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친구 언니가 약사인데 부탁해서 사면 저렴할까요??

cj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07-01-12 16:07:49
애 둘 낳고 직장 다니다 보니 너무 힘드네요,,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끼는데,, 영양제를 챙겨 먹으려고요,,
근데 막상 약을 사려니 왜 이리 비싼지?? 친구 언니가 약사인데 부탁해서 사면 저렴하겠져??
지방에서 약국을 하는거라 명절때 내려가면 사다달라고 하는게 구차한거 같기도 하구,,
친한 친구라서 괜찮겠다 싶기도 하구,, 에효,,
약 좀 추천해주세요,, 아님 친구 언니에게 그냥 알아서 해달라고 할까요??

효능은 비슷한데 이름없는 약과 우리가 광고로 아는 약과 가격 차이가 엄청 난다고 하드라구요,,
IP : 218.232.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 4:14 PM (203.229.xxx.225)

    약국하신다는 언니 입장에서는 님이랑 정말 친한 사이가 아니고 그냥 동생의 친한 친구 정도인 사이인데 약값을 싸게 해달라고 요구하면 속마음으로는 아주 흔쾌한 기분은 아닐거 같아요. 믿을 수 있는 약 추천해달라고 해서 그걸 사는 것으로 만족하시는 건 어떨지요.

  • 2.
    '07.1.12 4:23 PM (219.251.xxx.222)

    친구면 모를까?? 친구 언니면 도매값으로 주긴 힘들듯.
    다리 건너 부탁하기도 그렇구요.
    워낙 비싼약이나 그럼 몰라두요.

    그냥 영양제 사신다면 차라니 종로5가 정도 나가셔서 직접 구매하심이 어떤지요?

  • 3. ...
    '07.1.12 4:28 PM (218.159.xxx.91)

    제가 하려고 했던 말을 윗님들께서 다 말씀하셨네요... 친한친구라면 자칫 돈 주겠다 안 받겠다 이런
    일도 있을 수 있으니 그냥 주변에서 사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가격이 좀 세긴 하지만 센트룸 괜찮은 것 같아요. 저두 계속 먹는데 감기 잘 안걸리는 것 같아요.

  • 4. ^^
    '07.1.12 5:40 PM (59.22.xxx.223)

    삐콤씨.아로나민 골드..아로나민 씨플러스. 센트룸 등등은..오히려 아는 약국보다 시내에서 나가서 사시는게 더 쌀수 있습니다..동네에서 약국하는 제입장에서도 친척이나 친구 부탁이 종종 들어오는데..글쎄 도매가격이라는의미가..ㅠㅠ 대형약국에서 사입가 이하로 난매를 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들어오는 원가에 드려도 오히려 비쌀경우가 많아요.(대신 이런데는 나머지 약들을 따따블로 받는경우가 많죠).그러니 약국하는 제입장도 그렇고 받는분도 별로 안싸네..아님 더 비싸잖아..하고 오해할 경우가 많고 서로 입장 곤란하답니다..친척들같은경우는 몇만원 돈 받기도 그렇구요..
    아로나민 씨플러스 같은 정도로 드시면 될거예요..^^건강하세요..

  • 5. !
    '07.1.12 7:40 PM (211.202.xxx.166)

    전에 근무약사로 일할 때 주인약사 그런 부탁받는 거 옆에서 보며
    나중에 내 약국 할 때 저런 일 때문에 골치 좀 아프겠다 했는데
    다행히(?) 살림만 해요.
    아는 친구 피부과 의산데 점 빼는 것 등 보험 안 되고 약간
    수입되는 경우 아는 사람 소개가 반 이상이라 정말 입장곤란한
    경우 많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바로 윗글님 좀 노골적으로 쓰셨네요.
    어느 분야에서나 다 있을 수 있는 일(자본주의 특성상)인데
    유난히 약사들이 욕을 먹잖아요.

  • 6. ^^
    '07.1.13 12:14 AM (59.6.xxx.100)

    뭐 좋은약을 추천해달라거나 이런경우라면 도움을 받아도
    도움을 주는 사람도 뿌듯할거예요.
    그치만 가격을 깎아달라 이런부탁은 상대방이 별로 유쾌할거 같진 않아요^^::
    그냥 맘편히 제값주고 사시는게 어떨런지...

  • 7. 친구언니
    '07.1.13 4:39 PM (64.59.xxx.27)

    친구 언니분 아마 시댁 친정 포함 가족 친척 인척 다 동원되서
    이미 많이 풀고 계실 겁니다.
    동생의 친구까지 싸게 해달라고 하면
    아마 지치실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553 3차 면접시험 영재반 2007/01/12 347
99552 울진으로... 3 초록빛사랑 2007/01/12 342
99551 결혼기념일 선물요. 3 새댁 2007/01/12 455
99550 하루종일 마음이 심란합니다. 11 심란.. 2007/01/12 2,512
99549 회기역에 민들레영토 비스무레한곳 좀 추천해주세요^^;; 5 경희대앞 2007/01/12 413
99548 미국에 무슨 밑반찬이 유용할까요? 10 유학생 2007/01/12 935
99547 절대 잊어서는 안될 사건 19 2007/01/12 3,032
99546 6개월 아기가 10 요조숙녀 2007/01/12 537
99545 7살 아이 알약 삼키는 법 도와주세요. 8 엄마 2007/01/12 343
99544 아기 떼어놓고 여행갈 수 있을까요? 9 모유수유 중.. 2007/01/12 392
99543 사귀는 사람의 지병을 알았을때 어떡하나요? 22 심난 2007/01/12 2,449
99542 대구에 다이소 아주 큰 곳 있나요? 2 오지아줌마 2007/01/12 1,464
99541 대전 코스트코 신규회원 무료에 달걀까지??? 열받네... 10 푸름 2007/01/12 1,656
99540 임대아파트도 괜찮을까요? (리플좀 부탁드려요..ㅠ.ㅠ) 1 고민 2007/01/12 492
99539 140도 눕힐수있는 유모차...언제가 적당할까요? 4 애기엄마 2007/01/12 294
99538 머리가 아프면서 소화가 안되면..어디에 이상이 있는걸까요? 2 머리?위? 2007/01/12 483
99537 불미스런일 많이 일어나나요? 6 동창회 2007/01/12 1,644
99536 좋은정보이긴 한데.. 13 살돋.. 2007/01/12 2,094
99535 숙취로 고생하는 신랑 저녁 반찬 뭐가 좋을까요? 8 2007/01/12 600
99534 붕어빵 만들때 밀가루반죽 1 붕어빵 2007/01/12 360
99533 가베를 할까요, 조이매스를 할까요? 2 선택안됨 2007/01/12 302
99532 이때즈음 어떤 방문 수업을 하면 도움이 될까요? 2 6살남자아이.. 2007/01/12 292
99531 맛있는 귤 어디서 사서 드시나요? 8 귤먹고 싶어.. 2007/01/12 1,121
99530 롯데에서 가방 잃어 버렸어요....^^; 4 가방 2007/01/12 1,249
99529 031-858로 시작하는 곳 9 미치겠슴다 2007/01/12 1,240
99528 학부모 학력이 아이의 학교생활에 미치는 영향... 12 예비학부형 2007/01/12 2,301
99527 제일 자신있는요리 7 요리 2007/01/12 997
99526 친구 언니가 약사인데 부탁해서 사면 저렴할까요?? 7 cj 2007/01/12 1,147
99525 초등 취학 아동을 둔 엄마예여.. 2 예비학부형 2007/01/12 306
99524 잘 하시는 생선요리 리플 놀이 해 보아요.... 6 생선좋아 2007/01/12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