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옷 이쁘게 입는방법...

이뻐지고싶어... 조회수 : 1,920
작성일 : 2006-12-26 15:14:25
30대 초반이구요...30개월 2개월 아들을 두고있는 아줌마(?) 입니다...요즘 둘째아들 모유먹이다고 잘먹고있는데요...늘어나는 뱃살도 만만치가 않네요...지나가는 아가씨들 보면 다 이쁘게 하고 다니고...
아직 살도 빠지지 않은상태에...머리도 하질 못해서 부시시하고...아주 요즘 저를 보면 가관도 아니네요...
그래도 처녀땐 이쁜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옷을 아주 안사는것도 아닌데...막상 입을라하면 없고...
다들 옷은 어디서 사세요?...그리고 단품을 사시나요?..아님 코디해놓은채로 사시나요?...
정말 우울하기 짝이 없네요...
IP : 221.148.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맘때는
    '06.12.26 3:18 PM (165.243.xxx.20)

    원래 그래요... 어쩔 수 없달까요.. 모유 좀 떼고 멋부리셔야 할 것 같아요.
    옷은 어울릴 만한 것으로 릴레이 쇼핑을 하죠.. 이번엔 자켓 다음엔 바지 뭐 이런 식으로..
    한번에 살 수도 있겠지만요. (금전적으로 쫌 무리라서)

  • 2. 정말
    '06.12.26 3:34 PM (61.82.xxx.96)

    어쩔수 없는 때인 것 같아요. 적어도 둘째가 돌이나 되야 한숨돌리고 나 자신한테 여유가 생기죠.
    지나가는 아가씨들 보면서 비교해 봐야 어쩔수 없구요.
    내 미모와 젊음을 아이들과 바꿨다는 생각이 들어요.

  • 3. 답이 글속에
    '06.12.26 3:57 PM (219.255.xxx.247)

    다 들어 있네요
    살과 머리...
    물론 몸매가 이뻐야 옷도 돋보이겠지만 꼭 그런건만 아니예요
    오동통한 몸매라도 얼마든지 돋보일수 있어요
    몸은 맞는 옷만 있음 되어요
    문제는 피부와 머리결 입니다
    윤기나는 피부와 돈 들인 머리가 패션을 완성하거든요
    항상 윤기나는 피부와 윤기나는 머리결과 자기에게 어울리는 머리를 하고 있어야
    갑자기 무화장으로 외출하더라도 부시시해 보이지 않답니다
    아무리 몸매가 날씬해도 돋보이지 않는경우가 육아에 지쳐 부시시한 머리와 피부때문이 많지요

  • 4. 잘 모르지만
    '06.12.26 4:47 PM (211.169.xxx.138)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2&sn=off&...

    너무 직장여성위주의 조언인 듯하지만
    한 두가지 정도는 전업주부들도 갖추면 좋은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아직 젊으셔서 실감이 안 나실 텐데요
    윗님 말씀처럼 피부와 헤어스타일이 되면
    오히려 오동통한 엄마들이 더 예쁠 수도 있답니다.

  • 5. 기본
    '06.12.26 5:09 PM (219.255.xxx.232)

    첨단 멋쟁이가 아니라 그저 옷을 좀 잘입는 주부가 되고 싶으시다면
    그냥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들로 코디하시는게
    젤 깔끔하고 세련되어 보이는 것 같아요.
    애기엄마가 너무 멋부린 티가 나도 약간 거북한 느낌 줄수도 있거든요.진한화장과 함께
    기본적인 색상..기본적인 디자인의 옷들을 구입하셔서
    악세사리 류로 약간의 포인트만 주는 스타일이 그 또래에겐 잘 어울리는 듯 싶거든요.

  • 6. 레깅스
    '06.12.26 7:25 PM (211.193.xxx.113)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 체형 커버도 되면서 옷은 스탈리쉬하게 입기 좋은 스타일들이 많던데염...
    니트 원피스나 롱니트 입으시구 레깅스에 부츠... 악마는 프라다 영화 영향으로 뱅스타일이 다시 유행인듯 하구요 뱅스타일은 조금만 신경 쓰시면 세련되보이는 헤어 스타일이라..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973 한의원하는 피부관리 받아보신분~~~병원질문?? 1 피부관리 2006/12/26 267
96972 파손 위험 있는 물건 어떻게 배송할까요? 1 궁금~ 2006/12/26 125
96971 이럴때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1 죄송합니다... 2006/12/26 356
96970 우울해지는 이유를 알았어요. 3 제가 요즘 2006/12/26 1,730
96969 없는 살림에 이사하려는데요 그래도 맘에 들게.. 2 .. 2006/12/26 815
96968 집들이용 다용도상을 사고 싶은데요.. 2006/12/26 158
96967 60세이신 아빠 잠바류 어느 메이커가 좋을까요? 12 아빠 2006/12/26 872
96966 결혼이란 관문의 시작..혼인신고.. 3 백합 2006/12/26 801
96965 카드 돌려막기의 끝은?? 7 휴~~ 2006/12/26 1,554
96964 중학교 입학하는 조카 책선물? 2 선물 2006/12/26 297
96963 죄송합니다만... 부동산 담보대출시에 금리.. 2 대출 2006/12/26 377
96962 협의이혼전상담 1 이혼 2006/12/26 590
96961 옷 이쁘게 입는방법... 6 이뻐지고싶어.. 2006/12/26 1,920
96960 공기청정기요.. 스카이 2006/12/26 93
96959 극세사이불을 살려는데요 8 이불질문 2006/12/26 903
96958 특별한(?) 옆집 8 부흥회 2006/12/26 1,976
96957 사래 드는거 시작으로 숨이 막혀요. 3 저희엄마 2006/12/26 337
96956 코스트코 이번주 할인쿠폰? 2 궁금 2006/12/26 538
96955 가사도우미와 아이 학원보내기 도와주세요. 2 맞벌이맘 2006/12/26 618
96954 다단계 권유를 받았는데..갈등됩니다. 28 다단계 2006/12/26 1,836
96953 어떻게 하는게 잘 하는 것 일까요? 1 새 이불 2006/12/26 407
96952 위자료는? 1 위자료 2006/12/26 351
96951 아래 니트에 대한 질문 읽고... 7 니트 2006/12/26 874
96950 아기신발 2 질문 2006/12/26 182
96949 이불커버만.. 4 주부 2006/12/26 590
96948 자동 로그아웃 되는거요... 3 플리즈 2006/12/26 207
96947 니트 옷 재질 좋은거 좀 알려주세요..(무플절망-.-) 6 플리즈 2006/12/26 3,680
96946 홈베이킹 질문이요. 4 쿠키 2006/12/26 472
96945 시댁 외가에서 신정 쇠는것.. 8 나쁜며늘 2006/12/26 1,146
96944 낼 아이데리고 스키장 가려는 완전초보입니다.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6 도움주세요 2006/12/26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