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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고민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07-01-31 18:47:39
5년 넘는 결혼생활 동안 남편의 행동들을 전혀 의심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헌데 요즘들어 자꾸 마음이 놓이지 않고 이상한 생각이 드네요.
남편의 핸드폰 보낸 문자메시지 함은 언제나 비워져 있답니다.
제가 얼마전에 그 이유를 물었더니 자동으로 지워지게 설정해놨다고
하더라구요.
왜 문자메시지를 지우는지 그것도 의심스럽고
정말 자동으로 문자메시지가 지워지는지도 의문이네요.
제 핸드폰은 그런 기능이 없거든요.

믿지 못하니 고통스럽습니다.
IP : 222.239.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31 6:51 PM (121.125.xxx.18)

    자동으로 지워지는 기능은 없어요..좀 의심스러우시겠어요.

  • 2. ..
    '07.1.31 6:55 PM (59.17.xxx.179)

    저는 애니콜 사용자인데요,
    환경설정에서 메지시설정란에 보낸 메시지 저장할 건지 안할 건지 설정하는 기능이 있어요.
    저는 그냥 안한다에 설정해 놨어요.

  • 3. 저도
    '07.1.31 6:59 PM (59.86.xxx.79)

    전 환경설정은 없고, 핸드폰 자체에
    문자메시지를 저장하겠느냐라는 메시지의 셋팅이 X에요.
    왠만하면 저장하지 않고 그냥 문자만 보내죠.
    근데 자동으로 지워지게 하는 기능도 있나요..?
    컴퓨터도 휴지통 자동으로 비우기 기능이 없는걸로 아는데..

  • 4. 문자가
    '07.1.31 7:06 PM (221.162.xxx.158)

    지워져있으면서 핸펀을 관리하면 의심이 가겠네요.
    아니라면 패스~하셔요.

  • 5. 남자들은
    '07.1.31 7:21 PM (222.236.xxx.143)

    와이프를 물로 아는지
    뻔히 보이는 거짓말을 왜 할까
    남자가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을땐 여자랑 만리장성을 벌써 쌓고도 남을 때에요

  • 6. gs sagwa
    '07.1.31 7:23 PM (220.122.xxx.231)

    고민님
    고민이신가보네요.
    남편과 진지하게 마음을 털어놓고 대화를 해 보셔요.
    의심병은 정말 무서운 병입니다.
    자신이 이미 자각하고 있다면
    남편이 행동에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대화를 하면서
    내가 너무 힘들다 자신이 변화되어 가는걸 이야기하면서
    서로 신뢰할수있게 살아가자고 하시는건 어떨까요?

  • 7. 새 휴대폰
    '07.2.1 1:14 AM (211.117.xxx.251)

    휴대폰을 새로 하나 선물하세요 님 이름으로 등록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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