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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애기낳으신분~~
3주는 무리일까요???
더위를 무자게 잘타는 체질인데~~ 걱정이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노산이라 3주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름이라 지치지않을까싶기도 하고~~
암튼 어렵네요~~
담주에 알아보고 결정할려고 하는데 조언바랍니다
1. 저요
'07.1.31 11:09 AM (210.221.xxx.160)전 친정집에서 산후 조리했는데, 얇은 긴소매, 긴바지 입고 지냈어요. 에어컨은 틀었는데 직접 쏘이지 않게하고...샤워도 2~3일만에 했어요(물론 따뜻한 물에). 저두 노산이긴 한데 몸이 썩 좋진 않지만 뭐 그다지 나쁘지도 않네요.
2. 7개월
'07.1.31 11:14 AM (220.86.xxx.249)작년 6월말에 아기 낳고 이제 저희 아가 7개월이 되어가네요
저 역시 36에 첫아이를 낳는 노산이다보니 걱정이 많았네요
저도 산후 조리원 있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무조건 조리원에 3주 계시다가 나오세요
전 조리원 2주 도우미 2주 썼는데 조리원이 역시 편하고 좋아요
물론 조리원 첨 들어가면 너무 덥고 ,,지루하고 답답하고 나갈날만 손꼽게 되는데요
더운거는 처음 몇일만 적응하면 되요
글구 아이 낳고 나니 온 몸이 다 씹디다.
무릎이 어찌난 아프던지 한 3개월 간것 같구요..
하여간 산후조리는 최대한 많이 푹쉬는게 최고라는 말 뒤늦게 실감해요
전 남편이 3주 있으라는거 답답하다고 우겨 일찍나왔는데 일주일 더 있을 걸 엄청 후회했어요
지금 같으면 조리원 3주,도우미 3주 이렁게 썼을것 같아요
물론 경제적으로 부담되는거 사실이지만 산후조리 부실했다 나중에 보약이다 병원비다 쓰느니
제대로 확실히 하는게 좋아요
제동생이라면 조리원 무조건 3주 있으라 할꺼에요
하여간 순산하시고 조리 잘하세요~3. 궁금
'07.1.31 11:31 AM (222.233.xxx.24)저도 올 7월에 첫애낳는 예비맘인데요..엄청 걱정하고 있거든요?근데
조리원에 있으면 그 더운데도 좌욕같은거 하게되남요?집에서 도우미 불러도 할수있구요?
과연 그더운데 좌욕하러 앉아나 있을지 모르겠어서요..T,T4. 요조숙녀
'07.1.31 11:32 AM (121.173.xxx.44)제 딸이 작년 7월 11일 출산을 했습니다 . 재왕절개라 병원에서 일주일 산후조리 원 2주 있었는데 산후조리원은 장엔 에어컨 없어도 복도나 수유실은 시원하더라구요 집에 와서도 에어컨 틀었습니다. 직접 바람안쐬고 좀 약하게 하면 상관없습니다. 양말 과 긴바지, 긴팔옷은 얇은걸로 꼭 입으시구요......
5. ^^
'07.1.31 11:49 AM (125.180.xxx.181)자연분만시 일주일만 있어도 될듯 전 둘다 6월 7월 분만했는데요..
첫째는 집에서 했고 둘째는 산후 조리원
둘째때 조리원서 이마 목 땀띠나 죽는줄 알았습니다
방의 온도 조절을 자기맘대로 하는게 아니니..
집에서 보일러 조절하면서 계시는게 더좋아요.
일주일은 좌욕해야하기땜시 조리원..6. 조리원
'07.1.31 12:00 PM (221.155.xxx.249)저 있던곳은 에어콘이랑 보일러랑 방방마다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던데요...
집보다는 조리원이 편하구요... 저두 여름에 낳았는데... 조리원에서 주는 긴소매옷입구 속에 내복 같은거는 안입었어요.. 물론 샤워도 바로하구요.. 뜨듯한물에.... 양말 발목까지 오는거 꼭 신으시구요..
전 보일러는 꺼두고 있었어요... 그래두 이불은 덮고 자구요.... 며칠 있다보니... 더위에 땀빼구 샤워하구...
나름 개운하더라구요.... 순산하세요....^^7. 산후조리
'07.1.31 12:26 PM (211.203.xxx.86)산후조리 체질따라 좀 다른가보던데요
저도 여름에 출산했는데요
어머님께서 호박이랑 염소 머 그런것들 준비하실려고해서 병원에 딸린 한방병원 원장님께 여쭤보니
제몸이 얇은(/)열로 감싸있고 배설이 잘되는 체질이라서 호박도 득될게 없고
조리한다고 덥게해서 땀흘리면 아주 나쁘다고 춥지않으니 쾌적하게 조리하라고 하셔서
아주머니 한분불러서 도움받으며 집에서 했어요 (어머님 계실때 같이 들었어요 경험상 제가 말씀드리면 니(?) 똑똑다 하실까봐)
아기도 표현을 못해서 그렇지 더운거 싫어한다고 하시던데요
여름 산후 조리가 어쩜 더 편할지도 몰라요
걱정 미리 하지 마시고 순산하세요8. 꼭
'07.1.31 12:47 PM (58.230.xxx.76)3주로 하세요.,
전 7월 20일 애기낳고 2주(8월5일)뒤 집에 왔는데요. 딴 산모들도 워낙 더우니깐 다들 1주일 더 연장신청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조리원이 병원하고 붙어있어고요...에어콘,보일러 방마다 조절할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조리원 긴옷 입고 양말 신고 다녔어요. 샤워는 참다참다 일주일째 했답니다.
조리원 자체가 덥지는 않고 에어콘 나오니깐 샤워물도 뜨겁게,,,좌욕도 열심히 했어요.
양말은 뚜꺼운 거 신으세요. 전 여름이라고 얇은 양말 준비했었는데 아니더라구요.
그리고 조리원에서 체조를 열심히 따라하니깐 몸도 빨리 가뿐해지는 것 같고 하여튼 재미있었어요.
근데...
집에 온 날부터 보름동안 무지 고생했어요. 이때부터 진짜 여름 더위잖아요.
집에서 에어콘을 틀었는데 (도저히 안 틀수 없더군요,,,저도 더위 많이 타고 애기는 시원해야 할 것 같고)
거실에서 트니깐 피한다고 조심했지만 한번씩 에어콘 바람을 정통으로 맞더라구요. 그게 정말 안 좋았고요...저도 나름대로 조심한다고 했지만 집에 와서 바로 살림하니깐....안 좋더라구요.
백일쯤 되니깐 앉았다 일어나는데 무릎이 달달달 떨리더라구요. 올것이 왔구만,..
그때부터 이틀에 한번씩 목욕탕가서 뜨거운 열탕(이것도 뜨거운 줄 모르겠더라구요)에 들어가고 한약 한달치 먹으니깐 3년지난 지금은 멀쩡하네요. 그때 무서웠어요.
하여튼 조리원에서 열심히 조리하세요. 집에서 하면 에어콘 안 틀면 더워서 너무 고생할 것이고, 에어콘 틀면 온도조절, 바람조절등이 생각만큼 안 되더라구요.
하여튼 순산하세요.....9. 열심히
'07.1.31 6:33 PM (210.115.xxx.210)저는 7월에 낳았는데
수술후에 잠깐 에어콘 쐰게 아직도 팔이 시려워요.
조리하기에는 여름이 더 나아요.. 방에다 보일러 돌려가면서 불땔 필요는 없구요
쾌적하게 하면서도, 찬바람이 없으니 더 좋답니다.
산후조리는 친정엄마가 해줄거 아니라면 산후조리원 강력 추천이랍니다.
푸우욱 쉬어야 빨리 아기를 돌보실수있어요. 더군다나 노산이라면.. 더욱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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