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기들은 언제부터 어린이집 보낼수있나요. 애땜에 ㅠㅠ
어린이집 보낼까 하는데 언제쯤 많이들 보내시나요?
친구들중에 애엄마 하나도 없어서 사소하게 물어볼데가 없네요.
기저귀는 가려야 보내나요?
애는 기죽는 성격아니고 밝고 잘 노는데.. 오전만 잠깐씩 제 시간 갖고싶어서요.
1. 깜찌기펭
'07.1.8 11:09 PM (59.25.xxx.231)제딸은 엄마가 입원하는 바람에 12개월부터 다녔어요.
7개월보내고, 주변여론(뭐..어린애보냈다고 좋은소리하는사람 하나 없었습니다.)때문에 지금껏 쉬었는데 제딸이 어린이집을 너무 그리워해요.
3월부터 다시 다니기로, 입학신청 해놓은 상태죠. (오후 2시까지 있는 오전반으로보내요)
기저귀는 어린이집에서 친구들 가리는것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땠습니다.
지금은 둘째를 가져 샘을 내는지, 딸이 기저귀를 다시차거든요. 어린이집에 여쭈니 걱정말고 그냥 보내래요.
처음처럼, 자연스럽게 친구들보면서 땔꺼라고.
아이가 활달한 성격이면, 친구들과 아주 잘놀꺼예요. 걱정마세요. 제딸도 그렇거든요. ^^
그런데, 어린이집은 많이 알아보고 보내세요.
저희집 인근에도 어린이집이 10군데쯤 있는데, 시설/교사수등 차이가 많더군요.
또, 좋은곳은 입소문나있어서 3월입학자는 벌써 마감된곳도 있어요.2. 두돌즈음
'07.1.8 11:22 PM (220.75.xxx.155)저희딸도 20개월부터 보내기 시작했어요.
그즈음엔 엄마가 혼자 아이 돌보기 힘들어요. 아이도 또래 친구를 원하고요.
하지만 오랜시간 보내진 마세요. 하루 서너시간 정도..
저희 아이는 처음 일주일 다니고 감기가 심해져서 폐렴으로 입원했었어요.
한달 쉬다가 다시 다니시 시작했는데, 이젠 잘 다니네요.
야물어지고,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싸우는걸 배웠는지 지오빠를 할퀴고 때리고 장난 아닙니다.
하지만 원래도 활달한 아이인데 더 장난꾸러기가 됐고 아이가 좋아라 잘 다닙니다.3. 오전반만
'07.1.8 11:32 PM (58.120.xxx.226)보내보세요.
저희 아이는 한 23개월쯤에 보냈어요 .
저만 쳐다보는 아이인데 또래가 많으니 놀이방 가는거 즐거워하더라구요
지금도 저 화장실만 가도 엄마 보고싶다고 그러는데 놀이방엔 잘가요^^
참 그리고 기저기 미쳐 못떼고 보냈어요4. 어린이집
'07.1.9 12:01 AM (219.255.xxx.54)잘 살펴보고 보내세요. 엄마 앞에서는 온갖아기 칭찬 뒤돌아서는 애가 어케놀든 상관없는
어린이집 대다수 입니다. 그리고 애를 잘 지켜보시고 놀이방에 가는거 좋아하면 잠깐씩 보내고
시간 늘리시고 아니면 4살넘어서도 괜찮아요. 전 너무 일찍보낸는거 안좋은거 같은데
sbs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를 너무 봐서 그런가?5. 친구가 말하길
'07.1.9 1:50 AM (222.98.xxx.131)친구 아이 세돌 되었을때 보냈는데 6개월 보낸중에 제대로 간날은 한달반이나 될거랍니다.
나머지 날들은 아파서 못갔다지요. 원래 감기 한번 안걸린 건강한 아이였는데 어린이집에만 가면 뭔가 옮아 온답니다.
친구 말이 그래도 너무 늦게 보낼수는 없으니 세돌은 되어야 보낸다고 해서 저도 세돌 되기를 기다리고 있어요.6. ..
'07.1.9 2:47 AM (124.53.xxx.6)일찍 보내면 주변에서 정말 말이 많더라구요...
다치거나 하면 엄마가 일찍 보낸탓이고 그리고 어린애들은 어린이집에서 감기같은거 잘 옮아서 잘 아프고 그래요...
의사 표현하고 기저귀 다떼고 좀 천천히 보내는게 좋지 않을까요??7. 딸만둘
'07.1.9 2:07 PM (122.34.xxx.175)전 둘째 핑계로(?) 큰 아이 26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내고 있어요. 오전반만.. 2시에 데리고 와서 집에 와 낮잠자고 하다보면 서로 부딪히는 시간이 줄어 한결 스트레스가 덜하더군요.
주변에서 뭐라하는거에 개의치마시고, 우선 엄마가 잠깐이라도 자기 시간 가지면서 스트레스 풀 수 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엄마가 힘들면 그게 다 아이에게 가는거 아닌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8893 | 시댁이랑 같이 사는 것... 8 | 시러 | 2007/01/09 | 1,588 |
98892 | 올리오시 아동복 어떤가요? 1 | 궁금이 | 2007/01/09 | 196 |
98891 | 요실금 수술시.. 6 | ... | 2007/01/09 | 622 |
98890 | 정말 짜증지대로입니다. 1 | 인테리어 | 2007/01/09 | 1,024 |
98889 | 질스튜어트 싸게 살수있는 곳이요~ 3 | nam | 2007/01/09 | 750 |
98888 | 남편 몸무개가 갑자기.. 4 | 몸무개 | 2007/01/09 | 789 |
98887 | 어디를 보내는게 나을까요?? | 갈등 | 2007/01/09 | 348 |
98886 | 바형 핸드폰 쓰고계신 분... 6 | 새 핸폰 | 2007/01/09 | 611 |
98885 | 아기 배변훈련때문에 조언부탁요,, TT 4 | 아가맘 | 2007/01/08 | 299 |
98884 | 윤선생 영어교실 수업료 1 | 질문해 | 2007/01/08 | 1,052 |
98883 | 시어머니랑 같은 아파트에 사는거 어때요 31 | 며느리 | 2007/01/08 | 2,705 |
98882 | 교통사고, 보험 할증에 관해 잘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릴께요. 2 | 어리버리 | 2007/01/08 | 216 |
98881 | 퀵서비스 택배 비교해주세요. 4 | 퀵서비스 | 2007/01/08 | 227 |
98880 | 자유가 그리워요. 4 | ... | 2007/01/08 | 875 |
98879 | 아이들만 데리고 여행갈수 있을까요?? 6 | 여행가고파~.. | 2007/01/08 | 490 |
98878 | 분당과 중동...어디가 나을까요? 12 | 궁금이 | 2007/01/08 | 1,280 |
98877 | 항문주위 2 | 아파요 | 2007/01/08 | 565 |
98876 | 인사 1 | 방문 | 2007/01/08 | 183 |
98875 | 아기들은 언제부터 어린이집 보낼수있나요. 애땜에 ㅠㅠ 7 | 궁금 | 2007/01/08 | 775 |
98874 | 야뇨 경보기 소리도 못 듣는데... 2 | mom | 2007/01/08 | 273 |
98873 | 드라마 연인 결말에서요 1 | 폐인 | 2007/01/08 | 2,227 |
98872 | 호텔에서의 직위 질문인데요... | 직업 | 2007/01/08 | 225 |
98871 | 작은 시누이 7 | 올케는괴로워.. | 2007/01/08 | 1,408 |
98870 | 다이어트 중인데 커피에 대한 궁금증... 8 | 살빼는중. | 2007/01/08 | 982 |
98869 | 동생 결혼식때 (기혼)언니 꼭 한복 입어야 하나요? 14 | 결혼 | 2007/01/08 | 1,744 |
98868 | 아이가 거짓말을 하네요. 3 | -_-; | 2007/01/08 | 521 |
98867 | senior manager 가 무슨 직업인가요? 7 | ^^ | 2007/01/08 | 5,793 |
98866 | 잘 아시는 분이나 잘하는 병원은 어디에~~~ 4 | 척추분리증 | 2007/01/08 | 296 |
98865 | 스팀 청소기 전에 진공청소기 돌리는게 좋겠죠? 3 | .. | 2007/01/08 | 536 |
98864 | 감기에......이렇게도 해먹나요? 1 | 궁금이 | 2007/01/08 | 3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