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집 갖고 싶다...

[기냥..]

전세살이 5년차.. 남들 대출끼고 집살때 속편하게 살자고 전세살이 고집했는데 몇년이 지난지금 그칭구들은 집값이 올랐다며 억억 거리고 전 그속 다뒤집어 졌습니다.

뒤늦게 왠 집얘기냐 하시겠지만 그냥 답답해서요. 이리보고 저리봐도 해결 방법은 보이지않고 이런저런 복잡한상황에 머리만 아플뿐입니다. 참고로 전 목동에 살고 있습니다.
집값 비싼 동네사는 집없는 사람은 암걸릴 확률도 높다던데...

만약에 이랬다면 그때 그랬다면 그때 저랬다면 다면 다면을 외치며 날밤 새기 일쑤고...

ㅋㅋㅋ 그래도 이런저런 야그 주절거리다 보니 근심도 조금은 사라지는듯하네여....
..............................

집없는 82식구들 올한해 힘내서 잘살아봅시다. 내집사는 그날 까지.. 홧팅!!!!

[목동]

목동전세면 지방에 좋은집사실수있잖아요
전 지방에 허름한 집에 살아요
모두행복해 지는 그날까지 화이팅!!!

[그렇게..]

전 그렇게 생각해요...

어차피 깔고 앉은 돈인데 무에 그리 속상해 하세요... 그리고 무리해서 하는건 절대 반대입니다.
건강을 위해 마인드를 바꾸세요 전 대출많이 받아 집사놓고 집값 등락폭에 개었다 흐렸다 되면서
아둥바둥 사는거 보다 전세살면서 적당히 삶을 누리며 사는게 훨씬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 2002년에 목동 아파트 팔았답니다..그때가 꼭지라 생각하고....물론 그때 집 안 샀었지요...지금 전세살고 있습니다..
지금 배이상 올랐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