.2.9 12:05 AM (58.78.xxx.98)

    청바지에 티요... 어른들께서도 별말씀 안하세요...시누랑 시동생도 모두 청바지구요...

  • 4. 저는
    '07.2.9 12:09 AM (222.112.xxx.47)

    티어드 스커트(단색에 너덜너덜 하지 않고 얌전하게 단만 나뉘어 있는)=>고무줄 허리라 편하고 여성스러워 보이고 길이가 길어서 앉아있을때도 편해요. 단정치 못한 다리가 가려짐^^
    반팔티, 가디건...이렇게 입는 편입니다. 약간 톤다운된 얌전한 색으로요. 가끔은 스커트를 꽃무늬로 입기도 합니다^^

  • 5. 지금은..
    '07.2.9 12:12 AM (221.164.xxx.52)

    첨 시집와서는 편한 옷입고 부엌일 하다가.. 제사 지낼때나.. 새배할때 재빨리 한복으로 갈아입고서리.. 또 후다닥..편한 옷으로..일하고 했죠... 짐은 편한 옷 이고...편하게.. 일해요..!!

  • 6. 트레이닝복
    '07.2.9 12:24 AM (220.75.xxx.171)

    형님도 저도 일명 츄리닝패션입니다.
    새댁시절엔 긴 치마 좀 입어주다가 걍 편하게 트레이닝복으로 바꿨습니다.
    세배드리거나 차례(예배)드릴땐 얌전한 원피스로 갈아입고 예배끝나면 다시 파출부 패션입니다.

  • 7. 흑..
    '07.2.9 12:50 AM (219.254.xxx.51)

    파출부 패션에 올인..ㅠ.ㅠ

  • 8. 시댁
    '07.2.9 7:31 AM (211.202.xxx.186)

    시골이시죠?
    아닌가요?
    혹시나 시골이라면 어머님께 하나 빌려달라고 하세요.
    저는 제사 지내러 가면서 늘 어머님 입으시는 긴~~~~~~~~~~~~~~~치마 입고 갑니다.
    다녀와서는 바로 바지로 갈아입지요.

  • 9. 상1206
    '07.2.9 8:15 AM (219.251.xxx.56)

    무릎나온 추리닝.. 아주 허름한 패션으로 명절내내 구질구질 패션으로 지냅니다.

  • 10. 어우
    '07.2.9 9:33 AM (222.108.xxx.182)

    저도 처음에 그 아줌마스럽지 않은 긴치마 엄청 찾아헤맸어요...^^
    보세인터넷쇼핑몰같은데서 긴스커트 찾아보세요
    저희는 바지는 생각도 못합니다....츄리닝은? 한번 입어주면...반항아가 되버릴껄요...ㅋㅋ
    요즘은 긴듯한 치마에 고리레깅스신어주고....덧버선? 신고 일해요...

  • 11. 참고로
    '07.2.9 9:40 AM (222.106.xxx.196)

    청바지는 피하심이
    친척어른들도 계시고 조상님 모시는날 어느정도 격식을 차려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부엌에 있는 시간이 많다고 넘 편한 복장은 예가 아닌거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는 꼭 긴치마 입으라고 당부하시죠

  • 12. ..
    '07.2.9 10:30 AM (59.15.xxx.155)

    저희도 음식 장만해야해서..츄리닝..앉았다 일어섰다 하루내 반복해야잖아요. 기름내 배고..ㅎㅎ 어쩔 수 없어요. 첫 명절에는 한복 입고 갔는데 가자마자 벗어 놓을래니 식구 많은데 주렁주렁 옷짐만 늘려주는거 같고..바지 정장 하고 가서 츄리닝 갈아입어요. 큰집엘 가더라고 부엌일은 마찬가지니 바지정장이 편하죠,뭐..

  • 13. 쐬주반병
    '07.2.9 10:49 AM (221.144.xxx.146)

    어른들은 뭔가 얌전해 보이는, 긴 치마를 원하시는게 맞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셨구요.
    재래시장에 아줌마들 옷 파는데 가면 있을텐데요. 만원정도 할꺼에요.

    저는 10년차가 되어가니, 시댁에서 입고있을 옷을 못 챙겨갔거나 할때는..
    그냥 어머님께..어머니..바지하나 주세요..하고 헐렁한 어머니의 배바지 입고있습니다.
    그리고, 아버님 어머님께 어쭤봅니다...아버님..저 이뻐요?
    우리 시아버지..어이없이 웃으시면서..응?..음...이쁘다..하시면서, 밖으로 나가십니다.

  • 14. ....
    '07.2.9 10:51 AM (220.83.xxx.40)

    결혼 첫해 명절 당일 아침에 곱게(?) 한복 차려입고 상 차리고 설겆이하느라 왔다갔다했더니 친척분이 무척이나 얄미럽게 그러시데요.."넌 무슨 한복을 입고 설겆이를 하니? 옷 안가져왔니?" 저 그때 시댁에선 더군다나 명절에 세배하고 그래야되는데 편한옷 입으면 안되는 줄 알았어요. 새댁이니 한복 입고 있어야되는 줄 알았죠..
    그 후론 그냥 츄리닝 입어요...상 내고 치우고 왔다갔다하니 솔직히 옷 갈아입을 시간도 없더라구요..

  • 15. ㅋㅋㅋ
    '07.2.9 11:51 AM (218.148.xxx.170)

    ....님하고 저흰 반대네요..
    편한 옷 입고 있으면 얼른 한복으로 갈아입으라고 하는데....ㅠ.ㅠ
    한복입고 하루 종일 설겆이만 하다 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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