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옷 원 가격에 안바꾸어나요.....

[속상]

오늘 기분이 참 좋지 않네요.....
한달전   `헌0 000`매장에서 아이 잠바와 니트티를 하나샀는데....
막상 집에서 내복을 입고 입혀보니 활동하기에 불편하더라구요
헌데 매장과 저희 집은 거리가 꽤되는지라....오늘에서야 갔지뭐에요...
저는 한사이즈 큰걸로 바꿀려고 했는데, 사이즈가 없다고하면서
그리고 지금 세일중이라  29,900원에구입한옷을 다른옷으로 바꿀려면
15,000원으로 해서 계산을 해준다잖아요....그러면서 왠만하면 그냥 입히라고
굳이 속에 내복을 입히지 않으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애가 추울텐데
그럴수 없다고했지만  반값으로밖에 계산을 못해준다그러더라구요....
속상은 했지만 그렇다고  반값주고 다른옷을 바꿀수는없어 그냥가져왔지뭐예요.   본전생각으로 열심히 입혀야겠죠....

헌데 집에와서도 계속 기분도 상하고 ......
원래 이런데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그냥 넘어가야겠죠......
님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

속상한 님 마음은 이해가지만.. 한달전 구입한 옷이라면.. 좀 그렇네요.

[..]

맞아요 한달 전 구입옷 이제와서 교환이면 판매자님도..
썩. 기분이 좋지않을듯..
바쁘시더라도 바로 교환하시지...
아님 전화라도 매장에 넣어두셨거나 택배로 물품 먼저 보내고
교환하러 가겠다 말씀하시지 ...
저 또한 자칭 시골에 사는지라..
그럴경우는 꼭 매장에 전화 넣어놓습니다.바빠서 며칠두에 간다고..
양해를 구해놓고.. 늦게 가죠..
우째요.. 올해 열심히 입히세요^^

[한 달]

전에 구입한 옷을 교환해주는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매장에서 잘못한 것은 없는 것 같은데요.

[...]

근데 그 옷만 세일 중이 아니고... 다른 옷도 세일중이면...
그 가격으로 계산해도 손해보시는 건 아닐 텐데요...
다른 매장들도 다 그렇게 하거든요...

반대로 세일 중에 산 옷인데 세일 끝나고 교환하러 가면 세일가격이 아니라 원가격으로 계산해줘요...
하지만 다른 옷도 원가격 그대로이니 그렇다고 이득보는 것도 없는 거구요...

그 금액으로 환불해 준다는 것도 아니고, 교환인데...
원글님이 너무 예민하신 거 맞네요...

[똑같잖아요]

지금 50프로 세일하기 때문에...

[...]

그럼 반값으로 세일하는 옷중에서 큰 사이즈로 바꿔보시지 그러셨어요?
그럼 억울한 마음 덜하지 않았을까요??

[원글]

...님 사이즈가 없었어요....그래서 다른옷고르고있으니까....반값으로밖에
안된다지 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