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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소다, 빨래할 때 얼마큼 넣어요?
베이킹 소다를 세제와 함께
그리고 맨 나중 헹굴 때 섬유유연제 대신 넣고 있는데
제가 양을 좀 많이 넣는 거 같아서요.
코스트코에서 산 5kg짜리가 금세 금세 바닥을 보이네요.
어느 만큼만 넣으면 되나요?
참, 저는 양치질을 베이킹 소다로만 했더니
인제는 치약은 못쓰겠어요.
1. 물망초
'06.12.28 8:56 AM (58.78.xxx.34)전,큰스픈으로 1개넣는데,,,,
2. 전
'06.12.28 9:19 AM (122.46.xxx.19)저는 세제를 조금 줄이고(원래 한스푼 넣었다면 4분의 1정도 덜어내요) 그리고 세제와 비슷한 양의 소다를 세제와 함께 넣습니다. 그랬더니 좀더 뽀송뽀송(?)해지네요. 섬유 유연제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어번 소다 작은 스푼쯤 손에 쥐고 물 섞어서 샤워하다가 코 블랙해드를 문지르니 깨끗해지는 느낌이에요 ^^3. =_=
'06.12.28 9:26 AM (203.233.xxx.249)뭔가 너무 많이 넣으시는 것 같아요.. @_@
저는 세제량을 반으로 줄이고 거기에 베이킹 소다를 같이 넣구요,
(베이킹 소다는 원래 넣던 세제량만큼 넣어줘요)
섬유유연제 대신으로는 식초를 아주 조금 넣거든요.
베이킹소다가 섬유유연제 역할을 한다는 소리는 못들었어요~4. 저는
'06.12.28 9:52 AM (221.162.xxx.54)두컵 사용하는데요.
소다수는 물의 2%를 넣어야지 효과가 있다고.. 어디선가~
그리고 ,세제랑 같이 안넣고 소다 먼저 넣고 조금 돌린서 알칼리수를 만든 후에
세제를 반정도 넣어요.5. 으흠..
'06.12.28 10:44 AM (220.85.xxx.238)때는 알칼리성에서 더 잘 빠집니다.
그래서 빨래비누 같은것도 알칼리성이구요.
피죤 같은 섬유 유연제들은 약간 산성이죠.
빨래의 최종 pH를 피부에 닿기에 적합한 중성으로 맞춰주기 위해서..
식초를 넣어 주는 것도 같은 이치이구요.
그런데 전 섬유 유연제 대신 소다를 쓰시는 분들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소다도 알칼리성 아닌가요?
빨래시에 때를 제거하는 역할은 도울 수 있겠지만
헹굼시에 pH를 맞추어 주는 역할은 아니라고 보는데요.6. brizitte
'06.12.28 12:38 PM (61.104.xxx.137)저는 소다 쓰면서 섬유유연제 안써요. 정전기가 안생겨서 이겨울에도 그냥 쓰네요.
몸에 섬유유연제가 나쁘다고 해서요.7. 소다이스트
'06.12.28 12:54 PM (59.8.xxx.48)소다수는 세제를 도와 빨래가 잘되게 합니다.
먼저 소다를 물에 넣어서 녹인후에 세제를 넣으시면 돼요.
중수위정도에 물에 소다를 2컵정도 넣으시구요. 좀 돌려서 녹이신 후에 세제를 넣은세요.
소다를 2컵정도 넣으신다면 세제는 정량에 10%를 넣으시면 되구요.
미심적다 싶으시면 30%정도 넣으세요. 아니면 소다 1컵에 세제 50%도 세탁이 아주 잘 됩니다.
그리고 섬유유연제 대신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 반컵을 물 반컵에 희석해서 넣으시면 린스효과가 있어
남게되는 세제찌꺼기나 소다 찌꺼기를 중화시켜주구요. 정균작용을 해 줍니다.
정전기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정전기 못 느끼고 사는데...식초로 헹구면 섬유유연제만
못하다고 그러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