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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밴쿠버 애보츠포드지역으로 단기유학 보내실분들 ..

푸룬 조회수 : 466
작성일 : 2007-01-29 15:54:50
앞으로 가실 분들 참고하시라는 의미에서 한마디 적습니다.
작년에 Canada study21이란 유학원에 아이들을 보냈습니다.
그 유학원은 강남 페르마학원과 연계해서 밴쿠버 애보츠포드 지역에 단기유학을 보냅니다.
그 프로그램으로 제 아이가 울면서 배가고프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알고보니 그 홈스테이 주인 할머니가 아침엔 알아서 씨리얼 챙겨먹으라고 하고, 점심은 아예 싸주지도 않고, 저녁은 냉동식품만 주는것이 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홈스테이 더하고 싶다고 우는데 저희아이들은 배고프다고 울다니..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돈을 아끼려고 아이들 학교끝나고 학원을 안보냈는데.. 아무래도 그이유에서 저희 아이들을 이상한 홈스테이에 보낸것 같습니다.제 남편이 하도 화가나서 전화를 원장님께 했습니다. 김원장님이 아이들 떠나기 몇일전에 과자와 라면한박스를 사가지고 와서 "왜 진작말하지 않았니?"라고 묻는것이었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절대절대 아이들을 Canada Study21란 유학원에 보내지 마세요 !!
IP : 66.183.xxx.2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07.1.29 4:56 PM (222.108.xxx.211)

    정말 너무 억울하셨을것 같네요. 옛날 제 조카도 캐나다 가서 배 곯아서 홈스테이 바꾼 적이 있어요. 유학원도 정말 잘 알아 보고 보내야 겠군요..

  • 2. 기숙사에
    '07.1.29 9:22 PM (219.249.xxx.102)

    넣지않고는 홈스테이유학은 정말 가급적 보내시지마세요.
    그것을 유학이라 하기 힘듭니다.
    좋은 결과도 얻기 힘듭니다.
    부모가 함께하거나 좋은시설의 기숙학교에 보내야합니다.
    아니면 그냥 한국에서 잘 기르세요.

  • 3. 후기
    '07.1.29 11:39 PM (218.48.xxx.215)

    어학연수다녀온 후기를 보면 문제많은 홈스테이가정이 많더라구요.
    님이 말한 유학원은 아니었는데 저희 애 보내기전에 인터넷검색하보니 미국에 다녀온 아이인데 아침점심저녁 모두 라면만 끓여줬더라구요.저희애는 호주에 다녀왔는데 홈스테이집 어른들은 다 일나가고 없고 5세전후의 여자아이만
    있었답니다.아이가 돌아온 후 제가 이 사실을 알고 유학원에 항의했더니 아이는 거기서 그런 불만 한 번도 이야기안했고 너무 잘 지냈다고 큰 소리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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