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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 준이 넘 좋아요~

아줌마 조회수 : 1,322
작성일 : 2007-01-01 01:26:20
얼마전부터 마츠모토 준이 넘 좋아져서요
아라시 나오는건 다 찾아보고요
드라마도 영화도 다 봤어요

아직도 많이 남은 텔레비젼 프로그램들 볼 생각에 가슴 뿌듯하구요
넘 귀엽고 넘 이쁘고 넘 사랑스러워요

전 한번도 그동안 연예인한테 소리질러본적 없는데요
마츠준은 그냥 텔레비젼으로 보기만 해도  속으로 소리가 질러져요..
(애가 2돌인데요..진정 제가 미친게지요..)

임신하고 애낳고 키우면서  
산후우울증이 중증으로 넘 심했었고  아기 기르는것도 너무 힘들어서
정말 지옥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너~~ 무~~ 행복해요..

시어머니가 전화 해서 가끔씩 이상한 소리 해대면서 속을 박박 긁어놓는데요
그냥 요즘은 그래 너는 짖어라..나는 전화끊고 애 재우면
지노 아라시 볼란다.. 이러고 말아요..

그러니 긍정적이지요? ㅍㅎㅎㅎㅎㅎ

이제 꽃보다남자 2도 할거구
보쿠이모도 할테니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보겠지만
암튼 행복하다구요..  

여러분.. 살짝 미치니
인생이 정말 행복해요..~~  
IP : 222.109.xxx.9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클아니고
    '07.1.1 2:20 AM (122.17.xxx.72)

    그 느끼한 얼굴이 어디가 좋으실까 -.-
    볼 때마다 느끼해서....
    걔네들 나오면 채널 바꾸지만....

  • 2. 조은희
    '07.1.1 2:57 AM (219.240.xxx.74)

    저도 넘 좋은데..
    꽃보다남자 2도 해요? 언제부터요?

  • 3. ..
    '07.1.1 2:58 AM (59.10.xxx.145)

    전 너는 펫에 아주 푹 빠졌었어요.
    그렇게 미치도록 좋았던 드라마는 처음 ㅎㅎㅎ
    슈퍼구두쇠인 제가 돈까지 지불하면서 초고속 다운 받았으니 뭐 말다했죠.
    힘드신가 봐요. 우리 힘내자구요. 아자!!!!!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 4. 허허
    '07.1.1 3:19 AM (211.172.xxx.55)

    태클아니고 님... 마츠준 얼굴을 아시는건지요
    느끼하게 생긴거랑은 관계가 아주 먼 얼굴인데요...
    꽃보다 남자 2는 1월중순부터 한다고 알고있어요^^ 너무기대되요~

  • 5. 히히
    '07.1.1 3:51 AM (61.66.xxx.98)

    전 마츠준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제 취향이 아니라서...
    근데 채널 돌리다 무심코 꽃보다 남자를 본 적이 있는데
    연기하는걸 보니까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조금은 알겠더라구요.
    사실 대만판보다 주인공이 너무 아니다 싶어서 볼 생각도 안했거든요.
    대만판도 챙겨보지는 않아서 얼굴만 갖고 판단했을 때 그랬다는거죠.
    하지만 연기하는거 보니까 또 다른느낌이더군요.

    그렇다고 해서 마츠준 팬이 된것도 아니고 그사람 나온 드라마 찾아볼 생각도 없지만,
    누구던 연예인을 좋아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 6. 흐음...
    '07.1.1 5:14 AM (218.235.xxx.142)

    뭐....마츠준으로 인해 산후 우울증이나 인생의 힘겨움이 사라졌다는 것은 축하드릴일이지만..
    뭐 썩 유쾌한 기분이 드는 것은 아니네요.
    저도 일본 예능프로그램 엄청 좋아하고. 쟈니스, 스맙의 나카이를 좋아하긴 한데...
    왠지 내한공연온 아라시가 대박이 났다거나. 콘서트표가 10분만에 매진이라거나.
    이런얘기 들으면 괜히 배알이 꼴리는 거 있죠.
    문화는 문화로서만 소화해야 하는건데...싶기도 하고.
    이래저래 복잡한 기분입니다. 제가 너무 까탈스런건가요;;
    그리고 마츠준. 느끼하게 생긴편 맞지 않나요...
    새카만 눈썹에 진한 쌍꺼풀. 우뚝한 코에 약간 까진(?표현이 좀 이상하지만)입술.
    산뜻한 미남계열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 7. 흐음님
    '07.1.1 10:58 AM (124.111.xxx.183)

    네, 까탈스럽네요.
    사람마다 보는 눈이 다 다른것인데 그렇게 까지 말씀하실 필요야...
    원글님이 행복을 느낄수 있는 동기를 줄 뿐인데 국가간 감정까지 들먹이실 필요까지 있는지.

    뭐, 다 한때라고 생각합니만..
    지금 행복하시다면 그게 좋은거 아닌가요?

  • 8. 이해해요
    '07.1.1 11:21 AM (218.153.xxx.104)

    다들 느끼하다고 하는 미키루크 저도 한때 넘 좋아했었어요.

  • 9. 태클아니고
    '07.1.1 11:25 AM (124.84.xxx.245)

    허허 님
    마츠준 얼굴을 아시냐니요.
    제가 사는 곳이 동경입니다-.-;;
    얼굴도 모르면서 답글을 달거라 생각하는 님의 발상?이
    이해불가... 님은 그러시나보죠.

    제가 볼 때 느끼한 얼굴입니다. 님이 어찌 생각하던간에.
    위에 어느님이 쓰신대로 찐한 눈썹에 의미없이? 큰 눈.
    전체적으로 느끼합니다.

    여기서도 계속 광고중이네요. 2부 시작한다고.
    1부 할 때 몇 번 봤는데 드라마 캐릭터가 좋았던거 아닐까요.

    어쨋든 제가 그렇다는 말씀이니...

  • 10.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1.1 1:39 PM (220.83.xxx.172)

    전 정말로 별로 던데... 준때문에 꽃보다 남자도 싫어서 안봣다는... 한국으로 치면 조연도 안되는 얼굴아닌가요? 주인공이라고 하기에는 매력도 없어보이는데...

  • 11. 람돌이팬
    '07.1.1 4:11 PM (121.140.xxx.32)

    저도 아라시 넘 좋아하는 팬이에요^^
    솔직히 마쯔준은 조금 부담스런 외모라 그냥 그랬는데 실물 몇번 보고는,
    나랑 같은 인류에 속해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 아름다운 외모라
    (화면발 정말 안 받아요 사진발은 좀 나은데)
    저런 사람이 연예인 안하면 죄짓는거다 싶어요.
    사실 연기도 노래도 MC도 별루지만, 정말 외모만큼은... 신이 내렸어요.

  • 12.
    '07.1.1 6:30 PM (221.165.xxx.236)

    윗님 어디서 보셨어요? 마츠준을? 저도 달려가서 보고 싶어요. 그렇잖아도 콘서트 보러가고 싶었는데 혼자서 멋적어서 못봤어요... 원글님 ^^ 저도 마츠준 너무 좋아해요. 팬클럽 가입했더니 다 중고등학생들 뿐이라 이게 무슨 주책인가 했었는데 동지 만났네요. ^^

  • 13. 콘서트
    '07.1.1 10:28 PM (219.251.xxx.17)

    이번에 갑니다. 한국에서 할때 못봐서 보러 오사카에 갑니다.
    저 미쳤나봐요.
    아라시 보러 갑니당~

  • 14. 혹시
    '07.1.1 10:57 PM (211.183.xxx.13)

    다들 저 아시는 분들 아닌지...
    저번 팬미팅에서 2층에 있었어도.. 무빙스테이지 땜에 가까이서 보고 맘설레서 그날밤에 잠 못자고..
    담에 보니 달력만들어 돌리고 있는 주변의 어떤 걸이 계십니다..
    ㅎㅎ
    정말 궁금하군요..

  • 15. ... 저도
    '07.1.2 9:22 AM (222.237.xxx.16)

    마츠준 이뻐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노다메의 타마키 히로시에게 마음이 조금 더 가긴 하지만요..
    마츠춘도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한 얼굴이 귀여워요..^^

  • 16. ㅎㅎ
    '07.1.2 1:08 PM (211.117.xxx.253)

    저도 마츠 준 좋아하는데 귀엽잖아요.그리고 시큰둥한 띵~~~한 표정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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