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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속이 답답하네요...그냥 얘기나 해서 풀려구요...

타령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07-02-07 10:27:16
어제 시어머님이 전화하셨어요.... 짧게 통화하고 끊고 나서 바로 다시 전화벨이 울리더군요

뭔가 하실 말씀이 남아서였나봅니다.

우리 아들이 요새 늙어보인다고 신경 좀 써주랍니다...

남편이 올해 39살됐어요..늙어보일 나이 됐죠....20살부터 봐 왔지만 원래 입성이 좋은 사람도...

그렇다고 귀티나는 외모도 아니었어요...

첨엔...네...하고 말았는데

사촌들이 하는 말이 "걘 안 늙을 줄 알았더니  나이 티나네.."했다는 겁니다....

어머님은 그말이 속상하셨던 거구요..

그런가했습니다..이어지는 얘기 내내  우리아들 우리 아들.... 하시는 겁니다.(10분은 됐겠네요)

그래서 속이 좀 꼬여서  "어머님은 아들이 그렇게 좋으세요? "했어요.

바로 이어지는 답.
"그렇게 좋은 아들 너한테 뺏기고 살잖니..."  헉

그 이후는 멍합니다.

저 아들놈 하나 있는데 너두 뺏기고 살거랍니다. 그때는 더 할거랍니다.

내가 아들 뺏기고 많이 참고 사는데...참고 있다는 거 ...그건 알고 있으랍니다....

니 아들만 챙기지 말고 내아들도 챙기랍니다.(시댁에 벗어놓고 온 아이 옷을 2주째 양말까지

그대로 두셨더군요..손주는 당신 아들이 아니라서 그랬나봅니다....)



그간 사이가 특별히 나쁘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말 들려서 밥 잘먹고 왔고

하루 사이 무슨 특별한 일도 없었습니다... 그저 말끝에 나온 본심이었겠죠...  더 소름 끼칩니다..

명절날 가서 좋은 얼굴로 뵐 자신이 없어집니다....

지난 2년 반동안 남편이 실직상태나 다름 없었고...나름대로 바가지 안 긁고 참아주느라 애쓰며

살았습니다.....그 동안 저 위경련에  얼굴 근육경련...  스트레스성 식도염에....스트레스에  이루 말

못합니다,,친정엄마다 저 다시 봤다고 했습니다.. 긴 시간 잘참는다고.....

그런데  그런 공은 하나도 없나봅니다.. 그 당시에도 볼때마다 아범 편하게 해줘라 말씀밖엔

안했습니다...

아들 맘 편하게 주려고 며느리 골병든거는 보이지도 않으셨겠죠.


이제 직장 다시 나간지..한 7개월정도 됐는데 아들 밤 늦게까지 일한다는게 마음이 그리 아프신가봅니다..


전화 이후 오늘 아침까지 가습이 답답해 미치겠습니다...

그리 귀한 아들 끼고 사시지...결혼은 왜시키셨답니까????

그리 귀한 아들 걱정되시면 약이며 옷이며 좀 챙겨주시지... 금전적인 도움은 한푼 안주시면서

며느리만 잡으신답니까???

IP : 221.139.xxx.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07.2.7 10:37 AM (220.85.xxx.95)

    왜그러신대요...며느리도 다 귀한자식인데....
    속상하시겠네요. 그냥 한귀로 흘려들으세요.
    뭘 얼마나 더 편하게 해주라는 말인지.
    니덕에 그래도 편하게 산다 고맙다 하시는게 아들편한길인지 정말 모르시나봐요.
    위로해드리고 가요...기운내세요.

  • 2. 다시
    '07.2.7 10:58 AM (58.120.xxx.77)

    가져가라 하세요.
    자식이 사네 안사네 하는 말 없이 잘 살아주면 되는거지
    뭐 우리아들 우리아들 하신답니까...
    제 친구는 1억짜리 전세산다니까 시어머님이 한심하다는 듯이 살림을 그렇게 하냐며 타박을 주신답니다.
    첨에 거의 보태주는 것 없이 월세로 시작했는데
    그때는 아는척도 안하시다가 요새 전세옮기면서 천만원인가 보태주시고는 그리 제 친구를 잡는다죠.
    정작 시댁에 가면 냉장고에 김치한통만 덜렁 있어서
    밥 한끼 시어머님한테 얻어먹은 적이 없다하더라구요.
    참 그러면서도 이젠 같이 살고 싶어 안달이 났다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부아가 나네요.
    좋은 아침인데..

  • 3. 이해하세요..
    '07.2.7 11:02 AM (219.252.xxx.254)

    맘은 상하셨겠지만....좀더 이해해주세요...옛날 어머님들은 다 그러신거 같아요...안그러신분도 있지만...우리어머님은 더 심하세요~그래도 걍 이해하고 산답니다~그러니 현명하게 랑이를 완전 내편을 만드심 되잖아요~안그래도 뺏기셨다는 표현을 하시는데.....기왕 빼앗은거 확실히 내것을 만드심이 어떠실지..표현이 좀 그렇긴 하지만요...그렇게 마음을 위안 받으시라는 거에요....어차피 랑이랑 사는거잖아요...그러니 님께서 조금만 ...내엄마다라고 생각하고....측은지심으로 어머님을 바라보면...이해 안되실것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이 되네요...저도 한때 힘들었지만...이혼하지 않는한...어머님은 언제나 제곁에 계셔야할분이기에....그냥...나름 마음을 위하며 살고 있습니다~님~너무 상심말아요...병생긴답니다~스트레스도 풀겸~아짐들하고 밥이라도 한끼먹고 쇼핑도 하고...수다도 좀 떨어보세요~그럼 많이 나아지실꺼에요~^^*

  • 4. 어머니
    '07.2.7 11:06 AM (210.221.xxx.16)

    연세드시니 그런 겁니다.
    평생 안 그럴 줄 알았던 친정 어머니
    며느리한테 밉 보일 짓만 골라하십니다.
    새벽마다 하는 기도 그만두라고 딸들이 잔소리합니다.
    아들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말고 아무것도 바라지 말라고
    그래도 가실 날이 가까운지
    집착이 더해집니다.
    그저 그러려니...하십시오.
    어른들은 그렇잖습니까
    당신이 해야 뭐든지 다 성에 차는 것이요.
    이제 살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시나 보네요.
    애써 키운 아들도 애틋하고 그다지 알콩달콩하지 않았을 남편이 살갑지 않으니 아들이 더 귀한것이겠지요
    혹여 중매결혼이라도 하셨다면 그 어머니의 첫사랑이 아들일 수도 있잖습니까.
    거슬리고 부아가 나시겠지만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나이가 더 들어 갈 수록 더 심해지면
    나만 더 힘이 듭니다.
    저희도 엄마 많이 주저 앉히지만 결국 올케가 마음 닦아야 할 일이라
    답답한 적이 많습니다.

  • 5. 참나...
    '07.2.7 11:07 AM (210.121.xxx.240)

    어이가 없어서...그럼 며느리들은 친정에서 귀한자식 아니랍니까...결혼해서 아이낳고 신랑 챙기고 사는라 나한테 신경쓰는 여자들이 대한민국에 몇명이나 되겠어요...아들이 늙으면 며느리는 안늙는답니까?
    정말 갑자기 부아가 치밀어 오르네요...
    이런글 읽으면 제가 참 결혼을 잘했다는 생각이 평소보다 백만배쯤은 더 든다니까요...
    좋은거 있음 쟤(신랑)만 주지 말고 같이 먹어라...신랑이 새옷 입고 가면 너두 이쁜것 사입고 해라...
    신랑한테는 같이 직장다니는데 니가 많이 도와줘라...등등등
    솔직히 손주가 아무리 이뻐도 자식이 먼저란 말은 이해가 됩니다...그래도 님 시어머님은 좀 심하시네요
    저희 친정엄마는 조카들이 벗어놓고 간 옷이며 두고간 장난감만 봐도 애들이 눈에 어른거린다고
    속상해하세요...그래도 보면 좋으시니까 깨끗히 정리해서 가끔씩 꺼내도 보시고 만져도 보시고 하거든요
    아우...좋은 아침이였는데 정말...

  • 6. 이래서
    '07.2.7 11:11 AM (59.19.xxx.20)

    시가에는 무슨 말 한마디 했다간...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거...오늘도 여실히 증명됐네요.

    그래서 전 시가나 시가 식구들한테 말 거의 안 하고 그냥 빈웃음만 날리면서 지냅니다.
    어찌 보면 인간미가 없어 보입니다만...
    제가 이렇게 되기까지 말로 상처 많이 받았습니다.

    이해 안 될 때 많지요.
    그냥 무시하세요.

  • 7. 그냥
    '07.2.7 11:16 AM (58.102.xxx.52)

    데리고 가라고 그러시지
    우리나라 엄마들 자녀교육 제대로 시켜야겠다는 생각에 스스로 각성해요.
    스스로가 독립된 인격이란걸 나도 알고 아이도 알고 살도록 말예요.

    읽만 해도 ..뭡니까 이게..미저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도로 데려가면 그 뒤차닥꺼린 또 하기싫으신거 아닌가요?

    참나님처럼 저도 아침부터 정말2

  • 8. 저도
    '07.2.7 11:27 AM (211.243.xxx.19)

    저도 아침부터 부화가 확 치밀어 오르네요...
    그렇게 애틋하고 눈에 밟혀서 떨어져는 어떻게 사신대요,

    저희 할머니가 그러셨어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서 완전 올가미 수준...
    엄마는 평생 고생하시고...
    저희 엄마 많이 아프셨을때 새우가 너무 드시고 싶대서 구워먹는데
    할머니 어머니보다 더 많이 드셔야 한다고 배탈나실때까지 드시고,
    아버지가 엄마 챙겨주는거까지 질투하셨죠...
    결국은 할머니가 더 오래 사셨구요...

    원글님,
    꼭 남편분을 원글님의 든든한 빽으로 만드세요!!!
    꼭요!!!

    전 얼마전에 저희 신랑이 감기에 걸렸는데
    저희 시어머니 왈,
    걔가 결혼전에는 감기 앓은적이 없는데 왜 그런다니 하시길래,

    어머님,
    제신랑이거든요. 제가 더 많이 사랑해줘야겠어요...했어요...
    감기가 걸릴만 하니깐 걸린거지 안 그렇습니까?!!!

  • 9. ...
    '07.2.7 11:30 AM (220.73.xxx.28)

    맞아요... 아들이 첫사랑...
    울 시어머니, 잘난 아들 며느리감 당신이랑 아들이랑 고르고 골라서 당신 맘에 드는 며느리 보려고 하셨죠.
    근데 어느날 아들이 저한테 뿅가서 장가간다 난리치니, 보지도 않은 여자 반대하고 미워하고....
    저도 선 시장에 나가있어서 뚜쟁이 아줌마들한테 인기 많았는데요, 시어머니는 아들이 그러는게 너무 싫어서 반대하셨잖아요.
    난리 몇번치고 (우리집에서까지 반대하고요ㅠㅠ) 결혼했으니, 이미 아들은 포기하셨겠죠.
    그래도 일년은 심통을 부리시더만요.

  • 10. 그런데요
    '07.2.7 12:01 PM (221.164.xxx.16)

    전 좀 다르게 생각하셨음해요
    친정 엄마가 *서방 살빠진것 같던데 뭐 좀 잘 해먹여라~ 하신다고 기분 나쁘지 않잖아요
    저희 엄마 자주 그러시거든요
    니만 먹지 말고, *서방도 좀 잘 먹여라 니만 살찌고 그기 머꼬???
    ㅋㅋㅋ

    그말 듣다 보니 시댁 어르신들도 그런 생각하실것 같아서 제가 선수 치곤 했어요
    "어머니 **씨가 밥을 워낙에 잘 안먹어서요 속상해요
    맛있는거 해줘도 워낙에 양이 작아서요 맘 아파요"
    라고 하죠. 그 식성 엄니도 아시는지라 같이 속상해 하고 말아요
    시어머니마다 다르시겠지만요

    이런적도 있어요
    남편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시던 어머니께서
    "누가 낳았는지 참으로 멋있고 잘났네"
    그래서 제가
    "누가 골랐는지 참으로 잘 골랐네~ 하하하"
    이러고 말았어요
    셋이서 같이 웃게 되더라구요

    왜 이런 말씀 드리냐면요
    말마다 의미 담아서 속 아프느니 속편하게 생각하는게 건강에도 좋고 또 화목해 지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속쓰리시겠지만, 원글님도 맘 편하게 생각하시라구요
    담에 또 그러면, 어머니 저도 쫌 봐주세요~ 같이 쭈글쭈글해지고 있어요
    이번주는 같이 마사지나 해야겠어요 신경쓸께요~
    그러고 마시라구요 ^^ 힘내세요~~

  • 11.
    '07.2.7 12:14 PM (59.12.xxx.214)

    그런데요님 참으로 재치있게 사시는군요.
    어차피 본인의 행복을 위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지요.
    전화해서 "니네 자식한테 하는 것 10분의 1 이라도 부모한테 잘해봐라 "하시던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안계시네요. 다른 형제들은 결혼할 때 집 마련해주시고 저희는 정말 맨몸으로 시작했거든요. 그런 형제들 나몰라라해도 저희는 용돈드리고 여행도 같이 가고 나름대로 했는데 서운하셨나봅니다

  • 12. 그런데요님^ ^
    '07.2.7 12:32 PM (220.86.xxx.6)

    님의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 정말 기분이 좋아지네요.
    저도 상대가 어느 정도선까지 넘지만 않는다면 분노보다는 이해와 포용으로 살아가고 싶어요.

  • 13. 요...
    '07.2.7 1:44 PM (222.109.xxx.20)

    정말 속상 하겟어요. 한귀로 흘려버리세요,, 모시고사는 우린,,, 홀시엄니 외아들에 대한 집착이 얼마나 심한지....당신아들과 당신은 보약을 해마다 몇번씩 해 먹이구(손수) 외며늘인 재검사에 악성빈혈이라 하니 안되겠다싶나 딱 한번 보약 먹어봣네요. 세월흘러 저도 나잇살 찌고(160키에 10킬로플러스 해서 55임)가는데...나보고 한다는말이 게으른예편네가 얼마나 게으른지 지몸 관리도 못해서 살들을그렇게 놔두냐!,,,,뒤에서보면 이만해..헬스등 비용들면 난리 칠텐데,,

  • 14. 희희동동이
    '07.2.7 2:09 PM (211.226.xxx.208)

    좀 다른 얘기인데요.
    울 시어머니..
    맨날 아들 아들 하시더니
    어느날..
    매번 아들 그늘에서 희생만 하던 울 시누 폭발해 지금까지 연끊고 사십니다..

  • 15. 아들가진엄마들
    '07.2.7 2:25 PM (61.254.xxx.174)

    이제 똘망똘망 아들 키우는 엄마들!!
    저렇게 되지 않으면 되는 겁니다!!
    20살가지 키워주면, 자식들은 그이후에 자기들 몫인거죠....
    에효..그놈의 고려적 유교사상 때문에 어쩔수 없네요... 우리나라..

    우린 아들자식한테 기댈생각말고,, 부부끼리 알콩달콩 취미생활 같이하면서 노후자금도 두둑히 마련해두고 여행다니면서 이쁘게 늙어갑시다!!!!!!!!! 제발~

  • 16. 우리아들
    '07.2.7 3:06 PM (211.205.xxx.170)

    소리 아주 지겨워요.
    하긴 우리 시어머니는 '우리 아가~~~~'라고 하죠.
    신혼초에 인사갔더니 '우리 아가' 옆에 끼고 밥 드시더라구요.
    뵈러가면 '우리 아가'만 데리고 방에 들어가서 속닥속닥.
    밥먹을때도 반찬을 모두 '아가' 앞에다 같다 놓죠. 전화도 '아가'핸드폰으로만 하구요.

    결혼은 왜 시켰는지.
    평생 끼고 살지.
    정말 저런 시어머니 너무너무 싫어요.

  • 17. 맞아요.ㅠㅠ
    '07.2.7 3:23 PM (219.252.xxx.92)

    윗윗글님 말씀대로
    제발 자식에게 의지하실 생각 말고..두분이서 알콩달콩 사셨으면 좋겠어요
    제발 플리즈~

  • 18. 저는
    '07.2.7 3:57 PM (220.90.xxx.241)

    저는 시댁갈때마다 동서랑 함께 남편 흉 봅니다.

    어머니..**이가 어쩌구 저쩌구..제발 데리고가서 a/s해주세요!

    울 어머니는 이제 10년 넘어서 절대 안된다고 그냥 데리고 살라합니다.

  • 19. 그러니까
    '07.2.7 10:48 PM (124.51.xxx.36)

    시어머니죠. '시'는 어쩔 수 없어요. 걍 흘리세요.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20. ..
    '07.2.9 9:40 AM (121.153.xxx.97)

    마지막 말이 가슴에 와 닿아요,,
    그렇게 걱정되고 안쓰러우면,,,,,,,, 금전적으로 도움줌 주지,,,,,,ㅠㅠ

    내 말이 바로 그말 입니다... 울 시댁도 아들내미 돈 못 벗겨먹어서 안달 난 사람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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