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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을 보면서....
많은 의료 사고를 보면서 끔찍하네요.
저도 얼마전 잘못된 처방으로 응급실 다녀온 기억이 나서요.
휴..아프고 다치지 않는게 상책일듯 하지만
그게 어찌 어디 맘대로 되는지...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2.3 10:57 PM (220.83.xxx.172)먼저 올리셧네요 와~~ 액션영화를 보는것 같애요 의료사고쪽으로 보다는 내용이 먼저 들어오고 배우들의 연기가 먼저 들어오네요... 성공에 대한 욕심? 그것이 스스로를 죽이고 잇는지를 모르는....
하얀거탑을 보면서 야망과 권력에 치를 떨게 되네요 그냥 종합병원이다 하면 더욱 잘나보이는데 뒤에는 저런면이 잇네요 현실또한 드라마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암튼 연기가 너무들 좋네요
전 줄거리를 보고 영화를 보는편이라서...끝은 어떻게 되는지 느무느무 궁금해요2. 라벤다
'07.2.3 11:08 PM (218.156.xxx.72)곁에서 환자가 죽어가는데 또 다른 환자?를 위해 먼길을 떠나는 야망....
그들의 목표는 검은 물거품....................3. 음악..
'07.2.3 11:18 PM (211.200.xxx.39)근데 수술할 때 음악 틀어놓는 경우가 많나요? 드라마라 좀 오버하는 건가?
4. 음악은...
'07.2.3 11:47 PM (222.237.xxx.161)보통 취향에 따라 틀어두나 봐요.
전에 종합병원이라는 드라마때도 음악을 들으며 수술하더군요.
그땐 좀 놀랐는데 제가 맹장수술받으로 갔을때 보니 정말 틀더라구요...
의사들, 점심먹은 메뉴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걸 들으면서 ...마취에 들었습니다.5. ㅎㅎ
'07.2.4 12:12 AM (218.50.xxx.22)저도 큰수술은 아니었지만 (라식수술, 말하기도 민망)
음악 틀던데요?
그리고 예전의 의학 드라마 '해바라기' 여기서도 안재욱이 음악 틀고 수술하던 장면 나왔구요.6. ^^
'07.2.4 12:18 AM (222.113.xxx.164)외과의들 수술할때 개복해놓고 나가서 담배도 한대 피고 온다고 하던데요
7. 저도
'07.2.4 12:30 AM (210.223.xxx.237)눈에 문제가 있어 1시간정도 걸리는 수술이었는데 음악 틀어놓고 정담 나누며
수술하더군요..부분마취라서 정신이 너무 또렷하니 대화 내용이 엄청 기억이
납니다...ㅎㅎㅎ8. 저도
'07.2.4 12:31 AM (210.221.xxx.9)수술할때 잠깐 소리만 들렸었던 기억이 있는데(마취깬건 아닌가 무서웠어요^^;;)
자기들끼리 잡담하더라구요~ (분원이었는데 아래병원은 어쩌니저쩌니) ㅡ.ㅡ
그러다 다시 잠들었죠...9. 김현정
'07.2.4 12:40 AM (211.55.xxx.153)저는 라디오 틀었습니다....
부분 마취하고 아이 낳을때... 라디오에서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 가 흘러나오더라구요.
수술받으면서도 걱정이 되더라구요
다음부터는 전신마취해야 겠어요. 암 것두 못 듣게.10. 의료사고 경험자
'07.2.4 3:00 PM (59.22.xxx.82)모든 병원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뽕짝 틀어놓고 따라부르면서 수술하는데도 있어요. -_-;
중이염 수술을 했는데요.
첫번째는 전신마취라서 어떤 분위긴지 잘 몰랐는데,
두번째 수술을 할 때는 부분마취라서 확실히 들었습니다.
과장님이 수술해달라고 신청했는데도 불구하고
인턴들이 과장님 오기 전에 뽕짝 열심히 따라부르면서 수술하더군요.
믿기 힘드시겠지만... 저는 "앗싸~" 이 소리까지 똑똑히 들었습니다. -_-;;;
그렇게 장난스레 수술하더니
인공고막 만든게 너무 크네 작네 하다가
뒤늦게 들어오신 과장님한테 대판 혼나고,
수습하는데 시간이 너무 걸려서 도중에 마취 풀려서 맨정신에 수술 받게 만들고.
그 와중에도 뽕짝은 계속 흐르고.
저는 귀만 내어놓고 천으로 덮여있어서 그 속에서 벌벌 떨고 있고.
그러다가 수술 도중에 마취까지 풀려서 맨정신으로 수술 받고.
결국... 의료사고 나서 다른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다행히도 옮겨간 병원에선 진지하게 수술만 하시더라구요.
병원 나름, 의사 나름이겠지만...
아직까지 이름값 못하는 병원. 분명히 있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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