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코트를 50% 세일하길래 별로 고민 안 하고 덥석 사왔는데
살이 닿으니 따갑다네요.
사 와서 입힐 땐 암소리 안 하더니
택 떼어 입고서 외출까지 하고 왔는데 그제서야 따갑단 소리를 합니다.
전에 입던 코트는 울90%, 나일론10%였는데 아무렇지 않았거든요. 많이 비싼 거기도 했지만...
어제 사 온 건 울80%, 나일론20%였는데 혼용율 땜에 느낌의 차이가 큰 건가요?
목폴라 입는 걸 너무 싫어해서 참고 그리 입으라 하지도 못하고 골치입니다.
인터넷을 뒤졌더니 목닿는 부분을 면도기로 밀면 괜찮아진다는 얘기도 있던데
신빙성이 있는지... 혹 드라이 한 번 시키면 좀 나아질려나요?
따가운 모직코트 해결법 아시면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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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새로 산 코트가 따갑다고...
모직코트 조회수 : 589
작성일 : 2007-01-22 01:44:51
IP : 58.73.xxx.7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혹
'07.1.22 10:53 AM (125.187.xxx.131)천의문제가 아니고 목에 붙은 상표가 문제 아닐까요 ,상표보면 투명실로 박음질 되어있는데 그부분이 따갑다고 하던데요....울신랑옷은 거의 모든 상표를 떼어내고 입어요
손으로 살살 만져 보세요 상표바느질 되어잇는 부분을요..그뒤에 면도를 하셔도 늦지 않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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