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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에 시댁에 가시나요?

신정 조회수 : 1,741
작성일 : 2006-12-29 16:34:06
시댁에서 구정보내는데요..

신정에도 시댁가시나요?

같은 서울이라 거리상 가까워서 가야하는건지..안가도 되는건지...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IP : 219.250.xxx.1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택적
    '06.12.29 4:38 PM (222.232.xxx.222)

    저흰 꼭 시댁 가야하는 건 아닌데 간만이고 해도 바뀌고 해서 케잌 하나 사서 시댁 가서 점심해먹고 저녁엔 친정갈까 하는데요. 연휴에 여행 계획이 없다면 다녀오시는게 좋지 않나 싶은데요.

  • 2. ,,
    '06.12.29 4:38 PM (125.57.xxx.51)

    가까운 거리라면 다녀오심이 좋겠지요.
    친가나 시가나 거리가 가깝다면 들러서 밥한끼 같이 해도 좋고 자고와도 좋구요.
    설날은 아니지만 어쨌거나 새해의 첫날이고 반명절이잖아요.
    두분이서만 계신다면 썰렁하겠지요.
    평소 시가에 맺힌 감정이 많다거나
    남편이 너무 밉다거나 그렇지 않다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녀오세요.

  • 3. 친정
    '06.12.29 4:39 PM (59.22.xxx.147)

    결혼생활 16년 입니다
    신정, 구정 항상 시댁에서 보냈습니다.
    연로하신 친정부모님 땜에 항상 가슴아팠어요.
    올해는 신정에 친정으로 갑니다.
    남편이 장모님이 넘 보고 싶다고 해서요.
    시부모님 섭섭해 하시겠죠.
    잠시 들려서 식사 한끼 정도 하고 오심 되지 않을까요.
    처음 부터 시댁에만 다니니(저 같은 경우),당연히
    친정은 안가는가 보다 하시더군요. 시댁에서
    꼭 친정도 다녀오시고. 아울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4. 작년
    '06.12.29 4:50 PM (61.78.xxx.163)

    10월에 결혼했는데요... 신정 때 마다 계획 잡아서 내려오라합니다.
    짜증 많이 나요~~

  • 5. 세라
    '06.12.29 4:52 PM (61.100.xxx.138)

    아이들이 크니 교육차원에서도 양가에 꼭 갑니다
    다행히 양가가 거리상 가까워서 편합니다
    아침은 시댁에서 먹고 늦은 점심겸 저녁을 친정에서 먹고 옵니다
    아이 학교 엄마중에 재야의 종소리를 늙은 시부모님끼리만 듣게 하는게
    좀 그렇다고 일년중에 하루 12월 31일에는 꼭 시댁에서 잔다는 사람있어요
    그엄마가 좋아보이고 그 아들 사위삼고 싶어지데요
    나이들면 엄마의 그런 행동이 아이들의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해요

  • 6. 남동생이
    '06.12.29 4:55 PM (58.75.xxx.88)

    장가드니..
    내가 올케에게 바라는 점을 생각해보고
    시댁에 하게 됩니다..
    교육을 학원에서 찾나요??
    우리집에서 먼저 나옵니다..

  • 7. ..
    '06.12.29 4:59 PM (211.229.xxx.39)

    가깝다면 잠깐 들리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어차피 다른 스케줄 없다면요..
    연휴라 여행을 간다거나 그런 스케줄이 잡혀있다면 구지 갈 필요 없겠지만.

  • 8. 친정으로 갑니다.
    '06.12.29 5:10 PM (122.46.xxx.128)

    시댁에선 음력을 중시 하시고 친정은 양력을 중시 하셔서...
    결혼 이후에 9년 동안을......
    신정에는 친정으로 가서 하루 자고요..구정에는 시댁으로 가서 하루 잡니다.
    그래도 구정에 친정을 못가면 섭섭하니...구정날 아침먹고 일어나서 친정으로 갑니다..^^

    친정과 시댁이 1시간 거리라서 가능 합니다...

  • 9. 그런데
    '06.12.29 5:16 PM (211.176.xxx.91)

    우리 시어머니는
    아들도 딸도 모두 보고 싶어 합니다
    대신 며는리는 친정에 가든지 말든지...

  • 10. ..........
    '06.12.29 5:42 PM (211.35.xxx.9)

    새해첫날은 주로 친정에서 지냅니다.
    설날에 시집에 먼저 가니까...설날에...친정도 가긴 갑니다.

  • 11. 시골인데..
    '06.12.29 6:09 PM (211.178.xxx.250)

    임신 초기인데 별수 없이 신정에도 가야합니다.
    홀로 계신 시어머님 시골에 홀로 계셔서 내려갑니다.
    형제들 많은데 어머님이 아직은 괜찮으시다 하시며 안올라오십니다.
    시어머님 좋구 시골에 가는 것도 좋아하는데
    구정에도 가야하는데 신정에도 가야하니 솔직히 싫어집니다.
    그렇게 갔다오면 같은 서울에 있는 친정에는 들르지도 못하고...
    유산기도 좀 있었기에 조심하고 싶은데 친정 어머니께서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가 유난하다 욕 먹는 것 싫다고 조심히 다녀오라고 하시네요.
    괜히 남편이 미워지고 있습니다.

  • 12. 그냥...
    '06.12.29 6:28 PM (211.111.xxx.142)

    저같은 경우엔 그냥 별로 의미가 없는것 같아요. 신정보다 구정을 지내지 않나요?
    친정엔 전화 한통 넣구요, 시댁엔 마음 편하게(욕얻어 먹을 것도 없구 ) 남편이 외동이라 비교당할
    며느리도 없거든요. ㅋㅋㅋ
    그냥...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 하듯 시댁에 새해 인사 겸 밥 한끼 사드리면 어떨까요?
    며느님들, 마음 편하게 가집시다!!!
    스스로 스트레스 만들면 피곤해요. 나만

  • 13. 가요
    '06.12.29 6:38 PM (222.237.xxx.141)

    결혼 첫해 암 생각 없이 오후까지 있었다가 혼났어요.
    해가 바꿨는데 왜 인사 안오냐고...
    며느리가 와서 떡국이라도 끓여야 하지 않냐고..

    그래서 매해 갑니다.

  • 14. -.-;;
    '06.12.29 7:02 PM (219.254.xxx.69)

    다들 그러시군요. 저희 집만 그런 줄 알았더니...

    저희도 신정에 일찍 가서 만들어가지고 간 음식들 다 먹고 점심 너머 친정으로 갑니다.
    친정은 신정만 세시기 땜에 그 때 가야 어른들을 만나 뵐 수 있거든요.

    시댁은 구정을 세는데도 신정 때도 가야하니 좀 그렇습니다.
    저희 친정은 신정을 세기 땜에 구정은 아예 안 모이고 어른들도 다 여행을 주로 가시기 땜에 울 집 올케들은 구정때는 랄랄라거든요.

    신정 구정 다 매여있는 게 어떨때는 넘 싫어요. 한 번만 놀았음 좋겠어요.

  • 15. .
    '06.12.29 10:31 PM (59.186.xxx.80)

    다들 비슷하시군요.

    전 10년차인데...
    시댁은 구정, 친정은 신정 쇱니다...

    시 어른들은 신정때도, 구정때도 세배 받으십니다.
    12월 31일날 친정 가있으면 정말 귀 아플정도로 전화 옵니다.
    오죽하면 친정가기전에 먼저 들러 인사할까요..
    물론 가도 잘 놔주시지는 않지만요.

    올해는 남편이 1월 2일 곧장 출근이라네요.
    잠깐 들려 얼굴만 보기에는 좀 거리가....

    시집엔 명절 전날 일찍 가도 욕 바가지로 먹는데, 친정 명절 쇠는데 전날 밤에 가면 안되겠죠??
    신정때 친정에 가는 시간 봐서 시댁에도 비슷하게 갈랍니다..

  • 16. 구정은
    '06.12.30 8:57 AM (122.47.xxx.31)

    시댁으로 신정은 그냥 저희집에서 뒹굴거립니다.
    이번신정에는 제가 출근해서 아예 없다고 봐야될듯..ㅋㅋ
    친정집은 송년회를 같이 하니까 구지..그리고 가까워서요.

  • 17. 양가 다가요.
    '06.12.30 7:34 PM (222.98.xxx.189)

    점심은 시댁에서 먹고 저녁은 친정에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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