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교다닐때 공부를 못했는데 지금 교대를 갈 수 있을까요?

무모한도전일까요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07-01-04 13:52:42
제 나이 27세입니다.
중고등학교때 늘 중간정도의 성적..
중학교때도 저흰 연합고사 세대이기 때문에 연합고사 원서를 담임선생님이 써주시는데
원서를 써주는 학생중에 거의 끝에 매달려있는정도.
고등학교때도 50명중 늘 25등 27등,.
대학은 서울에 있는 전문대 입학.
졸업후 중소기업에 취업하여 사무직으로 근무중입니다.
학생때부터 선생님이 꿈이었습니다.
성적이 안되기에 자연스레 포기가 된 꿈이고
지금 이렇게 교대의 경쟁률이 어마어마한데 이제와서 너무나 가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회사를 그만둔다고는 못하겠습니다.
공부에 열정이 없었던 저이기에 제가 회사를 그만둔다고 하면 부모님의 반대가 너무나 심하실꺼같아서
회사는 다니면서 공부해야하는데..
저처럼 공부 머리가 없던 사람도 가능할까요?
얼마정도 기간을 잡아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4.137.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케이키
    '07.1.4 1:57 PM (211.238.xxx.137)

    교대던 공무원이던...다 자기 하기 나름인데...얼마정도의 기간을 묻는건.....정말 다른데 신경안쓰고 공부만 할 자신 있으면 도전하는거죠~

  • 2. 요즘
    '07.1.4 2:12 PM (125.132.xxx.254)

    교대는 서울대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제 주변에 나름 공부 한가락 하던 사람이 애 낳고 애 맡긴다음 전력으로 1년 다시 공부해서 지방 교대를 겨우 갔어요.. 그래도 대단한거죠..

  • 3. ..
    '07.1.4 2:17 PM (125.180.xxx.181)

    교대는 편입이 어렵고 수능봐서 들어가야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제 동생도 캐나다 어학연수 다녀오고 회사다니다가
    영어 선생님 되고 싶다고..
    영어 교육학과 3학년으로 편입했어요..
    일은 안하구요 공부만해요
    토익점수도 거의 만점에 가깝거든요
    늙으신나이에 제동생이 막내라..
    부모님이 뒷바라지하시기엔 너무 힘들어하시더라구요
    요즘 대학 등록금도 비싸고 공부하려면 학원다니고..
    이휴..
    그길이 뭐 100%교사된다는 보장도 없고..
    회사 같이 다니시면서 공부하시긴 힘드시구요
    모아두신 돈 있으시면 학원다니시면서
    준비해보세요^^
    기간은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달려있지요....

  • 4. 편입
    '07.1.4 2:27 PM (221.150.xxx.115)

    편입하실려면 4년제 사범대학 출신이셔야 합니다. 전문대를 나오셨다면 수능을 다시 보셔야 합니다.
    요즘 공무원 , 임용고시, 교대편입 정말 어렵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 온종일 공부에만 전념하셔야 될거예요. 공부에만 올인해도 정말 정말 힘들답니다.
    정말 하고 싶으시다면 직장 그만 두시고, 오로지 공부에만 올인하세요.
    공부 하다보면 시간이 정말 모자르다는 것 느끼실꺼예요.
    직장과 병행해서 하기엔 무리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 5. 도전
    '07.1.4 2:48 PM (211.49.xxx.2)

    저도 일반편입을 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전문대졸업생도 교대편입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편입학원에 문의하면 자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줄겁니다.

    미련이 남으신다면 도전하시길 권합니다.

    단.. 난 이거 아니면 죽는다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233 곽피디에서 보내는 글..(펌) 9 .. 2007/01/04 2,359
98232 어린이집? 개인탁아? 정말 고민됩니다. -.- 7 고민 2007/01/04 520
98231 급하게 매생이가 필요한데요.. 4 매생이 2007/01/04 362
98230 요즘 동남아- 태국, 말레이지아 어떤가요? 4 여행 2007/01/04 367
98229 과일이나 음식그림이 있는 식탁보 어디 있을까요? 식탁보 2007/01/04 104
98228 학교다닐때 공부를 못했는데 지금 교대를 갈 수 있을까요? 5 무모한도전일.. 2007/01/04 1,094
98227 코스트코 환불문의 4 천기저귀사용.. 2007/01/04 575
98226 성남으로 이사를 한다면.... 4 이사준비 2007/01/04 571
98225 파리바게뜨에서 맛있는 빵 추천 해주세요^^ 11 2007/01/04 2,188
98224 다카 밧데리에 대해 질문있어요. 4 디카 2007/01/04 198
98223 맛있는 창란젓 어디서 살까요? 5 formyd.. 2007/01/04 524
98222 맛있는 국수를 찾습니다 ^=^ 15 잔치국수 2007/01/04 1,574
98221 목욕할때마다 우는 아기. 5 초보엄마 2007/01/04 987
98220 맞을 짓을 했으니 맞았다는 사람한테 6 성격드런女 2007/01/04 1,898
98219 안양 군포 연쇄살인범.. 2 부디.. 2007/01/04 1,084
98218 진정이 안되는 내마음... 부부 2007/01/04 610
98217 에어컨 언제 사야 싼가요??????? 2 에어컨 2007/01/04 786
98216 에어컨 언제 사야 좀 저렴할까요???? 에어컨 2007/01/04 199
98215 물건판매하고 입금기다리는것... 6 지친다 2007/01/04 501
98214 거래후기... 1 김건일 2007/01/04 509
98213 [펌]이민영/이찬 사건에 된장남이 사회에 미친 해악 3가지 13 열받은이 2007/01/04 2,191
98212 맞을짓하니 때리지...ㅋㅋ 5 맞을짓 2007/01/04 1,816
98211 안경점 소개해주세요. 3 안경 2007/01/04 261
98210 아이 비디오 보여주려는데.. 비디오 2007/01/04 69
98209 주택청약부금 무주택10년.. 2007/01/04 130
98208 애기 코 막힐때 식염수 넣어도 되나요? 6 2007/01/04 633
98207 우리나라는 후진국.. 7 .. 2007/01/04 1,255
98206 백만원 조금 넘게 주고 산 오메가 시계 간단한 수리비가 36만원이라네요 8 황당하네요 2007/01/04 1,386
98205 19개월 아이 심장에 이상이 있는거 같다는데요... 2 채연엄마 2007/01/04 277
98204 마포,신촌쪽 커텐집 좀 알려주세요 별별 2007/01/04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