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분당에 좋은 교회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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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분당으로 이사왔습니다.

결혼 4년차.
이제야 서서히 마음이 열리기 시작하는 남편이랑 함께 다닐 교회를 정하고 싶은데
남편 직장 문제로 교회 정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남편은 주말에도 일을 하거든요.
평일에 쉬지요.

복음에 대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배가 있는 교회 없나요.
예배후 성경공부도 할 수 있으면 더 좋겠구요.
저희는 평일이든 주말이든 저녁시간 7시, 아니면 8시가 가장 좋구요.

대부분의 교회는 주일에 모든 일이 이루어지잖아요..
듣기로는 토요일 저녁쯤에 열린 예배를 드리는 교회가 있다고도 들었는데..
서울쪽이겠지요.

무엇보다 남편 마음이 많이 열려서 너무 감사해요.
얼마나 완고했던지요.
기도하면 길이 열리네요.
아직은 너무 좋아하기 이르지만....
이만큼이라도 너무 감사하답니다...  ^^

조엘 오스틴목사님의 '긍정의 힘' 함께 읽고 있어요.

남편이 너무 좋아합니다. ^^

혹시 시름에 잠기신 분들 긍정의 힘, 꼭 읽어보세요.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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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쪼록 저희에게 맞는 교회를 꼭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도움 말씀 꼭  부탁드려요.

[남편분이]

믿음을 잘 키워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알기로는 분당우리교회(이매동), 지구촌교회(미금역)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직접 홈피에 들어가셔서 시간이랑 잘 알아보시고 방문해 보세요.

[정말]

좋은 교회 지구촌교회로 오세요

근데 얼마전 다른 교회에서 오는 신도는 사양한다고 일간지에도 크게 났는데..

교회도 너무 큰교회로만 치우치는 현상때문... 개척교회 같은 작은교회가 일어나지를 못한다고..

한번 꼭 들리세요 미금역 2001아울렛과 같이 있어요

[좋은 교회라는]

말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들이 다 달라서 다녀보셔야 할거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분당중앙교회를 추천합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시면 아마 느끼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개인차가 있어서 꼭 그렇다고는 말씀드리지 못하겠지만 저는 그래요.
그리고 저도 교회를 정하기 전에 여러 교회를 다니면서 목사님 말씀을 들어보고 결정하거든요.
다녀보시면서 설교를 듣다보면 느낌이 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윗분들이 말씀하시는 교회들도 많은 분들이 좋다고 말씀하시는 곳입니다.
한번 다녀보세요.
요즘 큰(?)교회들은 성경공부에 대한 시간들이 다들 많은거 같아요.
분당중앙교회도 새신자반부터 제자반도 1학기부터 4학기까지 있구요.
그리고 다른 성경공부 시간들도 많구요.
님에게 맞는 교회 만나셔서 기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분당이라면]

한신교회도 좋아요.
저희 친정식구들이 다니는데
집만 가까우면 저도 다니고 싶을정도랍니다.

[한번]

등록하지 마시고 주일마다 교회 하나씩 다녀보세요.
분당에 큰 교회들 많습니다.

윗님들이 말씀하신대로, 중앙교회, 우리교회, 지구촌교회, 갈보리교회, 한신교회, 또 뭐더라..

하여튼 많으니까요. 한번씩 설교도 들어보고, 교회분위기도 보고 그런다음 등록하세요.

원글님 쓴글을 보아하니 (순전 제 느낌입니다.) 이매동에 있는 우리교회가 마음에 드실듯 하네요.

조엘 오스틴을 좋아하신다 하니까요. 정말 젊은 교회 입니다.

아, 저는 중앙교회 다니고요. . 가끔 남편이랑 우리교회로도 예배드리러 갑니다.

목사님 설교 정말 좋습니다. 조엘 오스틴 목사님 설교하는거랑 많이 비슷한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