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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반찬이랑 간식때문에 고민이예요..ㅠ.ㅠ
제가 요리하는걸 무진 싫어해요..ㅠ.ㅠ
아니 싫어한다기보다도 너무 못해요,,
사실 잘하면 좋아할텐데 결혼전에 배우지도 못했고
급하게 결혼하느라 암것두 모르고 왔거든요..
그런데다 아기 키우면서 살림을 혼자 배우려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요리에는 점점 흥미를 잃더라구요,,
첨엔 그래두 신랑 아침밥도 새밥으로 해줬는데^^
그래서 요즘엔 신랑두 포기했구요,,
저도 아예 말을 했어요,,
내가 청소,빨래,아이키우는거는 확실하게 하겠지만
요리는 정말 평생 잘은 못할것 같다구요,,
첨엔 왜 그러냐고 하다가 이젠 포기했대요^^;
그래서 거의 저녁은 외식하고 시켜먹거나하거든요..ㅠ.ㅠ
친정에서 보내주는 밑반찬에 정말 국만 끓여서 먹기도하구요,,
그럭저럭 챙겨먹는데요,,
문제가 있다면 우리딸 반찬이랑 간식이예요..,
전 정말 아이는 잘 키우고싶은데 먹거리에서는
영 자신이 없고 못하겠어요,,
티비같은데보면 엄마들 간식도 진짜 잘해주신던데
너무 너무 부럽고 미안하고 그래요..
전 그냥 친정에서 보내준 장조림,콩자반 등이랑
생선굽고 이정도거든요,,
다른 엄마들은 보통 어떻게해서 먹이세요?
간식은 과자 같은거 말고 해롭지 않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배고파를 달고사는 우리딸 잘 먹여야하는데..ㅠ.ㅠ
전 정말 나쁜 엄마인가봐요..흑..
책이나 이런데 나온거 말고 직접 경험 많으신 선배맘님들
노하우를 알고싶어요~
부탁드려요^^
1. ..
'07.1.9 2:20 PM (211.176.xxx.53)고구마 같은거 삶으면 간단하지 않나요? 밤을 까서 삶아주거나요..
그건 내손맛하고 상관없는지라..
반찬 못하시면 영양밥을 하세요. 밥에 야채랑 고구마같은거 썰어넣고 밥을 하시면 되요..
간장만 있음 되잖아요.
과일 깎아주시고 귤 사다놓으시고..
간식은 그런걸로 해결 보세요..
그리고 밥은 국있으니까 영양밥 한끼니 해주시고 계란후라이라든지.. 이런거 해주시고..
반찬 그정도면 되겠네요..장조림 콩자반 생선구이.. 골고루 먹어라. 이소리만 해주면 되겠네요..
저는 김치, 된장찌게 김.이렇게 세가지 놓고도 골고루 먹어라. 이러는걸요..ㅎㅎ
전 요즘 영양밥종류를 해주고 카레같은거 해주고 그래요.2. 지나가려다 로긴
'07.1.9 4:07 PM (59.13.xxx.50)갓난쟁이 아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좀 심하시네요.
sbs잘살아보세 같은 데 나오는 집이 여기 있네요?
매일 시켜먹고 외식..
가계부가 감당이 되세요?
딸이 5살이라면 어디 시설에 다닐 텐데
님이 특별히 어디 아프거나 따로 하는 일이 있지 않다면
자게에 이런 글 올리시지 마시고
부지런히 키톡검색해서 하루 하나라도 해보세요.
것도 싫으시면 요리학원이나 문화센터 요리강좌라도 들어보시던지요..
남의 집 일이긴 하지만 좀 깝깝하네요.
암튼.. 하나씩 노력해 보세요.
누군 첨부터 잘했나요?3. 책
'07.1.9 11:29 PM (59.11.xxx.223)요즘 블로그 많잖아요,,
거기 가셔서 보세요,,
쌍둥이맘이 운영하시는 곳도 있고,, 거기 간식거리도 많아요,,
고구마, 과일, 호두,, 이런것 준비해 놓으시고요,,
그리고 여러가지 야채 채썰어서 다진 쇠고기나 다진 돼지고기 섞어서,
다진 마늘, 후추, 깨소금,, 넣어서 손으로 치대어,,
조그마하게 햄버거패티처럼 만들어놓으셔서 달걀에 섞어 들기름에 구워주세요,
남은것은 냉동해서 끼니마다 주시구요,,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해서 냉동해놔요,,
요즘엔 새우살도 넣는데,, 그것도 맛있어요,,
책이나 블로그를 매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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