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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맞다고 기사떴네요.
기자가 먼 생각으로 그런 기사 썼는지 모르겠어요..
애시당초..
그다지 자살한거 불쌍하지도않고...
제가 너무한건가요?
1. 개인
'07.1.16 4:47 PM (211.193.xxx.133)사생활아닐까요?
2. 그게
'07.1.16 4:56 PM (61.82.xxx.96)연예인의 비애죠......
얼굴 알려져서 좋을 것 같지만 요새는 유명세를 너무 톡톡히 치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살한 사람도 안되긴 했지만 남은 사람이 더 안된 거죠......3. 기자ㅏㄱ
'07.1.16 4:59 PM (218.50.xxx.252)더 웃겨요.
완전 순애보 소설을 써놓은 꼬라지라니.
남은 사람이 더 불쌍해요.
헤어졌다고 자살하면 이 세상에 남아있을 사람이 몇이나 될라나?
오지호소속사는 힘이 하나도 없나 보다란 생각도 들고.4. ?
'07.1.16 5:01 PM (211.114.xxx.132)네이버에 보니까 오지호가 여자쪽이 밝힐수 없는 직업이라고
말했는데 무슨 직업인지 궁금하네요5. 제생각
'07.1.16 5:01 PM (211.59.xxx.22)오지호가 잘못한 거 없을까요? 그리고 죽은 여자의 가족 입장에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내 딸이 죽었다면, 내 누나가 죽었다면.......
6. gma
'07.1.16 5:08 PM (61.98.xxx.54)오지호가 전화도 안 받고 그랬다고
죽은 애인 동료가 그랬는데....
그리고 오지호 나뻐요.
동거 하다시피 하면서
그 여자가 번 돈으로 호의호식 해 놓고는
좀 뜨고 나니 헤어지자고 했잖아요.
호스티스가 뭐....내 놀만한 직업은 아니만.....그래도 오지호 실망이야.
그리고 그 여자가 죽은 걸 이제야 알았다니 말이 안된다.
장례식에 참석한 모 가수가 몹쓸사람이고 했다고 하던데....
장례식에만 참석해 달라고 죽은사람 동료들이 말했다는데.....
오지호의 이중성을 보는 듯 해요.
어쨌든 이 일로...오지호 보다는 그 여자의 부모나 동생이 마음 아프지 않았음 하네요.7. ..
'07.1.16 5:12 PM (211.213.xxx.36)죽은 여자의 가족 입장이 근데...그 여자분이 그런 직업을 가지고 있었단 거는 알고 있었는지 몰겠네요.
돈은 많이 버니까 그러려니 하고 있었다면 그것도 정상으로는 안 보여요..저는.
죽은 사람의 억울함이 어느 정도인지는 몰겠지만 저렇게 자기 자식 호스티스였는데 배신당했다고 대국민 방송하는 것도 역시 자식의 명예를 위해서 좋은 일은 아니지 않나요?
결혼한 관계도 아니고 남자만 바라보고 산 것도 아닌 것 같은데..참..
그 가족이 보통의 정서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크게 일 만들진 않을 거 같다는 게 제 생각이네요.8. ..
'07.1.16 5:14 PM (211.229.xxx.25)오지호도 나쁘지만...그 여자도 잘한거 없어보이네요....결혼을 한것도 아니고 동거를 한거라면 변심으로 얼마든 헤어질수 있는 사이잖아요...그렇다고 자살까지 해버리는건 무슨마음일까요.
정말 살수가 없어서..아님 제대로 복수하고 싶어서..9. 개굴굴
'07.1.16 5:17 PM (125.177.xxx.163)그래도 자기가 아니라고, 발뺌하지 않고 솔직하게 얘기한 오지호가 대단하네요..보통 아니라고 가리기에만 급급하지 않나요?
10. 오지호가
'07.1.16 5:19 PM (220.118.xxx.74)어떻게 장례식에 갈 수 있겠어요. 아마 제일로 난감한 사람이 오지호일거예요. 사실을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도 좀 그렇고요. 오지호가 가면 뭐가 달라지는데요?
11. 그래도
'07.1.16 5:19 PM (210.97.xxx.217)기사를 보면 여자측에서 자격지심에서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가 얼마뒤에 다시 미련이 남아서 다시 접촉을 시도했다고 했잖아요.
여자도 안되었지만.. 일방적으로 남은 오지호만 매도되는 것도 좀 안됬어요.
그리고 무슨 순정소설도 아니고 여자측만 너무 미화되어있고..자살한것도 안되었지만..
암튼 양쪽이 다 안된것 같네요.12. 지나다가
'07.1.16 5:19 PM (222.104.xxx.62)나도 팬은 아니지만,헤어진 전 애인 장례식에 가는것도 좀 그렇지않나요?
그것도 본인이 싫어서 헤어진 사이면~`
자살했다고 그책임 전애인이 다져야 한다는 것도 이상하구요``
마음의짐이야 당사자가 안고 살아가겠죠```13. 기자가..
'07.1.16 5:25 PM (218.39.xxx.51)기자가 웃겨요. 잘다니면 곳이였나...
헤어진후에 자살했다가 전애인이 어떻게 해줄수도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죽은사람은 가면 끝이지만, 남은 사람이 평생가져가할 짐을 어떻구요.
가족들이 그리 흥분하는것도 한편으로는 그여자의 벌어다 주던 수입이 없어진 탓이 아니였나 싶기도 하네요. 가족을 부양하는 사람은 많지만, 꼭 그런길로 가야만 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오지호 이번에 환커로 뜬 신인도 아니고 그전부터 나름 인기있고 꾸준하게 활동했었는데,
기둥서방취급하는것도 좀 그렇네요.14. 저...
'07.1.16 5:26 PM (211.58.xxx.168)오지호 맞았군요. ;;
추측만 난무할 때 임출까페의 누가 쓴 댓글에선 오지호가 장례식장 근처까지 갔다가 돌아왔다고 하던데...15. 제가
'07.1.16 5:42 PM (125.181.xxx.160)제가 봤을땐.. 그 애인의 우울증이 깊었으리라 봅니다.
자기의 직업에 대해 마음의 병도 컷을 것이고,, 결국 오지호에게 병적인 모습을 보였을거에요.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가 미련을 못버리기도 하고 포기하지 못할정도로 오지호씨를 사랑했겠죠..
바쁜사람이 감정기복이 심한 애인을 챙긴다는 것은 어려웠을것이고..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애인을 한결같은 맘으로 지켜주기도 어려웠을것이고..
결국,, 바쁜일정과 인기속에서.. 연락이 뜸해졌겠죠..
나약했던 그 여인은 이런상황들에 절망하여.. 그냥 자살을 선택한거 아니겠어요.
아쉬워요.. 그녀가 멋지게 자기자신을 더 사랑하고 당당하게 변신하였다면 오지호에게도 영원히 사랑스러운 그녀로 남을텐데 말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왜 자기자신을 사랑할줄 모르는 사람과의 연애에 힘들어하는지 알것같습니다.16. 헐...
'07.1.16 5:45 PM (124.53.xxx.97)처음 익명으로 기사 났을 때도 도대체 그런 기사를 왜 썼는지 의아하더군요.
오지호의 변심이 100% 자살의 원인이었다는 것도 아니던데....
자꾸 엮는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17. 에휴...
'07.1.16 5:53 PM (203.223.xxx.24)환하게 웃는모습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었던 연옌이었는데...한평생 맘에 돌덩이 하나 안고 살겠어요. 죽은사람도 남은사람도 다 불쌍하네요. 사귀고 헤어지는 일 너무나 다반사인데 성공해서 뜨고나면 꼭 성공해서 버린게 아니어두 헤어지는 경우 많은데..팬으로서 실망스럽기도하면서 안스럽기도 해요.
18. 김명진
'07.1.16 6:01 PM (61.106.xxx.144)겉으로 보이는 것만 잘 알지 못하면서 비난하는것 고인에 대해서도 고인을 가슴에 품고 가야할 남자에게도 할짓은 아닌거 같아요
19. 헉~~~
'07.1.16 6:09 PM (221.159.xxx.196)양다리였다는 소문도 있고 진짜로 자살한 이유가 궁금하네요...유서한장이라도 남겼을텐데...
하여튼 공인이면서 자기 자신하나 관리못한 본인 잘못이 더 큰것 같네요...
앞으로 연예인생활은 힘들지 않을까요...20. ...
'07.1.16 6:25 PM (220.73.xxx.140)남의 연애사에 뭐라고 왈가왈부 하는게 우습지만
예전 제 직장후배의 친구가 오지호였거든요.
그때 얘기 들었는데, 미인으로 꽤 떴는데도 사람 늘 털털하고 한결같다고.
촌놈기질 하나 변한거 없단 소리듣고 잘 됐음 좋겠다 생각했었어요. 이번 얘기 보고 좀 놀랐네요.
하지만 술집여자라서 헤어졌다기보다 사랑에 다 걸어버릴 수 있는 성품이 아니어서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데리고 놀다 차버렸다..이거완 다른 얘기 같아요.
남자라서. 연예인이라서. 더구나 자살했다고 해서 뭐든걸 다 물어야 할 죄값으로 보긴 그렇네요.21. ..
'07.1.16 6:31 PM (121.131.xxx.38)저도 오지호가 일방적으로 배신을 했다는등의 뜻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피해자는 오지호일듯싶습니다
미모의 사촌언니가 대학교때 남자친구의 집착때문에 괴로워하다가 헤어지자고 모질게 대했는데...
일기장을 남기고 자살을 했습니다
주변의 둘을 아는 모든 사람들은 일방적으로 사촌언니를 매도했지만
그 남자친구와 좋았을때도 있지만 집착으로 인한 괴로움에 절교을 선언한 언니가 모든 비난을 받는건
정말로 부당하다고 느꼈었습니다
물론 대학교를 자퇴하고 지금은 공무원이 되어있지만요....
하지만 평생의 짐이라고 하더군요...
남은 사람이 더 힘든법입니다... 일방적인 비난은 삼가해주는것이 도리일것같습니다22. 쩝..
'07.1.16 6:37 PM (58.142.xxx.61)별 관심없다가..그랬었구나..하고 알게 된 사람입니다.
요즘은 세상이 많이 변해서 연예인일지라도 인지상정이 통하리라 보네요 -옛말 마냥 결혼 한다고 인기 뚝! 하는 세상 아니잖아요?^^
어찌되었건 가슴아픈일이고 또..자신임을 밝힌 오지호의 용기가 ..보기 좋네요
제 입장에선 이번일로 오지호에 대한 호감도 상승입니다.23. 하여간
'07.1.16 7:20 PM (211.59.xxx.31)연예부 기자라는 사람들 참 ~~~~~, 그런걸 그렇게 사사건건 물어다가 여러사람앞에 풀어놔서 물어뜯고 난도질하게 동댕이치고 대단한일 한양 으스대고 있겠죠???
서른미만의 남녀가 당연히 사귀다 헤어지고 하는일 다반사 아닌가요? 나같은 사람이야 누가 누구땜에 자살했는지 죽었다 깨나도 못찾을텐데,
그리고 그닥 궁금하지도 않구만, A, B, C만 던져줘도 귀신같이 찾아내고...."~~~카더라" 하면 분명 사실이고............지들이 기사쓰고 지들이 슬쩍 찾아내도록 미끼 던지고 하는거 같아요.24. 지나가다
'07.1.16 8:43 PM (211.46.xxx.208)기자들 글 보면 텐프로 나가는 게 무슨 이 사회를 위해 큰 일을 하고 아주 열심히 사는 것처름 느껴지더군요. 물론 한 사람의 생명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소중하지만 기사들 보면 아주 자극적으로 연예인의 애인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그 연예인의 변심때문에 열심히 살던 (?) 여자가 아깝게 죽었다는 논조인 것 같아요.
25. 전
'07.1.16 9:03 PM (220.121.xxx.185)어제 기사 보면서 누구인지 검색엔진을 다 뒤지면서... 다들 오지호가 맞다고 해도 아니길 바랬거든요. 좀 충격적이네요. 오지호를 좋아한 건 아니지만, 웃는 모습이 참 좋다고 생각되었는데... 연애사라는 것이 누구의 잘못을 따지긴 어려운 일이지만... 살아남은 사람에겐 평생의 상처가 되겠지요. 그 여자분의 가족들이나 오지호씨나... 모두에게
26. 그런기사보면
'07.1.16 9:16 PM (221.165.xxx.139)연예기자들은 다 정말 쓰레기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실컷 이야기 다 듣고 네네..하고 완전 소설을 쓴다는....
27. 흠
'07.1.16 10:18 PM (222.237.xxx.169)다른걸 다 떠나서 오지호씨가 제일 힘들것 같아요.
살면서 전혀 저랑 상관 없는 사람이 죽었다고해도 괜히 마음이 아프고 슬프던데..오지호씨는 사랑했던 사람이니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요?
물론 죽은 사람도 안됐지만 지금 그에게 비난하는건 너무 잔인해요.
위 댓글중에 제가라는 닉네임으로 글 올리신 분 정말 맞는 말 같아요.
그 가족과 친구라는 사람들도 차라리 가만 있는게 고인을 위해 더 좋겠는데...28. 저도
'07.1.16 10:51 PM (203.170.xxx.7)오지호 용기있다고 생각해요
헤어진 이유야 본인들만 아는거 아닌가요
연예계에 깨끗한 사람 얼마나 된다고..
뭐라할 자격 없는 사람들이 떠드는거 같아요
죽은이는 안되었지만
각종 사고치고도 버젓이 브라운관에 다시 모습보이는(황**양 비롯)
연예인들보다 훨씬 나은것 같은데요29. 지나가다
'07.1.17 12:06 AM (74.104.xxx.45)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 없군요.
1. 오지호와 그 텐프로 아가씨가 서로 사랑했습니다.
2. 둘이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3. 그여자에게 연예계의 잘나가는 큰손이 접근합니다. "너를 스타로 만들어주겠다."
4. 조연으로 이름이 알려지기시작하던 오지호에게 주연자리가 제의옵니다.(뭔지 아시죠?)
5. 그여자는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고 말합니다.
- 너는 유명한 스타가 될꺼야. 나는 직업이 이렇기때문에 너의 연인으로 알려지기에는 그렇잖아...
이쯤에서 헤어지자. 너를 사랑하기때문에 헤어지는 거야.
6. 오지호도 이별을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시청율 높고, 드라마 히트치고, 유명해집니다.
7. 반면, 여자는 스타로만들어주겠다고 큰소리치던 큰손에게 버림을 받습니다.
8. 오갈데 없어진 여자는 다시 오지호에게 가고싶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우울한 그녀는 비관합니다.
9. 그리고 자살합니다.
----> 이 이야기는 저의 시나리오가 아니고, 방송사에 근무하는 남편이 오늘 저녁먹으며 해준 이야기입니다. "쨔식, 그 순진하고 촌스러운 놈이, 결국은 그렇게 착하게만 구니...원...."이라고 덧붙이며.30. 안도의
'07.1.17 3:39 AM (58.143.xxx.18)한숨을 내쉬어도 될까요... 정말 많이 걱정했는데 82님들의 대다수의견을 읽어보니 조금은 마음이 놓이는것 같아요.. 오지호씨를 잘 아는 한사람으로써 많이 놀라고 걱정했거든요. 맞아요. 윗님 남편의 표현처럼 순진하고 촌스럽고 착하기만해서 걱정입니다. 가족들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거든요.. 잘 수습되어야 할텐데...
31. 다행..
'07.1.17 6:12 AM (203.171.xxx.168)저두 오지호 그렇게 안봤고
네티즌들 왈가왈부해도 믿었어요
사랑이 혼자만 하나요
남은 오지호는 평생 떠안고 가야할 아픔인데
오지호 한사람만 질책 당하는게 안타까웠어요
지나가다님 글 보니 저도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32. 이상하게
'07.1.17 9:05 AM (59.9.xxx.202)분위기 완전 오지호 넘넘 불쌍하다는 분위기로 .....죽은 사람은 말이 절대 없는 법이죠.
여자의 집착도 문제였지만 오지호가 여자 이용한 건 이제 기사에서 점점 사라지는군요...33. 오지호가...
'07.1.17 9:09 AM (59.9.xxx.202)죽은 여자가 텐프로 나가는걸 사귀면서 몰랐을까요??텐프로에서 알면서 사귀었으면 왠만큼 떴으니 그 여자 일 그만 두게 했어야 하는거 아닌지....알면서 사귀고 동거까지 하면서 생활비 여자가 내게 했으면...
언젠가는 버릴 생각이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