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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아니지만 좀 더 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몸매는(?)는 163센티에 51~52를 왔다갔다 하구요.
문제는 가슴이 너무 크고 ㅡㅡ;;(자그마치 C컵 입니다.)
엉덩이가 크다는 겁니다.
체중을 한 5킬로 정도 더 빼서 예쁜 옷 좀 맘껏 입어 보고 싶은데
제가 먹는 양이 평소에도 워낙 적기 때문에 음식은 더이상 줄일 도리가 없구요.
(좀 많이 먹으나 적게 먹으나 체중계 눈금은 늘 똑같더군요 )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가 있을까요?
헬스를 중점적으로 하면 그나마 봄에 예쁜 원피스를 입어 볼수 있을런지...
신랑이 옷 한벌 사준다고 하는데 오랫만에 입는 비싼 옷 큰거 사서 멋없게 입기 싫어서 고민중입니다.
1. ..
'07.1.31 6:04 PM (211.229.xxx.60)헬스하세요..같은몸무게라도 라인이 다르더라구요..^^ 운동하면 몸무게는 별 차이 없어도 옷입으면 헐렁해지는것이 아마 지방덩어리일때랑 근육일때랑의 차이지 싶어요
2. 저...
'07.1.31 6:16 PM (61.103.xxx.15)부럽습니다..
더작고 더 많이 나가고 A컵도 아니고 B컵도 아닌것이 처졌구..
엉덩이도 밋밋하니 튀어나오구..옷발이라고는..흑~
저도 30대 중반이어요~ㅜㅜㅜ3. 너무하당
'07.1.31 6:18 PM (125.131.xxx.144)도대체..어딜 빼시겠다는 건지..
혹시 자랑 아니예요?4. ^^
'07.1.31 6:19 PM (211.32.xxx.133)수영도 몸매라인 잡아주는데 좋아요.
제가 거의 일자허리였는데 수영 시작하고 허리라인 쏙 들어가고 몸에 탄력도 많이 생겼어요.
몸무게만 봐서는 지금도 충분히 날씬하셔요, 체중은 더 줄이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꼭 체중보다는 몸에 균형이 잡혀야지 예뻐요.5. 저도
'07.1.31 6:52 PM (218.159.xxx.55)자랑같은데요? ^^
제가 162에 54 정도 되었는데,
예전에 비해 살이 쪄서 55를 못 입고 66을 입긴 하지만
입고 싶은 옷 못 입는 경우는 없던데요.
그리고 사람들이 제 키에 비해 좀 더 늘씬하게 봐서인지
옷태 난다는 말도 많이 듣는 편이었습니다.
저를 돌아보면 자세의 힘이 큰 것 같네요.
평소에 허리도 곧고 어깨도 피고 다니는 편이거든요.
그리고 아무래도 라인이 있으면 더 늘씬해 보이기도 하지요.
(님의 경우엔 가슴이 큰 건 별로 단점이 아니실 것 같으니,
허리사이즈에만 신경 쓰시면 예쁘실 것 같아요.)6. ..
'07.1.31 6:56 PM (121.125.xxx.18)저는 167에 53인데요..남들은 비만인줄 몰라요..저는 운동 자체를 싫어하고 집에서만 왔다갔다 하는정도에요.. 배살과 엉덩이 허벅지....하체비만이에요..셀룰라이트도 있고...하체살 뺄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정말 괴롭습니다.
7. 원글님
'07.1.31 8:32 PM (122.17.xxx.102)정상체중입니다.
뺀다는 표현이 아니고 몸매를 다듬는다고
하심이 맞겠죠.8. 원글입니다.
'07.1.31 9:36 PM (211.58.xxx.40)원글입니다.
여러가지 조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자랑이라니요ㅡㅡ;;
가슴이 크니 몸에 피트되는 예쁜 원피스를 입으면 사람 자체가 둔해 보입니다.
가슴이 상체를 거의 차지 하고 있으니..딱 맞는 예쁜 원피스나 티셔츠는 입을수가 없어요.
(주위에서 배우 김혜수는 그리 입던데 하지만...제가 그리 예쁜것도 아니구 ㅡㅡ;;
또 허리는 25인치인데 엉덩이가 이상하게 커서 ㅠ.ㅜ
역시 몸에 피트되는 예쁜 청바지를 입을수가 없어요.
엉덩이에 맞출라니 늘 2인치 더 큰 후줄근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이러니 속상하죠!!
큰맘먹고 백화점에 원피스 사전조사(?)하러 갔더니 55사이즈는 엄두도 못내겠고 (충격 받았읍니다.)
66을 입으니 허리는 많이 남고 가슴은 빵빵하고ㅡㅡ 정말 스트레스 받았어요.
제가 젤 부러워 하는 여성들 체형이 절벽 가슴에 절벽 엉덩이 가지신 분들입니다.
제 친구가 딱 그런데 체중은 저보다 5킬로나 더 나가도 저 보다 훨씬 옷태가 납니다.
몸에 딱 피트되는 옷을 예쁘게 입고 다니는걸 보면 그녀가 정말 부럽습니다.9. ZARA같은
'07.2.1 1:20 AM (83.31.xxx.84)외국 브랜드를 찾아보세요. 몸매는 그닥 걱정 없어보이시는데요. 서구 몸매시네요. 자라나 망고 같은데 보심 가슴이 좀 드러나는 옷들이 있어요. 블라우스나 티셔츠 같은 거요. 가슴 없는 사람은 입지도 못해요. 안이 다 들여다 보여서. 저는 외국사는데 덩치는 있어서 사이즈는 라진데 가슴만 남아돕니다.... 한번 가서 시착해보세요. 우리 친척도 한가슴 하는데 여기와서 ZARA에서 블라우스 싹 쓸어갔습니다. 한국가니 다른 아줌마들이 넘 잘어울린다고 부러워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