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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가 아기를 낳았는데..
멀리 살아서 전화로 축하 인사는 했구요..
선물을 해주고 싶은데 어떤걸로 하면 좋을까요..
지금 생각은 내복이나 옷 사고
봉투에 현금 조금 넣어주면 어떨까 싶어요..
많이 주고 싶지만 형편상 십만원 정도로요..
괜찮을까요..
보통 어떻게들 하셨어요?
1. ^^*
'07.1.18 6:06 PM (58.103.xxx.121)좋은 형님이시네요.
십만원 정도면 충분하죠.
축하금인데.^^*
내복은 선물 많이 들어올테니 사실려면 넉넉히 큰사이즈로 사세요.2. ...
'07.1.18 6:40 PM (211.218.xxx.94)테니스칠때 아대 있죠? 손목보호대 그것 같이 보내주세요~
애기낳고나서 손목보호해야하는데 그거하고 있으면 좋다더라구요.
저의 경우도 그랬었구요.
양말은 코스트코에서 또는 제일평화시장에서 파는 폭신한 양말 있는데
그것 한 세켤레 같이 보내주면 좋긴할텐데..임산부 양말 하루종일 신고 있어야되는데
그게 착용감이 좋거든요. 혹시 구하기 힘드시다면 할수 없지만요^^;3. ^^
'07.1.18 7:18 PM (59.8.xxx.102)윗분이 말씀하신 양말 .. 수면양말같아요.. 이마트에서 파는거 같은데.. 폭신하고 좋아요
산모를 생각하는 선물도 정말 좋네요4. 문의
'07.1.18 7:45 PM (220.123.xxx.206)다들 감사합니다..
아..수면양말 본적 있는데 그것두 같이 주면 좋겠네요..^^5. 저도
'07.1.18 10:06 PM (125.135.xxx.139)첫애 아들을 너무 놓고 싶어는데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그래서 딸을 낳았지만...
큰집 시숙께서 30만원 봉투에 넣어서 옷 사입으라고 주시더라고요... 넘 고마웠어요.
딸이 귀한 집이었거든요. 넘 행복했죠. 하지만 형편 껏 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6. 저희
'07.1.18 10:28 PM (222.108.xxx.195)저희 형님 저 첫 딸 낳았을때 너무 수고했다면서 현금 50만원이나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6년전에요.
저랑 나이차이가 10살 이상 나는 형님이신데 정말 큰언니같이 자상하고 좋으세요.
액수에 상관없이 성의 보여주시면 고마워 하실거에요7. 다들
'07.1.18 11:13 PM (125.57.xxx.146)원글님은 좋은 마음을 가지셨고 윗글님들은 좋은 형님들을 두셨네요.ㅎㅎ 저희 형님 저랑 17년 차이 나는데 (형제가 나이차이가 나요. 글구 신랑은 막내) 시아버지 모신다고 얼마나 고 자세신지 애 둘 낳을 동안 전화 한통 안 주시데요. 그래서 둘째 낳을 때는 제가 전화 드렸죠. 인사차 ^^; 다들 윗 동서가 그런줄만 알았는데... 막내라 챙겨줄 동서가 없어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