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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는 분이나 잘하는 병원은 어디에~~~

척추분리증 조회수 : 296
작성일 : 2007-01-08 22:04:45
저희 아들이 갑자기 지난 금요일 부터 허리가 아프답니다....
너무 아파서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다더군요..

여긴 지방인데
전화해서 오늘 당장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 직어보랬지요
의사선생님께서 척추분리증 같다고 말씀 하셨다는데...

준비하고 공부하는 시험도 한달하고도 일주일정도 남아서
지금 중요한 시기인데~~~

몸은 말을 듣지않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아직 군대도 가지않은 상태인데....
계속적으로 아프면 병원에가서 종합적으로 검사를 받아볼려는데...
서울에~~~
잘하는 병원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IP : 211.193.xxx.1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8 10:14 PM (125.143.xxx.44)

    척추쪽은 중대병원이 잘본답니다.

  • 2. 어머..
    '07.1.8 10:53 PM (218.49.xxx.123)

    저희 작은 애가 고1인데 중2때 부터 척추분리증 진단 받았어요.
    의사 선생님이 너무 일찍 아프다고 하면서 보통 30은 되어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별 치료 방법은 없고 허리 강화 운동 하면서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더 이상 견디지 못하게 되면
    허리에 나사로 척추를 연결하는 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지금은 대책 없이 운동하면서 조심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지방이라 걱정되고 마음 아프지만 그 선생님 말만 믿고 있습니다.
    도움이 못되어 죄송하지만, 혹시 큰 병원가서 제가 한 이야기랑 다른 결과가 나오면 다시 글 좀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3. 잠오나공주
    '07.1.9 11:45 AM (59.5.xxx.18)

    청담동 우리들 병원도 이런거 잘 보는거 맞죠?? 척추에 우리들 유명하지 않나요?
    우리들 선생님들이 나와서 강북에 척병원 차리셨던데..
    거기도 좋대요..

    제 주의에 척추뼈 으스러지신 분 지방에선 한 달도 넘게 입원해라 했는데..
    척병원에서 수술하시고 일주일만에 퇴원하셨대요..

    병원광고 아닙니다..

  • 4. 글쎄
    '07.1.9 3:50 PM (211.181.xxx.30)

    제가 알기엔 우리들병원에서 수술받고 잘 나은 사람 별로 없어요..
    예전에 노통이 거기서 수술받고 유명해졌다고는 하던데... 실제 정형외과들 사이에선
    평이 별로예요...
    저도 척추분리증인데요, 수영은 절대 하지 마시고, 허리근육강화운동을 많이 해주고
    카이로프락틱 치료도 생각해 보심이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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