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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맘 어린이집 선택 고민!
그동안은 대전시댁에서 아이를 부모님이 키워주시고,
저희는 주말만 보고 오죠
지난해부터 어린이집 반일반을 시댁에서 다니고 있어요..
시부모님께서는 교직 정년퇴임하시고 두분이 생활하셔서
아이는 정말 잘 키워주셨어요..
너무 잘해주셔서 고집이 셀정도...
올해 5살이 되서 너무 늦기 전에 데려오려하는데,
주변에 어린이집이 많지 않네요..
현재 저희는 제 회사 걸어서 10분걸이의 아파트전세에 살아요
봐둔 어린이집은
1.회사에서 도보 5분거리 어린이집(집에서도 10~15도보)
주변이 자동차매매소가 크게 있고 어수선하지만 어린이집은
분원으로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깔끔한편...
제 출근이 빨라서 7시 반에 집에서 나오고 7시 퇴근인데,
여긴 7시반에서 저녁 7시반까지 봐줌..
원장선생님이 아가씨같은 젊은 처녀이고 인상은 좋음..
교실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있고, 괜찮음..
첫 입학때 70만원가량 들고.. 종일반 32만원..
저녁 종일반에도 5시반 6시반 두번 차량운행
2.제회사에서 걸어서 15분? 걷기에는 좀 먼거리.. 택시 기본요금
원장선생님이 어머니처럼 자상하게 상담해줌..
교회에 있는 유치원인데 첫 입학시 90만원가량에 식비별도
종일반 28만원 반일 2시까지 17만원
종일반은 7시까지이며 차량운행 안함.
첫번째보다 규모가 조금 작은편...
원장선생님은 5살은 아직 어리니, 반일반을 보내고,
오후에 봐주는 아줌마를 구하라고 함...
여기를 보낸다면 종일반은 힘듬.. 차량운행도 안하고 퇴근시간
도 맞지 않고..
어떤곳이 더 좋을까요?
두곳 모두 선생님들은 괜찮은것 같았는데,
첫번째 젊은 선생님은 아이가 종일반 다니는 것이 좋다고 권유합니다.
어차피 집에 가도 엄마가 없으면 어린이집만 적응하는 것이 좋지,
아줌마 두곳을 적응하는 것은 안좋다고 하구요..
요즘은 맞벌이 가정이 많아서 70%정도는 종일반 아이가 있다고..
제가 퇴근이 늦지만 다른 분들보다는 거리가 가까워서 괜찮다고하네요
경험하신 맞벌이맘들 둘 중 한곳을 고르려고 하는데 어떤곳이 좋을까요?
1. 저라면
'07.1.15 1:51 PM (203.237.xxx.121)1번이요.
아이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갈 일이 생긴다거나 하는 경우 무엇보다도 직장과 가까운 어린이집이 좋더라고요.
또한 2번은 반대하고 싶은 이유는 반일반과 아주머니라는 비용적인 부담과 함께 차량이 없고 퇴근시간도 안맞는 여러가지 조건들이네요.
저는 13개월부터 아이를 맡겨서 이제 유치원 7살 반이 된 직장맘입니다.2. 환이맘
'07.1.15 2:13 PM (210.121.xxx.240)저도 1번이요!! 저희 아이도 다섯살부터 종일반 보내는데 괜찮은것 같아여
낮잠도 재우고 간식도 먹이고..
오히려 아주머니가 따로 오신다면 아이도 더 낯설어 하지 않을까요?
저도 종일반 보낼때 넘 마음이 아파서 매일 울고 다녔는데
정작 아이는 씩씩해요
친구들이랑 노는걸 더 좋아하고..
아주 믿을만한 아주머니가 아니라면 직장도 가까우시고 1번이 더 좋을것 같아요3. 원글이
'07.1.15 2:54 PM (165.243.xxx.231)그런데 보통 서울에서 어린이집 보내시는분들 이정도 금액들어가나요?
여기는 살기 좋다는 동네도 아니고 주변이 정리가 안된 동네인데도 비싼것 같아서요.. 교회는 입학금만 18만원이라서 놀랬어요.. 지난해 대전에서 어린이집 등록할때는 이것저것해서 40만원정도 내고 원비 반일반에 20만원냈는데.. 서울은 보통 이정도 하는지 궁금하네요4. 원비
'07.1.16 1:14 PM (211.226.xxx.208)질문과는 좀 다른 얘긴데요..
원비 정말 비싸네요..
저는 인천인데 5세 종일반 특강 하나까지 해서 24만원 정도 인데...
식대 따로없고 아침에는 죽까지 먹여주거든요..
서울이라서 비싼건가요??
참고로 저도 1번 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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