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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가 혼자 다 먹습니다.

ㅎㅎㅎ 조회수 : 2,585
작성일 : 2007-02-06 17:22:54
시어머님이 주신 굴.. 맛난 오렌지..
며느리가 혼자 다 먹습니다.
당신 아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집에 들어와야 먹이지.. 밤늦게 들어오고.. 아침은 안먹고 나갑니다.
그래서..며느리가 다 먹습니다.

모르시죠? 어머님.. ㅎㅎㅎ....
IP : 218.209.xxx.2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07.2.6 5:42 PM (121.141.xxx.45)

    윗분 너무 까칠하세요.
    무슨 기븐 나쁜 일 있으세요?

    원글님!
    남편분이 드실 시간이 없어서 못 드시는데 뭐 어때요.
    상해서 버리는것 보다 낫지요.
    싱싱할때 많이 드세요^^

  • 2. ...
    '07.2.6 5:43 PM (210.205.xxx.78)

    이해가 됩니다.
    늦게 들어오니 정말 해먹일 시간 없습니다.
    아이들과 제가 먹고 주말엔 저두 열심히 해줍니다.
    시어머님두 자식들 먹일려고 그런게지...꼭 아드님만 챙길려고 보냈겠어요?
    웃고 갑니다.^^

  • 3. 그나마
    '07.2.6 5:49 PM (220.64.xxx.72)

    다행입니다. 저희 다 못먹어 결국 버리는 게 많습니다.
    친정에서 가져오건,시댁서 가져오건..
    너무 아깝지요.. 그렇다고 먹다 먹다 남은 것을 다른 사람 주기도 뭣하고..
    아내분이 다 드시고.. 힘 내서 남편 분 잘 챙겨주면 되지요

  • 4.
    '07.2.6 5:50 PM (124.254.xxx.240)

    토.일 아니면 저녁에 밥같이 먹기 너무 힘들어요
    그다지 저 신랑 그리워 하지 않는데
    어느날 우리신랑한테 전화해서
    오늘 당신하고 꼭 같이 밥먹구 싶다 이랬다니까요

  • 5. ㅋㅋ
    '07.2.6 5:58 PM (59.7.xxx.223)

    어머님이 아시면 속이 무지~~~~~~~하게 쓰리겠는걸요 ㅋㅋㅋ
    그래도 나중에 한두개라도 남겨주세요^^*

  • 6. 무슨님
    '07.2.6 6:00 PM (222.238.xxx.129)

    참 까칠하시다~~~

    쓰신님은 그거이 아니신데 어찌 그리 바라보실까?

  • 7. 애구..
    '07.2.6 6:15 PM (211.176.xxx.79)

    남편분이 안쓰럽긴 하지만 일단 재미있네요..ㅎㅎ
    굴국 끓여서 아침에 밥말아 수저만 꽂아두셔도 안 먹을까요?
    전 진짜 한숟갈 먹이길 아주 애먹였는데..요즘은 두숟갈 이상 먹고 가요...-_-
    맛있는 오렌지도 디저트로..
    아우.. 두분이 얼굴 못보고 사시는게 젤루 안되셨어요.

  • 8. ㅎㅎㅎ
    '07.2.6 6:38 PM (218.209.xxx.220)

    음.. 남편 아침먹으면 부데껴 하는사람이라서요..
    아침차려준데도.. 안먹는다는 사람입니다.
    남편 아침은 사과 하나 + 요구르트 한병입니다. --;
    본인이 원합니다. 그걸...

  • 9. ㅋㅋㅋ
    '07.2.7 11:06 AM (122.32.xxx.13)

    맛난 거 열심히 드세요. 음식 상해 버리면 아깝잖아요..역시 맛난 거 먹으려면 집에 일찍 들어와야 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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