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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2차성징에 관해 질문드려요
며칠전 가슴이 누르면 아프다고 얘기하길래 계속 관심을 가졌었어요.
오늘 아침 깨우러 들어가서 보니 몽울같은것이 잡히는데...
우리 딸이 벌써 이렇게 컸구나 하는 대견함보단 벌써? 하는 놀라움과
너무 빠른거아닌가 생각때문에 맘이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는 계속 눈물이 나는거예요. 빨리 안컸으면 좋겠다.
그냥 안컸으면 좋겠다. 계속 애기였으면 좋겠다 이러면서요.
제가 이상한 엄마죠?
키는 반에서 제일 크고 몸은 마른편이에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럴경우 생리를 보통 언제시작하나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조숙증은 아니고....
선배님들 얘기해주세요.
1. 어떤..
'06.12.21 12:58 PM (219.252.xxx.124)아이는 초4에 시작하기도 하더라구요..
제 딸은 보통키에 약간 통통합니다..중1에 시작했구요..
40대중반인 저는 초등학생일때 이미 키가 160이었습니다..초등4년 말기에 했습니다.
.아이들 체격에 따라 초경때가 틀린 거 같아요..울적해 하지 마시고 축하해주세요..
엄마가 울적해하면..아이는 안좋은 건가보다..라고 생각합니다..
전 딸아이 초경 때 케잌 사서 파티해줬습니다.2. ...
'06.12.21 3:43 PM (221.140.xxx.152)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이런 문제가 워낙 개인차가 있는 문제라 답이 별 의미없을 거 같기도 하지만...
제 예를 말씀드리면...
제가 원글님 딸처럼 키도 제일 크고 마른 아이였거든요...(10월생)
그런데 가슴 몽우리는 3학년 여름에 잡혔어요...
약간 간지럽기도 하고 약간 아프기도 하고...
그리고 초경은 6학년 때 했는데요... 6학년 때 딱 3-4일 하고는... 감감무소식이다가...
중2학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생리라는 걸 하게 됐어요...
초경 한 이후로도 키는 계속 커서(고등학교 가서도 조금씩 크더라구요) 지금은 170입니다...3. 지딸도 그랬네요
'06.12.21 4:42 PM (60.196.xxx.6)초딩 1학년 때 우리 딸래미 젖 몽우리 잡혀서 병원까지 갔더랬어요.
의사 선생님이 여자 애들 가끔씩 몽우리 잡혔다가
손 안대고 놔두면 없어졌다 한다고 걱정할거 아니라고 하네요.
성급하게 2차 성징아닙니다.
우리 딸램 몽우리가 잡혔다가 가라앉기를 몇 번 반복하더니
몇 달전에 초경나왔어요. (지금 중1)
우리 애도 초딩 입학때부터 키는 크고 마른 편이었구요
지금 키는 161입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될겁니다.
엄마가 걱정하면 아이는 불안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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