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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남자애들
잡담 조회수 : 671
작성일 : 2006-12-21 12:20:13
집 근처에 중학교가 있어요
저희집이 단독주택이고 거실 창쪽에서 보면
산으로 올라가는 글이 보이는
집인데
어느날부터 남자 중학교 애들이
그 올라가는 길에 차들을 몇대 주차해논 구석에 모여 뭔 짓을 하네요
쉬는 시간이 후다닥 와서 가는 폼이
영 수상한게 담배를 피우는것 같아요 --;;;
애들 생긴것도 참하게 생겼고 절대로 껄렁하게 안 보이는 모범생들같은데
삼삼오오 꼭 몰려 오네요
IP : 218.54.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 대학2
'06.12.21 1:00 PM (219.252.xxx.124)학년인 친구의 아들이..초4 때 처음 담배를 피워봤다네요..
친구들이 화장실에서 웅성거리길래..뭔가 싶어 가봤다가..
그랬다네요..
요즘은 모범생들이래도 담배피웁니다..옛날과 달라요..2. 요즘은
'06.12.21 1:19 PM (125.191.xxx.91)일찍부터피더라고요,
제가지금대학생인데 제친구도
중학교때부터 피웠다고하고,
초등학교때도 몇몇있었어요.
요즘은 꼭 놀거나 그런얘들만 피고 그러지않고
모범생할꺼없이 많이 피는거 같애요.3. 쯥
'06.12.21 1:43 PM (219.250.xxx.64)그래서 중학교에 ...
담배 피는 거 체크하려고 X-ray 찍으러 다니나봐요.
방사선과에서는 아니라고 하지만 일각에서는
전체암환자중 3프로(100명중에3명)이 엑스레이로 발병한다는 말도 있는데
뭐 잡으려다가 애먼 학생들에게 까지 피해를 끼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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