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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혼자 다 먹습니다.
며느리가 혼자 다 먹습니다.
당신 아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집에 들어와야 먹이지.. 밤늦게 들어오고.. 아침은 안먹고 나갑니다.
그래서..며느리가 다 먹습니다.
모르시죠? 어머님.. ㅎㅎㅎ....
1. ㅡㅡ
'07.2.6 5:42 PM (121.141.xxx.45)윗분 너무 까칠하세요.
무슨 기븐 나쁜 일 있으세요?
원글님!
남편분이 드실 시간이 없어서 못 드시는데 뭐 어때요.
상해서 버리는것 보다 낫지요.
싱싱할때 많이 드세요^^2. ...
'07.2.6 5:43 PM (210.205.xxx.78)이해가 됩니다.
늦게 들어오니 정말 해먹일 시간 없습니다.
아이들과 제가 먹고 주말엔 저두 열심히 해줍니다.
시어머님두 자식들 먹일려고 그런게지...꼭 아드님만 챙길려고 보냈겠어요?
웃고 갑니다.^^3. 그나마
'07.2.6 5:49 PM (220.64.xxx.72)다행입니다. 저희 다 못먹어 결국 버리는 게 많습니다.
친정에서 가져오건,시댁서 가져오건..
너무 아깝지요.. 그렇다고 먹다 먹다 남은 것을 다른 사람 주기도 뭣하고..
아내분이 다 드시고.. 힘 내서 남편 분 잘 챙겨주면 되지요4. 네
'07.2.6 5:50 PM (124.254.xxx.240)토.일 아니면 저녁에 밥같이 먹기 너무 힘들어요
그다지 저 신랑 그리워 하지 않는데
어느날 우리신랑한테 전화해서
오늘 당신하고 꼭 같이 밥먹구 싶다 이랬다니까요5. ㅋㅋ
'07.2.6 5:58 PM (59.7.xxx.223)어머님이 아시면 속이 무지~~~~~~~하게 쓰리겠는걸요 ㅋㅋㅋ
그래도 나중에 한두개라도 남겨주세요^^*6. 무슨님
'07.2.6 6:00 PM (222.238.xxx.129)참 까칠하시다~~~
쓰신님은 그거이 아니신데 어찌 그리 바라보실까?7. 애구..
'07.2.6 6:15 PM (211.176.xxx.79)남편분이 안쓰럽긴 하지만 일단 재미있네요..ㅎㅎ
굴국 끓여서 아침에 밥말아 수저만 꽂아두셔도 안 먹을까요?
전 진짜 한숟갈 먹이길 아주 애먹였는데..요즘은 두숟갈 이상 먹고 가요...-_-
맛있는 오렌지도 디저트로..
아우.. 두분이 얼굴 못보고 사시는게 젤루 안되셨어요.8. ㅎㅎㅎ
'07.2.6 6:38 PM (218.209.xxx.220)음.. 남편 아침먹으면 부데껴 하는사람이라서요..
아침차려준데도.. 안먹는다는 사람입니다.
남편 아침은 사과 하나 + 요구르트 한병입니다. --;
본인이 원합니다. 그걸...9. ㅋㅋㅋ
'07.2.7 11:06 AM (122.32.xxx.13)맛난 거 열심히 드세요. 음식 상해 버리면 아깝잖아요..역시 맛난 거 먹으려면 집에 일찍 들어와야 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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