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과제물이 비사치기(비석치기) 돌맹이 하나씩 가지고 오라는것네요..
딸아이가 아침에 어제 놀이터에서 봐둔게 있다가 가다가 주워서 간다고 하데요
그래서 당연히 그렇겠구나 했는데
학교 다녀와서 하는말이 선생님이 어의가 없데~~식겁하겠데~~
왜??
엄마 내가 돌맹이 제일 큰것 가지고 갔거든요..
얼매나 큰것 가지고 갔는데..그랬더니
양손으로 이~~만한것~~ㅎㅎㅎㅎ
아무래도 보아하니 아파트화단에 돌맹이를 통채로 뽑아간 모양이네요..
내가 미쳐요..
그래두 비사치기 돌맹이 대충 크기는 알겠구나 했는데..
초 4학년 여학생입니다.........의이구~~~
좀 모자란것두 아니구..참내..
한참을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그래~~큰것이 좋은것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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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딸이요~~
울딸엄마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06-12-26 15:49:38
IP : 211.199.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2.26 3:50 PM (61.74.xxx.144)귀엽네요,,돌맹이가 아니라 돌덩이를 가져간 모양이네요,,,,ㅎㅎㅎ
귀여워라~2. 힘도 좋네요.
'06.12.26 3:53 PM (58.226.xxx.49)ㅋㅋㅋ
3. ....
'06.12.26 3:55 PM (218.49.xxx.34)ㅎㅎㅎ 아이다워 좋네요
4. ㅋㅋ
'06.12.26 3:59 PM (121.141.xxx.45)힘들었을텐데...귀여운 애기 때문에 웃습니다.
5. ㅎㅎㅎㅎㅎㅎ
'06.12.26 3:59 PM (59.24.xxx.55)그 무거운 돌맹이를 어찌 들고 갔을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6. ㅎㅎ
'06.12.26 4:00 PM (211.116.xxx.130)근데, 요즘아이들은 그거 안하잖아요. 모르는게 당연한것 같은데요.
7. ㅎㅎ
'06.12.26 4:04 PM (121.128.xxx.36)그야말로 돌덩이를 들고 갔네요..ㅎㅎ
얼마나 무거웠을까나..ㅎㅎㅎ8. ^^
'06.12.26 4:32 PM (219.248.xxx.17)너무 귀여워요.
9. 귀여워요!
'06.12.26 4:56 PM (24.185.xxx.155)하하하.....
10. 흐흐흐
'06.12.26 6:56 PM (211.228.xxx.198)제가 이글을 보고 웃으니 울딸이 옆에서 "엄마 웃는거예요? 우는 거예요?"
11. ㅎㅎㅎ
'06.12.26 9:13 PM (211.109.xxx.28)너무 재미있어요. 순수한 이쁜아이인것 같아요.
정말 무거웠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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