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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 찌든 담배연기냄새..윗집 아저씨 정말 밉네요.

냄새제거?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06-12-27 15:15:42
겨울이라 베란다 문을 닫고 살았더니,베란다에 담배냄새가  고약하네요.
환기시켜도 냄새가 안 빠져요.온통 벽에 찌들어진것 같아요.ㅠㅠ
저희 윗집 아저씨가 담배를 베란다에서 피우는데,그 연기가 저희집에도 내려와서
그렇네요.
아랫집이나,저희집은 담배 안 피우거든요.
추운데 문을 열고 살기는 힘들고,냄새 제거하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촛불을 켜놓을까요?  불날까봐서 불안하긴 하네요.

여름에 문열고 살때는 어서 겨울이 와라 했는데,겨울되니 이런 문제가 생기네요.
아이고,,정말 괴롭습니다.
윗집아저씨를 너무 미워해서 저 벌받을까봐 걱정되네요.
여름내내 윗집아저씨를 욕하고 살았어요.
대낮에도 출근을 안하는지,늘상 피워대더군요.그때마다 절로 욕이 나오니,저도 괴롭습니다.

윗집 이사가라고 빌어볼까요?..이사온지 몇개월 안된거 같은데..ㅠㅠ
IP : 59.3.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기가...
    '06.12.27 3:42 PM (203.248.xxx.3)

    보통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지 않나요?
    저희집은 아랫집에서 담배를 피우나 봐요. (저희가 맨 윗 층)
    여름에 문 열어 놓고 살 때 짜증났었는데, 요새 닫고 사니 모르다가,
    환기 시키려고 하니 찌든내가 확 올라오네요... 짜증 만땅이에요.
    이거 아랫집에 얘기해서 주의 줘도 되는건가요?

  • 2. 이어서...
    '06.12.27 3:43 PM (203.248.xxx.3)

    복도 나가서 피던가 아예 집 안에서 피우던가 하지 완전 민폐수준인거 같아요.

  • 3. 뚱뚱맘
    '06.12.27 3:43 PM (210.57.xxx.21)

    윗집에 이야기하세요.
    울 제부도 베란다에서 담배을 피웠는데 아랫집에서 이야기 하더래요.
    아이가 있어서 그러니 배란다에서 담배 좀 삼가해달라고요.
    아이 키우는 사람은 다 느끼니까 아마 밖에서라도 피울거예요.

  • 4. 어쩔수
    '06.12.27 3:44 PM (219.248.xxx.29)

    없는것 같아요. 우리집도 그런데요.
    우리집에는 담배피는 사람도 없고, 저 담배냄새라면 질색이라~
    냄새에도 얼마나 민감한지.. 저희집도 윗집에서 욕실에서 담배피면
    저희집욕실에 담배냄새가 가득하고 작은방에도 창문열면 담배냄새
    잔뜩~~ 혼자서 혈압올리고 계속 혼자서 흉도보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더라구요. 아랫층인지 윗층인지도 모르겠고...
    ㅠㅠ 혼자서 속쌍할 따름이랍니다. 님도 힘드시겠어요.

  • 5. 위에서아래
    '06.12.27 4:18 PM (61.75.xxx.252)

    우리집은 1층인데 여름에 앞뒤베란다 문을 다 열어놓고 있으니 담배냄새가 얼마나 심한지
    범인을 잡으려다 결국 잡았는데 2층 아저씨였어요.
    2층 부엌베란다에서 실시간으로;;; 담배피는 거 밖에서 제가 봤는데 우리집에 냄새가 그대로
    들어오더라구요.범인 잡아도 자기 집에서 자기가 담배 피는데 뭐라할 수도 없고 참아야죠.
    남편은 담배 안 피우기에 더욱 괴롭네요.

  • 6. ...
    '06.12.27 7:36 PM (58.120.xxx.67)

    자기 집에서 뭘 하든지 상관할 바는 아니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로 연결된다면...
    항의해야지요. 저의 집 아랫집 남자도 허구헌날 베란다에서 담배피워대서 담배연기 올라올
    때마다 인터폰 했습니다. 제가 혼자있을 때는 참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그 아이가 아토피안이라
    집안 환기를 잘 해주어야 한다고 해서... 자주 창문을 열어놓고 살았는데, 오히려 문열어놓으면
    담배냄새가 집 안에 꽉 차니까 정말 머리 뚜껑 열리는 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얘기를 해도 며칠
    자제하는듯 하다가도 또 피우고 피우고 해서, 담배냄새 올라올 때마다 6개월된 딸아이 들쳐업고
    직접 내려가서 초인종 눌러댔습니다. 이렇게 어떻게 사나 ... 한숨나왔는데, 우리 가족에게 돕는
    손길이 있어서였는지 몇개월 후에 이사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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