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흔 둘 이신 어머니가 아들며느리와 같이 살아야 할까, 따로 살아야 할까 생각이 많으십니다.
어머니 걱정은 며느리가 전업주부라서 하루종일 부딪혀서 생활해야 하니 며느리가 부담스러워 할까 그러신가 봅니다.
지금은 작은아들네와 살고 있지만 큰며느리는 따로 3년 살다가 합치는 것이구요.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머니와 며느리 따로 살아야 할까요?
포인세티아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07-02-08 13:54:23
IP : 211.46.xxx.1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2.8 1:59 PM (211.59.xxx.58)혼자 식사나 일반 가사 해결이 가능하시다면 연세가 있으셔서 혹시나 어떻게 되실지 모르니
이웃동네 등 가까운 곳으로 거처를 정해 따로 사시라고 권합니다.2. 네
'07.2.8 2:03 PM (210.91.xxx.43)따로 사는게 좋아요.
3. 메론
'07.2.8 2:05 PM (61.79.xxx.97)가까운 곳에 따로 사심이 좋을실듯~
4. 제상각도
'07.2.8 2:26 PM (61.33.xxx.66)같이 살면서 미움의 앙금을 서서히 쌓아가는거 보다
따로살면서 좋은 사이를 유지하는게 더 좋다고 봐요.5. 저도요
'07.2.8 2:50 PM (222.98.xxx.161)같은 단지내 다른동에 살고 있어요
자주 오셔서 식사도 하시고 노시다 가시곤 해요
제가 음식해서 가져다 드리기도 하고요
일이 있을때 한걸음에 가니 어머님도 든든해 하시고요
단, 생활비는 이중으로 들지요
포인세티아님이 따님이시라면 올케의 입장도 고려해주셔서 따로 모시길 권해요
그중간 역할은 따님이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ㅅ6. 점2개님
'07.2.8 3:08 PM (211.202.xxx.186)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7. ....
'07.2.8 4:14 PM (220.83.xxx.40)따로 사는게 나을듯해요...
우리 엄마 말씀이 결혼하면 살림 따로 내는 이유가 다 있는거래요.
아무래도 같이 살면 서로 힘들잖아요.8. ,
'07.2.9 8:41 AM (121.153.xxx.97)같이 사나,,따로사나,,,생활비 드는 건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뭐,,같이 산다고,,,그 돈이 save 되는것도 아니구,,,,그냥 따로 사세요,,,,
어머님이 같이 살자고 조르는 상황도 아닌거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